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스쿨 수강 후기

네이버 인턴 경험 있지만, 기본부터 깊이 있게 배우려고 왔습니다” | 커넥to 수강후기

>커넥to 수강생 고O원님

커넥to 수강생 TALK

커넥to는 ‘취업’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코딩테스트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 면접까지!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 전공자이자 커넥to 수강생 고O원입니다. 대학에서는 프로그라피라는 개발 동아리에서 약 8개월 동안 활동을 했고, 스타트업에서 5개월, 네이버웍스에서 2개월 인턴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조금 더 심도 깊은 프론트엔드 전문 교육을 받고자 커넥to 에 지원했습니다. 수강 종료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네카라쿠배 중 한 곳에 합격했습니다.

개발자 취업 관문 중 첫 단계인 코딩테스트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독학할 때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커넥to 입과 전에는 코딩테스트를 띄엄띄엄 공부해서 몇 주만 쉬어도 금방 감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매주 알고리즘 문제 풀이 스터디도 진행했고 코딩테스트도 주기적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감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문제를 많이 푸는 방식으로 접근했었는데요. 커넥to에서는 알고리즘 담당 강사님께서 접근법, 문제풀이 전략 등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코딩테스트를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 면접 등 커넥to의 ‘커리어 코칭’은 어땠나요?

커리어 코칭이 없었다면 합격 못했을 것 같아요. 커리큘럼과 좋은 강사님 만큼이나 정말 많은 도움이 됐죠. 자기소개서를 읽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받았고, 매끄럽게 읽히는 자소서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은 커넥to에서 여러번 진행했는데요. 면접관의 질문들을 철저하게 정리해 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취업 과정에서 모의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을 받아서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도 깊이 있게 배우는 ‘커넥to’

컴퓨터공학 전공 과목과 비교해서 커넥to의 장점은 무엇이었나요?

대학에서는 HTML, CSS, JavaScript 등 웹 관련 과목을 배웠지만 심도가 얕은 수업이었습니다. 깊이뿐만 아니라, 개발 트렌드 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었죠. jQuery와 같은 예전 기술들을 배웠는데, 커넥to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강사님들께 직접 배우면서, 최신 기술을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예를 들어, 클로저 같은 경우 커넥to로 공부하기 이전에는 단순히 ‘중첩함수가 외부함수보다 오래 살아남고 자유변수를 참조하고 있는 것’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커넥to 과정을 통해 클로저의 원리를 실행 컨텍스트, 렉시컬 환경 등 하나하나 그려가며 실제 동작하는 원리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딩에 대한 이해도는 커넥to를 통해 어떻게 변화했나요?

초반에는 HTML, CSS, JavaScript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어 놓쳤던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요. 중반으로 갈수록 개념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기본기가 탄탄해진다고 느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개발의 흐름을 파악하게 됐고, 여러 기술이 유기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 동아리, 프론트엔드/백엔드 인턴, 앱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계신데, 그 경험들과 비교했을 때 커넥to는 어떻게 달랐나요?

기본기에 대한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JavaScript 기반으로 되어있는 React Native나 React 등으로 프로젝트를 몇 차례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가장 중요한 Vanilla JS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커넥to에서는 Vanilla JS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서 도구를 직접 만들듯 동작 원리를 하나하나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이전에 사용했던 다른 프레임워크의 원리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기본 원리를 모르는 채로 사용했다면, 커넥to를 통해 동작 원리를 이해한 상태로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넥to 과정을 밟으면서 개발자로서의 가치관은 어떻게 변화하였나요?

커넥to 과정 중 강사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셨던 말이 있었습니다. ‘결과물이 잘 동작한다고 해서 그치지 말고, 내부적인 동작 원리를 배워서 성능 개선을 고민해보라. 그것이 다른 개발자와의 차이점이 될 것이다.’ 저는 이 말에 크게 감명받았는데요. 덕분에 프론트엔드 개발을 할 때 성능적인 부분도 항상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되새기면서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커넥to를 도전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순간이 있다면요.

커넥to 이전에는 프론트엔드 단골 면접 질문들을 보고 공부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모르는 문항들이 너무 많았고 기본 개념을 익히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커넥to가 끝나가는 시점에 똑같은 면접 질문을 다시 봤더니 대부분 이곳에서 배운 것이었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도전하기를 매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네카라쿠배 취업, 또 다른 시작이죠”

네이버에 합격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합격 메일을 받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커넥to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계속 열심히 실력을 다져나갈 생각입니다.

합격을 결정지은 중요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는, JS, CS와 같은 기본기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받쳐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기본기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각 기술의 장단점을 잘 숙지한 상태에서 활용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넥to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든 간에 기술 스택을 결정했는데요. 이때 항상 선택할 이유를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성능 개선을 잘하는 개발자, 후배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커넥to에서 ‘성능적인 부분을 고려해라'라는 조언을 받고나서 사고방식을 바꾼 것처럼, 향후 시니어 개발자가 되어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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