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차이, 무엇을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개념, 장단점 모두 알려드려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차이 알고 개발자 시작하세요! 연봉 차이부터 전망성까지 현직 개발자가 알려드립니다.

최근 개발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나도 개발 배울까 봐"라고 합니다. 컴공생들이 가장 많이 듣던 말이 “내 컴퓨터 고쳐줘.”였는데 이제는 누구나 개발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개발자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개념부터 무슨 일을 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은 얼마인지 모두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현직 개발자가 알려주는 정보도 놓치지 마세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도대체 뭐길래?”

Part 1.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념, 차이점

우리가 매일 보고 사용하는 웹. 웹 개발은 우리 눈에 보이는 영역을 개발하는 일과 눈에 보이지 않는 뒷단을 개발하는 일 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는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웹사이트 내 ‘이 화면’처럼 사용자가 볼 수 있는 화면을, 그리고 백엔드는 사용자가 볼 수 없는 환경을 구성하는 영역을 뜻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하거나, 서버가 터지지 않게 운영하는 일을 합니다.
정리하면 프론트엔드에 있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행동을 처리하는 것이 백엔드라고 할 수 있죠.

프론트엔드는 직접적으로 이용자들의 눈에 보이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사용하기 쉽고 사용자의 경험에 맞춰 서비스를 개발해야 많은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면 백엔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일을 에러가 나지 않고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흔히 티켓팅을 하거나 수강신청을 할 때 서버가 터지지 않게 하고, 응답 시간을 최적화하는 것이 백엔드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는 어떻게 일을 할까요?
같은 ‘개발자’라고 하지만 사용하는 언어는 완전 달라요.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HTML, CSS, JavaScript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백엔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백엔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웹 서비스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흔히 말하는 ‘논리적 사고’로 접근해야 합니다. 보드게임에 비유하자면 단순하게 푸는 게 아니라 효율성을 따지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면 백엔드를 즐겁게 배울 가능성이 높아요.

백엔드는 앞서 말한 프론트엔드의 언어와 다르게 한 가지 언어에 집중해서 학습하면 되는데요. 백엔드의 대표적인 언어로는 PHP, 파이썬(Python), Ruby, Java 등이 있어요. 장단점을 살펴보자면

“프론트엔드 백엔드, 장단점이 뭐야? 연봉은? 전망은 어때?”

Part 2. 프론트엔드 백엔드 장단점, 연봉, 전망성

개념만 알아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중 무엇을 선택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힐 수 있어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개발은 없지만 장점과 단점을 몇 가지 나눠보았습니다.

프론트엔드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론트엔드 언어 선택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것 입니다. 프론트엔드는 언어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JavaScript인데요. (HTML과 CSS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닙니다.) 이후 프레임워크를 배우게 된다면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언어가 정해져 있어 언어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프론트엔드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피드백을 적용하고 결과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론트엔드의 단점은 기술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최신 기술을 더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업데이트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팔로우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반면 백엔드의 단점은 프론트엔드처럼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워낙 용어들이 어렵다 보니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설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엔드의 장점은 개발 환경이 안정적이어서 지식을 배워두면 오래 개발할 수 있습니다.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옵션도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많습니다. 또 백엔드는 프론트엔드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료가 많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정리하자면 백엔드 개발자는 기술의 폭이 넓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민감한 기술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개발자의 연봉인데요!”

흔히 개발자의 연봉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그 차이를 많이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백엔드 개발자보다 연봉이 낮다는 ‘~카더라’가 많은데 그전에 이런 말들이 나오게 된 이유를 아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들어 백엔드 개발자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두 개발자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백엔드 개발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보다 구하기 어려워진 추세인데요. 그러니 당연히 기업에서는 연봉을 더 높여 부르면서 너도나도 실력 있는 개발자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개발자를 데리고 가려는 전쟁 속 백엔드 개발자의 연봉이 자연스레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프론트엔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페이지가 느려지거나 레이아웃이 깨지는 등 사용하기 불편한 정도라고 할 수 있지만, 백엔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서비스가 다운되거나 심각하면 데이터 정합성 오류 등 서비스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을 데리고 가려는 것이지요. 백엔드가 복잡도와 난이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즉, 백엔드는 설계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것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몸값이 더 비싸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속사정을 이해했다면 이제 신입 개발자의 연봉을 살펴볼까요?

원티드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백엔드 서버 개발자의 신입 연봉은 약 3,517만 원 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신입 연봉은 3,373만 원 으로 나와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가 약 200만 원 정도 높네요.
하지만 개발자는 연차에 따라 연봉 상승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본 실력과 역량만 잘 갖추고 있다면 이직하면서 연봉 인상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 직무에 따라 연봉은 천차만별이기에 연봉 상승률이 꾸준히 높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죠? 앞으로 개발자의 전망은 어떤지 다음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개발자 시작하면 늦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개발자 전망은 어때요?”

앞으로 개발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직업 1순위로 개발자가 있으며, 그중 Java를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는 2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차지 하고 있어요. 앞으로 개발자의 전망은 실력에 따라 받는 대우가 달라질 거예요.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갖춘 개발자가 계속해서 더 유망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또 스마트 기기의 응용 프로그램 확충과 네트워크 가속화로 인한 서버 증가로 앞으로 계속해서 개발자의 전망성은 유망해 보입니다.
계속해서 온라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므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의 환경 혹은 웹의 환경도 지속적인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전망도 꾸준히 비전이 있을 직종입니다.
2023년 취업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있지만 불황 속에서도 백엔드는 유망 분야로 꼽혔어요.(기사 출처 링크) 취업 혹한기일수록 개발자들이 자기 계발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채용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모두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기에 각각의 특성을 잘 살펴보고 본인의 성향과 더 잘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직 백엔드 개발자들이 왜 백엔드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사람이 백엔드 개발자에 조금 더 잘 맞을지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그럼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백엔드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Part 3. 현직 백엔드 개발자가 말하는 백엔드 개발자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에는 현직 백엔드 개발자 강사님이 20여 분 정도 계십니다.

그중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페이를 구성한 양세열 강사님이 이야기하는 ‘백엔드 개발자’를 들어보세요.

(전 토스) 현 네카라쿠배 재직 중인 밍밍 멘토님이 이야기하는 ‘백엔드 개발자’를 들어보세요.

현직 백엔드 개발자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주목해 주세요! 특히 처음 배우는 입문자라면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왜 배우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제로베이스는 그냥 배우고 끝내지 않습니다.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카라쿠배 현직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이 궁금하다면 바로 지금 제로베이스 스쿨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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