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수강 후기

“국비 지원 교육 다시 들으라면 절대 못 들을 것 같아요.”

백엔드 스쿨 | 서채영 수강생

  • editor’s note
    거북이와 토끼 이야기 아시나요? 남들보다 느릴 수는 있지만 꾸준히 본인의 길을 가다 보면 누구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로 시작해 처음 3개월간 기초를 다질 때는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알고리즘 실력도 많이 부족해서 다른 수강생들과 본인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위축도 많이 되었다는 채영님.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며 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시작하니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취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채영님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국비지원 비교 백엔드 스쿨 수강 후기

Chapter. 1
강사님 한 분이 모든 공부를 끝낸다는 게 말이 안 되죠.

문예 창작과에서 백엔드 개발자의 길을 시작한 채영님. 국비 지원 교육을 마치고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다시 수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Q. 안녕하세요 채영님. 문예 창작과 졸업 후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문예 창작과 졸업 후 자연스럽게 방송작가로 근무한 적이 있어요. 당시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언제든 제가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사실 누가 해도 해낼 수 있는 일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성취감이 없는 업무에 이직을 결심했고, 해외 취업 쪽을 알아보다 IT 개발자 연수 과정을 듣기 시작하며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Q. 채영님이 수강한 국비 지원 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제가 수강한 과정은 ‘일본 IT 웹 개발자 연수 과정’입니다. 개발의 ‘ㄱ’자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입문했었어요. 일본 취업에 비중이 컸기 때문에 개발 수업의 질은 좀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중간에 수강생들의 항의로 강사님이 교체가 될 정도였으니 교육 만족도가 좋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Java 과정 자체를 한 달도 안 되어서 나가다 보니 소통하는 교육이라기 보다 학원에서 맞춰준 커리큘럼에 맞춰서 진행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또 강의의 질이 떨어지는 점이 크게 아쉬웠는데요.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과 다르게 현직 개발자 강사님이 아니다 보니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은 배울 수 없었습니다.

또 수강생들은 개발보다는 해외 취업에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개발 자체에 열정적인 사람은 저랑 저희 팀 조장 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폭도 좁았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밖에 없던 구조였습니다.

국비지원 비교 백엔드 스쿨 수강 후기_서채영님

▲ 채영님의 공부 모습=수강생 제공

Chapter. 2
백엔드 스쿨은 멘토링부터 강의 퀄리티까지 빼놓을 수 없어요.

Q. 국비 지원 교육 과정을 경험하고 다시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국비 지원 교육 과정을 끝냈지만 기초가 잘 다져지지 않은 상태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미비했고, 제가 어떤 코드를 작성했는데 구현은 되지만 스스로 확신이 없다 보니 이렇게 쓰는 게 맞는 건가 무섭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본부터 공부하자고 생각하고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수강했던 국비 지원 교육과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저처럼 개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비전공자는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을 보강해야 하는지 아예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강의를 듣더라도 부족한 점을 짚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은 네카라쿠배 현직 개발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국비 지원 교육과 다른 부트캠프들과의 다른 강력한 차이점인 것 같아요! 언제 또 그런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겠어요ㅎㅎ

Q.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과정이 다소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공부할 양이나 수강해야 할 강의 수는 당연히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긴 했는데, 커리큘럼과 과제나 미션 수행 기반 스케줄이 생각보다 더 타이트해서 좋았습니다. 수강 1개월 동안은 알고리즘과 컴퓨터 공학 지식 출제 문제가 어려워서 놀란 적도 있었고, 첫 미션 과제가 좀 어려워서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국비 지원 교육을 들으며 겉핥기로라도 대충 Java를 훑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그래도 매주 과제를 제출하고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Chapter. 3
비전공자에게 맞는 부트캠프는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이 유일해요.

Q. 만약 다시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국비 지원 교육과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중 무엇을 고르실 건가요?

무조건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수강할 겁니다!
국비 지원 교육 과정도 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경험해 본 이상 강의의 질이 떨어지는 학습은 더 이상 수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국비 지원 교육도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제대로 웹 서버를 배워보고 싶다면 시작 자체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빙빙 돌아서 갈 거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통해 기반을 다지는 게 시간도 아끼고 효율적일 것 같아요.

국비지원 비교 백엔드 스쿨 수강 후기_공부 모습

▲ 채영님의 필기 모습=수강생 제공

Q.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200%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어떤 상황이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단순히 강의를 보고 공부한 점만 기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오류 해결 과정, 구현을 위한 고민 과정 등을 남김없이 기록해 두는 것이 시간이 지나서 정말 큰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기록을 위해 생각을 정리하고, 또 논리적으로 사고하려는 방식이 결국 실제 구현을 진행할 때도 연결이 되더라구요. 이전과 다르게 강의를 보고 따라치는 게 아니라 점점 생각을 하면서 개발을 하게 됩니다.

Q.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다른 분들께 추천하실 건가요?

물론이죠. 비전공자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저도 같은 비전공자로서 첫 단추가 너무 중요하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좋은 커리큘럼과 촘촘하게 계획된 일정에서 시작하는 것이 생각보다 성장 속도에 탄력을 주는 것 같았어요. 스케줄이 타이트하게 조여지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에 대한 욕심이 있고, 본인의 노력이 충분하다면 꼭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개발 공부를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르는 비전공자에게 탄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는 곳은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밖에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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