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개발 공부 시작한 건 제 인생의 가장 큰 변화였어요.”
프론트엔드 스쿨 담당자의 편지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VScode에 따라 하고, 바로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한 줄씩 코드를 쓰고, 결과물을 빌드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수강생분들의 마인드를 짐작해보았습니다.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재미를 느낄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더 나은 취업 교육’에 대한 고민은 개발 공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을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에서 프론트엔드 스쿨을 담당하고 있는 이한별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개발자 취업교육 과정을 맡고 나서 인생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 팔자에 없었던 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요즈음 개발자가 초봉 6천만 원이라고 하니까 이 기회를 틈타서 직무를 전환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니고요.

제가 개발 공부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수강생분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로베이스에서 공부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마음이 들지 궁금했습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VScode에 똑같이 따라 하고, 바로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제가 공부하며 알게 된 프로그래밍은, '시작점에서 목적지로 가는 과정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목적지를 알려주는 것과는 다르게, 컴퓨터는 사용 언어도 달랐고, 원하는 대로 하나씩 입력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달랐습니다. 그렇게 한 줄씩 코드를 쓰고, 결과물을 빌드해 나갔습니다. 원하는 결과물의 모습을 내 손으로 정직하게 쌓아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의 재미’를 살짝 맛본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강생분들의 마인드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공부를 시작했던 저와는 달리,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하는 입장이라면 재미를 느낄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겠구나. 그렇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타사 강의를 둘러봤습니다. 30가지 이상의 강의들을 살펴보니 교육과정마다 도움이 되는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의 강의를 기획할 때 크게 두 가지를 신경 썼습니다.

하나, 빠르게 성장하는 IT 기업의 개발 트렌드를 전해줄 강사진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분들 중에서 교육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발 분야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고 트렌드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실력을 갖추신 분들께서 직접 강의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웹 개발 기술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지식공유를 통해서 발전할 수 있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 분씩 미팅을 통해, 개발분야의 뿌리를 이해하고 교육을 통해 성장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는 분들을 저희 강사님으로 모셨습니다.

둘, 문제 해결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제가 개발자분들과 만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개발자는 현업에서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이때 정답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발자가 되려는 분들이라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온라인 강의가 고민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주 진행하는 코딩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면서 스스로 기획하고 다양한 고민을 해보며, 각자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이론적인 공부만으로 흥미가 떨어지지 않도록 개발 현장 최전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개발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교육. 이것이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이 지향하는 개발 교육의 모습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함께하고 싶은 교육과정을 위해,
담당자는 오늘도 고민합니다.

모든 수강생분들이 동일한 스케줄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고 동일한 결과를 가져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고민을 많이 하신 분들은 더 많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아이템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수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커넥to 취업특화 교육과정 및 전임강사 라이브세션은 물론이고, 아직 정식 오픈하진 않았지만 타 교육과정과 콜라보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리크루팅 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과정 기획의 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 기수마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앞으로도 교육과정 중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계속 보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이 취업준비생 분들의 성장의 시작을 책임지는 교육과정이 되길 희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담당자 이한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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