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취업 후기
“스쿨에서의 2개의 프로젝트만으로 신입 백엔드 개발자 취업 성공했어요.”
백엔드 스쿨 | 이혜린 수강생
**백엔드 스쿨 취업후기는 백엔드 스쿨을 통해 취업한 실제 취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거쳐 수집한 취업후기입니다.
▲ 사진 = 백엔드 스쿨 수강생 이혜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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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비전공자 출신이지만, 백엔드 스쿨에서 앱을 개발하고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까지 성공한 혜린님. 혜린님은 백엔드 스쿨 수강 당시에 프론트엔드 스쿨 x 백엔드 스쿨 협업 프로젝트로 ‘LAZIER’ 앱을 개발하고 실제 배포 하셔서 저희가 얼마 전 앱 개발 인터뷰로 찾아뵌 적이 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취업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어요! 혜린님이 빠르게 취업하신 비결을 들어볼까요?
Chapter. 1 비전공자에서 앱 개발자, 그리고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까지
Q. 안녕하세요. 혜린님! 앱 개발 인터뷰 후,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뻐요 :)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이혜린입니다. 학부생 시절 앱을 기획하는 경험을 하면서 전공보다 더 큰 보람을 느껴 개발 공부를 하게 됐고, 프론트엔드에서 요청하는 부분들이 실제로 잘 동작하도록 설계한다는 부분이 매력적이여서 백엔드 개발자로의 진로를 설정하게 됐어요! 제로베이스 졸업 이후 얼마 전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했습니다ㅎㅎ
Q. 취업 축하드려요! 새롭게 시작될 개발자로서의 회사생활에서 혜린님이 기대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백엔드 스쿨에서 배운 지식이나 기술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가장 고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회사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원하는 기술 스택을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배웠던 기술과 더불어 새로운 스택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 점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혜린님은 식품영양학과 출신이라고 하셨어요. 비전공자로서 백엔드 스쿨 진도를 따라가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클린 코드나 객체지향적으로 코드를 짜는 것이 처음에는 잘 와닿지 않아 헤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멘토 님을 만나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협업 프로젝트를 할 때, 서로 아는 분야가 달라 처음엔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설명하면서 방안을 찾아나가는 경험을 하면서, 개발자에게 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Q. 혜린님은 국비교육을 들으신 후 다시 백엔드 스쿨을 찾으셨다고 하셨어요! 국비 교육에서는 없었으나 백엔드 스쿨에서는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있었나요? 둘다 들어보신 입장으로서 어떤 차이점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배우는 기술 스택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국비교육은 전자정부프레임워크 위주의 기술 스택을 배웠습니다. 반면 백엔드 스쿨에서는 서비스 회사나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최신 기술 트렌드도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백엔드 스쿨에서는 개발에 중요한 cs지식, 알고리즘 등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Chapter. 2 백엔드 스쿨에서 진행한 2개의 프로젝트만으로 개발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Q. 백엔드 스쿨을 수강하는 6개월은 혜린님께 어떤 시간이었나요?
3개월 간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의 기초적인 이론을 학습하였고 코딩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남은 3개월 간 동안은 개인 프로젝트뿐 아니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협업 경험도 쌓고, 개발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제대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 사진 = 혜린님의 실제 공부 사진
Q. 백엔드 스쿨에서 수업 외적인 부분 중 가장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느낀 것은?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건 백엔드 스쿨에서 제공해주신, 실제 취업한 이전 기수 수강생 분들의 포트폴리오였습니다. 제가 비전공자이다보니 개발자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처음에 너무 어려웠는데,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백엔드 스쿨에서 진행한 혜린님의 개인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게시판 기능을 바탕으로 한 일기용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웹의 기본 소양이 되는 crud 위주의 프로젝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게시판을 날씨 api와 함께 구현했습니다.
Q. 팀 프로젝트인 LAZIER 앱 개발 경험이 실제 취업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시나요? 면접 시 관련 질문을 받은 적이 있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네! 이 LAZIER 프로젝트와 개인 프로젝트, 총 2개의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면접에서 앱 개발 프로젝트 관련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앱을 개발했는지, 앱 개발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답변을 열심히 준비했던 부분이라 잘 대답할 수 있었고, 덕분에 취업에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만, 기회가 됐다면 LAZIER 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리팩토링을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습니다.
▲ 사진 = 수혜린님이 맡았던 개발 영역 소개 영상 (회원정보 수정, 비밀번호 변경, 회원 탈퇴)
Chapter. 3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하는 것보다,
제대로 만든 프로젝트 하나가 훨씬 낫습니다.
Q. 혜린님이 서류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2가지의 프로젝트만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기 때문에, 그만큼 그 프로젝트 안에서 제가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성장한 부분을 최대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담당한 역할에 대해서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했고 왜 사용했는지, 어떻게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했습니다. LAIZER 앱 개발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와 협업한 부분에 있어서는, 협업에서 맞닥뜨린 문제점과 그를 해결한 방법에 대해서도 작성했어요.
▲ 사진 = 혜린님의 이력서 中 포트폴리오 부분
Q. 혜린님이 취업 후 느끼는, 백엔드 개발자 취업에서 중요한 점? 혹은 ‘이걸 해두길 잘했다’ 싶은 점이 있나요?
개발자 취업에 있어서는 여러 프로젝트보다 제대로 만든 하나의 프로젝트가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앱 개발 팀 프로젝트뿐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에도 공을 들여 만든 것이 가장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프로젝트 개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백엔드 개발자로 빠르게 취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실제 기술면접, 인성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으셨나요?
기술면접에서는 주로 제 포트폴리오 내에서 프로젝트 관련 질문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개인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과 이후 팀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이 다른데, 이 부분을 왜 다르게 했는지, 이전의 프로젝트에서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등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인성질문에서는 비전공자인데 어떻게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왜 프론트엔드가 아닌 백엔드인지 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앱 개발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와 협업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Q. 비전공자로서 백엔드 스쿨을 추천하시나요?
제가 비전공자로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개발 공부가 아예 처음인 비전공자더라도 정말 열심히 따라간다면 개발자 취업까지 해낼 수 있을 겁니다.
Q. 혜린님이 백엔드 스쿨을 수강하기 전, 수강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국비교육만 들었을 땐 자신감이 없었는데, 제로베이스를 수강하고 나서는 정말 개발자가 되는 길에 다가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개발자로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는 게 가장 달라진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제로베이스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시고 매사 진심으로 임하신다면 분명 해내실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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