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에디터 나랑 잘 맞을까? (콘텐츠 에디터 분석해 보자)

콘텐츠 에디터 나랑 잘 맞을지 분석해 보며 알아가보자 I zero-base


현직자가 말하는 브랜드 마케터 준비 방법

Chapter. 0
콘텐츠 작성 필자인 멘토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멘토로 참여 중인 5년 차 콘텐츠 마케터 J입니다.
오늘 콘텐츠 에디터 직무에 대해 알아보기 앞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디지털 광고대행사 AE를 시작으로 외국계 생명보험사, 국내 은행사의 광고 콘텐츠와 브랜딩 콘텐츠, 프로모션 페이지 등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공유오피스 브랜드와 종합 IT 컨설팅 서비스의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오늘 이 게시물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콘텐츠 에디터'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콘텐츠 에디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콘텐츠 에디터란?

콘텐츠 에디터는 무엇일까?

제작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직무에 대한 정의를 한 마디로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콘텐츠 에디터는 말 그대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콘텐츠를 editing (자료나 문서를 일정한 형태로 마무리하는 작업) 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가진 공식 SNS, 뉴스레터, 혹은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기업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를 올릴지 구상하고, 실제 콘텐츠까지 기획/작성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브랜딩과 고객 유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고,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는데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직무라고 할 수 말할 수 있습니다.

Chapter. 2
브랜드 마케팅이란?

콘텐츠 에디터에 관심이 있는 건 맞는데,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몰라 어려우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콘텐츠 에디터가 되는 방법'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겠습니다.

에디터 채룡 공고 이미지

에디터 채용 공고 이미지 | 제작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최근(2023년 5월 기준) 업데이트된 콘텐츠 에디터 JD를 분석해 보면 2 가지 공통적인 요구사항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각 기업이 가진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 우대
● 글쓰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출

우선 첫 번째, 콘텐츠 에디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콘텐츠 에디터는 단순 글만 쓰는 직무가 아니라,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해하고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직무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근래에는 토스, 카카오뱅크, 핀다 등 핀테크 기업에서 특히나 콘텐츠 에디터를 많이 채용하고 있어 이런 기업들의 콘텐츠 에디터가 되고 싶다면 테크, 금융, 경제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이해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콘텐츠 에디터가 되고 싶다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흥미를 가진 서비스 분야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익히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콘텐츠 에디터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글쓰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장력과 콘텐츠 구성 능력이 없다면 콘텐츠 에디터라는 직무를 오래 수행해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미리 지원자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신입이라 기업의 입장에서 쓴 글이 없더라도, 개인이 운영해 온 블로그 그리고 그 블로그 내에 작성한 여러 가지 포스팅을 제출하면 좋습니다. 물론 제출하려는 포스팅이 개인 일기나 짧은 일상 로그가 되어서는 안 되겠죠. 콘텐츠 에디터가 되고 싶다면, 특히 신입이라면 스스로 어떤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해나가는 SNS 채널을 개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요.

Chapter. 3
콘텐츠 에디터에 잘 맞는 사람은?

관심도 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만
정말 내가 콘텐츠 에디터와 잘 맞을까 고민이 드신다면
저와 함께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보시는 게 어떨까요?

["나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가?"]

콘텐츠 에디터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자신이 담당하는 서비스와 연결해 풀어내기도 하고, 잠재 고객들이 담당하는 서비스에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예민하게 캐치해 내기도 합니다. 또 콘텐츠를 그냥 쓰는 게 아니라, 때마다 시류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업무에 잘 맞으려면, 결국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도 관심이 많아야할 뿐더러 사람들의 행동에도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따라서 콘텐츠 에디터에 관심이 있다면 내가 언제나 세상에 안테나를 세우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지, 한 번 고민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나는 채널의 종류를 잘 알고 있고 각 콘텐츠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콘텐츠 에디터로 취업하게 되면, 각 기업이 가진 공식 SNS 계정이나 홈페이지 또는 콘텐츠 게시 및 전달이 가능한 여러 채널들을 활용하게 될 텐데요. 주 업무가 이러한 채널들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작성/발행하는 일인 만큼 현재 온라인상에 있는 여러 채널들의 특성을 잘 알고 어떤 콘텐츠를 어디에 발행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취업 후에 새로 알게 되는 채널도 있을 수 있고, 또 새로 생기는 채널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세 가지의 채널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형식의 콘텐츠가 어울리는지만이라도 스스로 잘 파악하고 계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데이터 분석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가?"]

마케터는 아니지만, 콘텐츠 에디터 또한 데이터 분석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데요. 발행한 콘텐츠의 결과값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다음 콘텐츠의 방향성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마케팅과 협업이 잦은 직무인 만큼 우리의 목적에 부합하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도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요.

물론 어떤 직무나 마찬가지이지만, 감으로 움직이기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콘텐츠 에디터 직무를 수행하는 데 더 수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혹시 ‘나는 조금 더 데이터와 가까운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분 계실까요? 콘텐츠를 만드는 건 좋지만, 장기적인 결과보단 조금 더 빠른 결과를 보고 싶고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더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면 그런 분들께는 콘텐츠 마케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Paid media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소재나 배너 광고 소재처럼 호흡이 짧은 소재를 기획하고 싶다면 콘텐츠 마케터로 시선을 돌려 보세요. 나는 콘텐츠 에디터보다 콘텐츠 마케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감이 온다면,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23년 최신 콘텐츠 커리큘럼 6가지

23년 최신 커리큘럼 | 제작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콘텐츠 마케팅 스쿨에서는 요즘 기업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IT 기업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피그마 사용 방법부터, 조회 수 500만을 만드는 대박 나는 브랜드 영상 제작방법, 팬을 만드는 뉴스레터 제작, 좋아요가 폭발하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숏츠 등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로 수강생들은 22주 연속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올라오는 수시채용에서 선택받고 있는 부트캠프는 콘텐츠 마케팅 스쿨이 유일합니다 사라진 공개채용 시대에 마케터로 취업을 하고 있다면 트렌드 커리큘럼으로 무장한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에서 마케터 취업 준비를 해보세요! 여러분들이 가진 ‘관심'을 ‘확신'으로 풀어내 주는 기회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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