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무 부트캠프에 주목해야 할 3가지 이유 (feat. 제로베이스 스쿨)

인사이트 by 제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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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는 신입 공채,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

코로나 19의 여파로 작년부터 시작해 2021년 채용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LG, 롯데,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공채를 축소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습니다. SK는 마지막 공채를 지난 9월 실시했습니다.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고려하거나, 정규직이 아닌 전환형 인턴으로 채용하는 흐름도 보였습니다. 2년 전, 정기공채 비율이 50%에 달했다면, 올해 하반기 36%로 감소했습니다.

맞아요. 우리는 백수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공채가 사라진 원인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력, 채용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대규모의 인력을 뽑아 교육하기보다는 여건에 맞는 소수의 인력을 뽑아 바로 실무에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한편 대기업 공채는 줄어들었지만, 인력 수요가 늘어난 분야가 있습니다. ‘IT 직군’ 인력이 그것이죠. 2021년, 80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2.7%의 기업에서 IT, AI, 개발 직무의 충원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도 10%가량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IT 직군 인력을 길러내는 곳이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수개월만에 개발자로 만들어주는 곳, 바로 ‘부트캠프’입니다. 오늘은 이 부트캠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늘날의 IT 부트캠프는 신병이 기본 훈련을 받는 기관, 부트캠프(bootcamp)에서 이름을 따왔다 하죠. (왼쪽부터 이미지 출처 : 언스플래쉬, 에듀링고)

| 우리가 부트캠프에 주목해야 할 이유 3가지

① 취업기관으로서 점점 약해지는 대학의 영향력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1년 내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졸자의 취업률은 근 10년 새 큰 차이가 없고, 2010년 7.2%였던 실업률은 지난 2020년 8.7%를 기록했습니다. 어렵게 직장에 들어가고 있지만,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라면 과감히 그만두는 것이죠. 이렇듯 취업기관으로서 인력을 배출해내는 대학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직무경험과 비용 측면에서 다수의 대학 대비 우위

부트캠프는 수강기간이나 형태, 커리큘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년제 대학의 4년 치 등록금과 비교했을 때는 합리적인 편입니다. 단순히 대학 졸업장을 위해 4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또한 부트캠프는 어느 정도 진로를 선택한 상태의 학생에게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직무에 부합하는 인재로 빠르게 성장시켜줍니다.

③ IT 기업의 성장세와 수요에 맞는 인재 배출

IT 기업의 인력 부족 현상과,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화 및 산업환경 변화로 IT 직군 인력은 계속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스마일게이트와 크래프톤은 각각 500명, 700명의 게임 개발자를 모집했고, 이베이코리아와 티몬은 올해 채용 규모 중 절반 가량이 IT 관련 인력이었습니다.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 태어난 국내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는 현재까지 5,300명의 인재를 배출해냈습니다. 취업률도 높은 편으로, 수강생 규모도 매년 700%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비슷한 형태의 부트캠프들도 점점 늘어나면서 출신 인력 규모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 ‘비용, 전문성’이라는 부트캠프의 한계, 제로베이스 스쿨이 해결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부트캠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비용, 전문성입니다. 취업 후 소득 공유(ISA)라는 명목으로 취업 후 학비를 받을 경우, 최대 1500만원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전문성 갖춘 강사와 멘토가 있는지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제 막 수료를 끝내고 현업에 투입된 이전 수료생을 멘토로 삼아 코드리뷰를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로베이스 스쿨은 이 두 가지 한계점을 해결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강의 경험과 현업 개발 경력을 모두 갖춘 전문 강사를 섭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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