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

실무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현업 관점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홍다솔, 김대영, 이민호 님

Q. 안녕하세요. 데이터 사이언스 여러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솔 안녕하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는 홍다솔입니다. 대학교에서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전공했고, 인공지능이 사람의 인터랙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습니다. 21년 8월 말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했습니다.

대영 저는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에 오기 전에는 월드비전 마케팅 전략실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했습니다. 1년 반 정도 일하면서 대시보드를 포함한 데이터를 관리했습니다.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민호 대학에서 물류를 전공했고, 금융권 영업, 관광업계 마케터, 앱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년 정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도메인 경험이 있는 편이죠.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부딪히고, 도전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 느끼게 되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Q. 세 분은 각각 어떤 이유로 커넥to 데이터사이언스 에 지원하셨나요?

다솔 이전 회사에서는 오픈소스로 나와 있는 GPT-2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데이터 편향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커넥to 데이터 사이언스에 지원했습니다. 뒤늦게 데이터 사이언스에 관심을 갖게 된 비전공자로서 해당 프로그램을 끝까지 완주하고 좋은 성과를 내며, ‘나도 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영 빠르게 발전하는 데이터 세계에 발맞춰 성장하고 싶었어요. 전에 일하던 월드비전에서는 비즈니스 쪽으로 혼자 데이터를 다루다 보니, 머신러닝, 딥러닝 역량을 강화하기가 사실상 힘들었어요. 그러다 커넥to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알게 됐고, 이전에 커넥to 프론트엔드에서 좋은 결과를 낸 분들을 보니 저도 크게 성장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민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어요. 그동안은 주관적인 감이나 노하우로 결정하는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최근의 경향을 봐도, 세상의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지원했습니다.

 Q. 커넥to 데이터 사이언스 선발 소감을 들려주세요. 

다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단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잖아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목표를 이루고 난 뒤 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대영 이전에 커넥to 프론트엔드 선발 때 경쟁률이 엄청났잖아요. 그래서 합격할 수 있을지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됐어요. 선발 과정에서 면접도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잘 안되겠다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호 매일매일 배우는 것들이 새롭고, 모든 것들이 도전처럼 느껴져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데이터 분야는 완전히 준비된 사람이 없을 것이고, 계속해서 변하고 발전하는 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빨리 받아들이고 성장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독학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다솔 방향성을 잡아줄 멘토, 실무 데이터의 부재였어요. 혼자서 공부할 때는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갈피를 잡아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실무 데이터를 다룬 경험을 요하는데, 현업에 있지 않는 이상 이러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대영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코딩 실력이나 분석 역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에요. Job Description을 보더라도 전공자를 채용, 우대하는 게 대부분이어서 위축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커넥to에서 잘 준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민호 저 역시 개인적으로 공부했는데요. 굵직한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혼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는 힘들었어요. 그리고 독학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나 툴을 현업 관점에서 알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 방법은 익혔는데도 실제로는 쓸 줄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었죠.

Q. 현재까지 들어본 데이터 사이언스, 리뷰해주신다면요.

다솔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강사님께서 어떤 멘토로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까지 고민할 수 있게 해주신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해 뉴스 내용을 검증하는 수업을 들었는데,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세상의 흐름과 사회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데이터를 통해서 분석하고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죠.

대영 4개월은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에요. 일반적으로 다른 부트캠프는 6개월에서 1년이니까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강의까지 병행하면서 쉴 틈 없이 배우고 흡수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퀄리티 있게 배우고 있어서 데이터에 대한 실전 감각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민호 한마디로 ‘콤팩트하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기간에 정말 필요한 것들을 배우면서 압축적으로 성장하고 있거든요. 이곳에서 배운 시간은 짧지만, 새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독학으로는 어려웠던 부분들을 해소하면서 ‘앞으로는 어떤 것들을 해낼 수 있을까’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남은 기간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Q. 커넥to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다솔 커넥to 데이터 사이언스 온라인 설명회를 참석했었는데요. 커리큘럼 중 직접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서 사회 혹은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있는 것으로 들었어요. 그 부분에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어요.

대영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는 것,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분석 결과를 잘 전달해보는 것, 커리어 코칭을 받아보는 것, 끝으로는 데이터 전문가로의 성장까지. 크게 네 가지예요.

민호 담당 매니저님, 강사님들이 계속해서 ‘해낼 수 있을 거다’라는 확신을 주셨어요. 덕분에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죠. 단기간에 많은 분량을 공부해야 하지만 스스로도 믿음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가는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설계해주시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자 기대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Q. 이제 종강까지는 한 달이 남았어요. 마지막으로 포부에 대해 들려주세요.

다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간절한 마음을 지키면서 다른 수강생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블로그에 더 열심히 기록하면서 커넥to를 더 알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좋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대영 저는 정말 열심히 할 각오를 하고 왔어요. 퇴사도 했고,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에만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왔으니까요. 4개월 동안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해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역량을 길러 좋은 테크 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민호 그간 경험해왔던 마케팅, 기획과 관련한 경험을 더 키울 수 있는 분야는 ‘데이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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