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수강 후기

백엔드 국비 지원 솔직 후기

백엔드 스쿨 | 백동주 수강생

Chapter. 1
국비 지원 교육의 매끄럽지 못한 강의가 공부 흐름을 끊더라구요.

Q. 안녕하세요. 동주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로 재직 중이던 직장을 그만두고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인 백동주라고 합니다. 육군 장교로 복무를 하다 반복되는 업무와 스스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 업무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전공을 했는데 그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개발자의 길에 도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처음 개발자 공부를 위해 들었던 국비 지원 교육은 어땠나요?

사실 전역을 하고 처음 개발자 준비를 할 때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완전 비전공자는 아니어서 국비 지원 과정으로 진행해 본다면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막상 교육은 수료했지만 취업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자연스럽게 다시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처음 수강했던 국비 지원 교육 진행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어떤 교육이든 수강생들의 수준이 모두 다르겠지만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여러 수강생들과의 수준과 속도를 적절히 조율하지 못해 강의가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약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에 참여하는데 각 수강생들의 수준은 천차만별이었거든요. 앞에서 강사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의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도 달랐고, 강의를 진행하며 생기는 간단한 에러 또는 오타 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수강생이 있다면 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등 강의 진행이 원활하지 않고 중간중간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원만하게 수업을 진행하던 수강생들은 갑자기 멈춰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고, 이는 수업의 몰입을 방해하는 큰 요소였습니다. 더불어 수업이 지연되다 보니 강사님이 계획했던 진도에 미치지 못해 뒷부분은 다소 급하게 진행하는 등의 단점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Q. 국비 지원 개발자 교육 수료 이후에 부트캠프를 다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비 지원 교육 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취업을 할 자신감이 없어 다른 일을 하다 보니 다시 배워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업무에 대한 성장이 충족되지 못했기에 정말 제대로 개발자를 준비하고자 부트캠프를 알아봤습니다. 이미 국비 지원 교육을 경험했기 때문에 애초에 국비 지원 교육은 선택지에 두지 않았으며 지인들이 추천해 준 부트캠프에서만 고르려고 했습니다.

Chapter. 2
원하던 선택지를 찾아 새롭게 시작한 백엔드 스쿨

Q. 여러 선택지 중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고르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직장과 병행하며 수강했어야 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되 실시간 참여보다는 수강생에게 자율성이 보장된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단순 강의만 제공하는 인강이 아닌 수강생들을 꾸준히 관리하고 운영진들도 적극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딩테스트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곳이어야 했는데요. 이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 백엔드 스쿨이었습니다.

Q. 직접 수강한 백엔드 스쿨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국비 지원 교육에서 경험했던 단점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백엔드 스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필요에 따라 수강생이 교육 과정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큰 틀에서 권장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어 교육 일정은 맞추되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더 투자해 보충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수월한 부분이라면 선행 학습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모르는 부분은 무한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잠시 멈췄다가 이해가 될 때까지 스스로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등의 자율성이 보장되어 학습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일정 변동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학습량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Q. 국비 지원 교육과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건가요?

앞서 언급했던 국비 지원 교육의 단점으로 느낀 부분을 백엔드 스쿨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제가 직장과 병행하면서도 들을 수 있었고, 다른 수강생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고, 수강 상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도 슬랙 채널을 통해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라 다소 일방적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단점이 크게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Chapter. 3
같은 시간 투자하고 더 큰 결과를 원한다면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이죠.

Q. 백엔드 스쿨 수강을 어느 정도 하셨고, 어떻게 활용 중이신지 궁금해요.

현재 개인 프로젝트를 마쳤으며, 오늘부로 프론트엔드 수강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백엔드 스쿨 과정을 진행하며 하루에 알고리즘 1~2문제, CS 관련 도서를 한 Chapter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더라도 코딩테스트와 기술 면접 준비를 하기 위해 알고리즘과 CS 관련 준비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200%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온라인 강의의 대표적인 장점은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을 활용해 알고리즘과 컴퓨터 공학 관련 강의는 굉장히 알차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학습해 볼 계획입니다.

Q. 국비 지원 교육과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은 가뭄의 단비 수준을 넘은 폭우입니다.

정해진 과정을 이수하면서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부분과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스로 보완해야 할 부분까지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국비 지원 교육을 이수했을 때 느꼈던 감정과 다르게, 백엔드 스쿨을 진행하며 어떤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 방향이 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현직자 특강을 들으며 현직자의 생각과 조언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부분도 많았으며, 단순히 교육을 하고 수료시키는 것이 아닌 개발자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부트캠프라고 생각합니다.

국비 지원 교육의 큰 장점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엔드 스쿨은 그에 비하면 상대적인 비용이 부담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투자하는 비용은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 때 얻어 갈 수 있는 투자 대비 효용에서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육 과정을 끝내고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면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과 함께 해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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