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프론트엔드 스쿨 | 부트캠프 담당자가 전하는 진심

프론트엔드 스쿨 담당자의 편지

  • 교육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공부만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없죠.
    과정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결과를 손에 쥐는 것은 어쩌면 기적 같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쿨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한별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취업 교육을 맡은 이후,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론트엔드 개발 직무는 유독 어렵고 양극화가 심한 것 같습니다. 구직 사이트에서 공채는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남은 신입 자리는 중고 신입 분들이 대부분 가져갑니다. 뉴스를 보면 누구는 초봉 6천만 원씩 받는다고 하죠.

구직난과 구인난 사이에서
길을 잃은 여러분은 막막함을 느낄 겁니다.
당장 취업할 곳은 없고,
개발을 공부하기는 늦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들 테고요.
저 역시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간극과 어려움은 교육으로 극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공부만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부는 시작하기가 어렵죠. 꾸준히 하는 건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결과를 손에 쥐는 것은 어쩌면 기적 같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저는 누구나 쉽게 개발 공부를 시작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제로베이스 스쿨에서는 먼저 수강료와 입과 절차를 없앴습니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포기하거나, 주저할 할 일들이 우리의 앞길에 계속해서 나타날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금, 돈 걱정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지 못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과 테스트, 인터뷰, 적합도 검사와 같은 절차는 아무나 공부를 시작할 수 없게 만드는 높은 장벽입니다. 이와 같이 시작을 막는 모든 절차는 스쿨에서 볼 수 없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말이죠.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같은 기본적인 웹 언어도 처음 시작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마치 외계어와 같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지 어렵다는 이유로 개발 공부를 시작한 분들이 좌절하지 않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은 강의에서 정말 쉽게, 충분히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초반에 다소 헤맬지 몰라도 강의를 차근차근 들으면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그럴듯한 웹페이지를 만들고 있을 겁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 값진 결과를 위해서는 단계적인 성장이 필요합니다.


개발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독특한 기록법이 있습니다. 매일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공부법, TIL(Today I Learned)이 그것이죠.
모두가 그렇겠지만, 개발자에게도 TIL이 중요한 이유는 하루하루 공부한 내용들이 쌓여서 자신의 실력이 되기 때문일 겁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은 강의에서 기초 이론을 학습한 후, 작은 단위의 예제를 통해 적용하는 연습을 하고 큰 단위의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합니다.
이 경험이 모이고 쌓이면, 머지않아 분명히 큰 성취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교육 과정을 밟아 나가면서 작은 언덕들을 하나씩 넘게 될 것이고, 그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취 경험을 쌓아가면서 우리는 최종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길,
| 교육이 만들어준다고 저는 믿습니다 .


다만 한 번에 많은 것을 배우고 빨리 습득해서 당장 활용하는 방식은 지향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표류 중인 난파선에서 목이 말라 바닷물을 마시는 행동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닷물을 마시면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얼마 되지 않아 갈증이 더 많이 나겠죠.

작은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한다면, 분명히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함께 작은 눈을 열심히 굴려서 크고 단단한 스노우볼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기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이 함께하겠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로베이스와 함께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