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부트캠프 마케팅 현실

코딩 부트캠프의 누구나 취업할 수 있다는 말 믿어도 될까요?

프론트엔드 스쿨


코딩 부트캠프 마케팅 현실

Index

Part 1. 코딩 부트캠프의 마케팅 이대로 괜찮은가?

부트캠프 마케팅과 현실의 차이

IT 기술자 수요가 급증하여 부트캠프 중심의 성인 코딩 교육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 열풍에 맞춰 기업에서 직접 코딩 부트캠프를 운영하기도 하고, 채용 사이트에서 채용 연계형 챌린지도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코딩 부트캠프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코딩 부트캠프를 포함해 개발자 취준생분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코딩 부트캠프 마케팅은 점점 더 공격적으로,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딩 부트캠프, 아래와 같은 마케팅 문구는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모든 부트캠프가 공통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메시지이기도 하죠.


‘누구나 취업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할 수 있어요’
‘코딩의 ㅋ도 몰라도 가능해요’

(현재 제로베이스의 프론트엔드 스쿨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메시지이네요. ^^;)

과연 이 말 믿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딩 부트캠프 시작한다고 바로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핵심은 코딩 부트캠프를 ‘제대로’ 수료했는가입니다.
부트캠프 수강 신청하기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죠.
그렇지만 코딩 부트캠프 6개월 과정을 제대로 끝맺는 건 정말 다른 이야기입니다.

Part 2. 광고 메시지에서 보지 못했던 코딩 부트캠프의 현실은?

단순히 누구나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부트캠프를 신청하시면 안 됩니다.
삶의 전환점이 되는 취업, 그 결실을 위해선 6개월간의 절대적인 학습량과 노력이 필요하죠.
코딩 부트캠프 6개월 과정으로 취업까지 끝내고 싶다면 아래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확실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비개발직군 대비 개발 직군의 연봉이 높아서’ 라는 목표로는 온전히 코딩에만 집중해야 하는 6개월 과정을 버틸 수 없습니다.
개발 직군은 도피처가 아닙니다. 혹시라도 호기심에 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제로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로 우선 들어보고 결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적성과 흥미가 프론트엔드 개발에 맞고 취업에 대한 간절함과 절실함이 클 때 그때 프론트엔드 스쿨을 선택하세요.


코딩 부트캠프에 6개월을 온전히 쏟아부을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은 6개월동안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합니다. 일 평균 최소 6시간 이상의 학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꾸준한 평가와 테스트가 이뤄집니다. 또한 1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6개월간 개발에 몰두하셔야 수료 가능한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수강생 본인의 생활에서 부트캠프가 1순위여야 이 과정을 충분히 제대로 수료할 수 있습니다.


개발 분야를 평생 공부할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개발 분야는 매해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분야입니다. 개발자를 꿈꾼다면 이를 빠르게 습득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열정과 흥미가 없다면 지속 성장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개발 분야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대우가 달라지는 분야입니다. 업계의 탑을 달리는 현직 시니어 개발자도 주니어 레벨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학습, 스터디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취업이라는 단기적인 목표를 이룬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직무입니다.

Part 3.그렇다면, ‘누구나 취업’이라는 이야기는 쓰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맞습니다. 사실 ‘6개월’ 만에 취업을 성공한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취업’은 직무를 막론하고 정말 어렵고 힘든 결과이니까요.

다만, 어떤 분들에게는 특정 기준없이, 조건없이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저희 제로베이스에서 누구나 취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코딩 부트캠프의 공부 강도가 약하다거나, 개발자라는 직업의 가치를 낮추고자 사용한 문구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조건, 즉 '확실한 목표 의식, 충분한 시간, 적성과 흥미'를 갖춘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직무라는 의미입니다. 코딩 부트캠프는 이와 같은 분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Part 4. 그럼 취업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개발 직군은 전통적인 직군(영업, 제조 등)과 비교했을 때 나이, 스펙보다 해당 업무 실력을 우선시합니다. 물론 회사의 규모와 팀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전반적인 업계 분위기는 나이, 스펙에서 비교적 관대한 편입니다.

저희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은 기업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어, 스쿨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스쿨 수강 시 제휴 맺은 파트너사의 목록을 모두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추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측에서 수료생의 이력을 보고 역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미 우수한 수강생 혹은, 전공자 수강생에게만 혜택이 주어질까 걱정되시나요? 실제 프론트엔드 스쿨에서는 비전공자 비중 76.5%, 30대 이상 수강생 15.8%으로 다양한 분들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이 비전공자 출신이며 모두 입문, 기초 단계부터 시작하고 계십니다.

코딩 부트캠프 마케팅 현실

프론트엔드 스쿨은 절대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매주 진행되는 코딩테스트와 과제 평가는 기초가 부족한, 입문자라면 분명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위 슬랙 커뮤니티 화면처럼, 실제 수강생분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zero-base인 수강생일수록 저희는 다른 전공생 수강생보다 더 많은 학습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4년 간 프로그래밍을 다뤄본 컴퓨터 공학 전공 수강생을 따라잡기 위해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죠. 프론트엔드 스쿨의 모든 수강생은 동등하게 매주 코딩테스트 평가를 받게 됩니다. 매주 진행되는 코딩테스트와 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Part 2 조기입과 여부, 우수 수강생 선발 여부 그리고 중도 탈락 여부를 결정합니다. 좋은 성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수강생에게는 그에 맞는 길을 열어드리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은 지속 성장 가능한 개발자를 지향합니다. 꾸준한 과제와 평가로 좋은 학습 습관을 갖춘 개발자, 그리고 자기 주도적 성장이 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습 운영 혜택 등을 준비했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단기간에 결과를 만들어 낼 과정은 모두 어렵고 힘든 과정일 겁니다.

그러나 시작하지 않기로 단념한 사람과, 그럼에도 목표를 이루겠다고 도전하는 사람은 확실히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에 함께하는 ‘누구나’ 열심히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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