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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 전공생이
카카오 개발자가 되기까지😲

네카라쿠배 현직자 TALK

네카라쿠배 현직자 TALK_카카오 커머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H님 이미지

사진= 카카오 커머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H님

  • 현 카카오 커머스 개발자 H님은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웹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면접에서 “드디어 글 잘 쓰는 개발자가 왔다”는 칭찬을 받았다는 현직 카카오 개발자의 개발 독학 방법, 카카오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전해드릴게요.

| Part 1. 대학교 4학년, 웹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신문방송학과 전공이신데 개발자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광고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어요. 전공 시간에 미디어를 다루다보니 웹 플랫폼에 관해 배웠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웹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더라고요. 웹 플랫폼이 파급력 있는 매체라는 데서 매력을 느꼈어요. 4학년 때 웹 개발을 더 배우고 싶었고,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과를 복수전공 했습니다.

​1년 만에 전공을 이수한 거면 개발 공부는 사실상 독학하신 거잖아요.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었을까요?


당시에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C언어부터 공부하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 말을 듣고, 다른 전공에서 C언어 수업을 청강했어요. 수업을 듣는데도 C언어가 어려웠어요. 방법을 찾아보다가 인터넷에서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웹 코스를 수강했어요. 거기에서 웹을 구성하는 JavaScript, Html, Css 기초를 공부하면서 코딩에 본격적으로 재미가 생겼어요.

혼자 공부하면서 막막한 부분은 없었나요?


​당연히 막막했고요. 인터넷 브라우저 개발자 로그에 있는 네트워크 창을 확인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개발자 로그에서 아는 용어가 하나도 없어서 힘들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공부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기억에 남는 용어가 많아지면서 공부가 재미있어지더라고요.

| Part 2. 신입 개발자, 카카오 커머스 이직 준비를 시작하다.

현재까지의 커리어를 설명해주세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첫 커리어는 스타트업이었어요. 티켓팅 시스템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어요. 그다음 회사가 패션 커머스 회사였고, 그 후에 카카오 커머스로 이직을 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개발이 매출과 직접 연관된다는 데서 큰 재미를 느꼈어요. 좀 더 많은 사용자가 있는 대규모 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커머스로 이직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깃허브를 포트폴리오처럼 꾸몄어요. 회사를 다니면서도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요.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깃허브에 정리했어요. 또, 코딩테스트 준비를 위해 공부했던 알고리즘 코드도 깃허브에 아카이빙했습니다. 경력 기술서에는 스킬셋이나 경력사항만 간단하게 작성했습니다.

​코딩테스트는 어떻게 준비하셨을까요?


비전공자이다 보니 컴퓨터 공학적인 지식이 부족했어요. 그러다보니 알고리즘이 어려웠어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정보를 찾던 중, 리트코드(Leetcode)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리트코드는 낮은 난이도부터 높은 난이도까지 코딩 문제를 풀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무작정 문제를 풀지는 않았고요. 저만의 공부 방법이 있었어요. 30분 동안 문제를 풀어보고 안 풀리면 해설 과정이나 다른 사람들이 쓴 코드를 보면서 공부해서 깃허브에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그렇다면 반대로 문과라서 도움이 된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로 글쓰기를 좋아해서 면접 때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개발자도 다른 동료들과 협업하는 사람인지라 기술문서, 개발문서를 작성할 일이 많아요. 하다 못해 주석이라도 글 쓸 일이 많거든요. 면접관 분들 반응도 좋았어요. ‘드디어 글 잘 쓰는 개발자가 왔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문과생 분들이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실 때 기획/디자인 감각처럼 비개발적인 역량도 개발과 연결해서 어필하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카카오 면접 질문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개발자는 개발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이잖아요. 업무를 혼자서 찾아서 할 줄 모르면 개발팀 전체에 영향을 주거든요.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질문인 거죠. 질문을 받고서도 ‘내가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고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 이미지

​우리 회사지만 ‘이건 자랑하고 싶다!’ 하는 복지가 있나요?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요. 생각해 보니까, 친구들 중 여러 명이 카카오프렌즈샵 인형을 주문해 달라고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3년 연속 근속 하면 한 달 휴가에 휴가비를 지원해 줍니다. 휴가 말고 운동비 지원도 있어요. 운동비 같은 경우, 월 12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어요. 아, 공용 법인카드가 카카오 택시에 등록되어 있어요. 야근이나 재택 기간에 호출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Part 3. 개발자로서 중요한 태도는요…

​개발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있을까요?


“책임, 공유, 겸손”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세 가지 요소인데요. 자기 코드에 책임질 줄 알고 그 코드를 투명하게 동료에게 공유하고 그걸 통해 최적의 방법을 함께 찾아낼 수 있어야 해요. 다 같이 얘기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있을 미래의 후배 개발자분들께 격려의 말을 해주신다면요?


제가 뭐라고… (웃음) 제 스스로도 그렇지만 꾸준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아무 것도 몰라서 풀이과정만 보고 정리한다고 해도 한, 두 달 지나면 알고리즘 이론이나 코드가 머릿속에 남아요. 개발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잘 쉬는 게 가장 중요해요. 그러다보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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