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공모전 1위 수상 후기

“케이팝 댄스 아이디어로 PM 스쿨 제 1회 공모전 1위 수상했어요!”

PM 스쿨 제 1회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 1위 | 김은별, 손예서, 송언희, 이유진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사진

△ 제로베이스 PM 스쿨 제 1회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 1위 수상
김은별, 손예서, 송언희, 이유진

아이디어 하나로 1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 제1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챌린지의 1위 팀과 2위 팀은 제로베이스 PM 스쿨의 김희정 멘토님과 토스 PM님을 1:1로 만나 아이디어 기획서를
피드백 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PM 스쿨이 피드백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의 주인공, 1위 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 바로 1위 수상팀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1위 팀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희는 김은별, 손예서, 송언희, 이유진이라고 합니다.
함께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한 동기이고 같이 팀 프로젝트를 하며 만나게 되었어요.

이번 챌린지는 정말 많은 참가자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었는데요.
3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하신 소감이 궁금해요!

저희는 정말 1등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1등을 수상하게 되니 저희가 열심히 기획한 서비스가 경쟁력 있는
서비스라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한 기분이 들고,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이디어 기획부터 발굴 그리고 설문조사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서 기획을 했었는데 그 과정을 보상받는 것 같아요. ㅎㅎ

다시 한 번 1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위를 하게 된 앱 서비스 아이디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아이디어는 'STAR:T'로 케이팝 댄스 AI 티칭 서비스인데요!
해외 K-POP 팬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서비스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사용자 맞춤 케이팝 댄스 코칭을 제공하는 AR 댄스 트레이닝 서비스예요. 차근차근 댄스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부터 댄스 배틀, 드림 스테이지, 오프라인 서비스 등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담아 아이디어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기획서 구경하러 가기 click!

케이팝 AI 티칭 서비스라니! 저도 배우고 싶은데요ㅎㅎ
이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배경이 궁금한데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제가 외국에 갔을 때 유튜브를 보다가 트와이스 영상을 틀었는데 그냥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갑자기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춤을 추는 거예요.
그걸 보면서 지구 반대편에서도 이렇게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렇게 한국에 돌아와서 앱 서비스 아이디어를 짜게 되었는데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을 만한 아이디어가 뭐가 있을까 찾던 중
앞에서 말했던 경험이 떠오르더라고요. 이런 걸 활용해서 아이디어를 만든다면 대중성 있으면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케이팝을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을 것 같은데, 기획 과정 중 있었던 에피소드 같은 게 있을까요?

사실 최종적으로는 케이팝 AI 티칭 서비스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AI가 아닌 VR로 서비스를 기획했었어요.
하지만 기획을 하다 보니 유저가 VR 기기를 착용하고 춤을 추게 되면 멀미가 나서 춤을 추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VR를 활용한 서비스는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AI 티칭 서비스로 아이디어를 변경했어요.

이 과정이 재미있었던 게 저희가 VR 카페를 가서 직접 VR 기기를 사용해보고, 댄스 연습실을 빌려서 직접
춤을 춰보기도 했었거든요.ㅎㅎ이렇게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서비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STAR:T가 탄생하기까지 이런 과정이 숨겨져 있었군요!
이렇게 탄생한 아이디어로 1위를 하고 PM 스쿨의 멘토님들을 만나봤는데 어떠셨나요?

사실 멘토님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안 했었는데 너무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었어요.
정말 감사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기획서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어떤 흐름을 가지고 만들어야 하는지, 서비스 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등
대학생/취준생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
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PM 스쿨 멘토님인 김희정 멘토님께 들은 피드백이었는데요.
사실 저희의 기획서가 상당히 내용이 많다는 게 특징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필요 없는 부분은 덜고 압축해서 잘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도
서비스 기획자가 가져야 할 능력
이라는 것을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기획서를 보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서 제작해야 한다는 것, 서비스 기획자로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앱 서비스 기획 과정, 그리고 멘토링까지 받아보셨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앱 서비스 기획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서비스 기획자나 관련된 직무를 희망하는 입장에서 앱 서비스 기획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그래고 내가 기획한 서비스가 정말 세상에 필요한 서비스라는 것을 증명받을 수 있고, 제가 직접 만든 서비스를 사람들이 직접 써주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서비스 기획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만약 제2회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가 열리게 된다면
챌린지에 참가하게 될 예비 참가자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특히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저희의 아이디어를 증명받을 수 있고, 나아가 현직 PM 분들에게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지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ㅎㅎ 만약 만들어 보고 싶은 앱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이라면 챌린지에 꼭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여러분들도 챌린지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


오늘은 이렇게 앱 서비스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1위를 수상한 팀을 만나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혹시 여러분도 앱 서비스 아이디어에 관심이 생기지는 않으셨나요?

이렇게 앱 서비스 기획하는 직무는 바로 PM이에요! 오늘의 콘텐츠로 PM이라는 직무에 관심이 생겼다면
지금 PM 스쿨에서 4개월 만에 PM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한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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