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취업후기
고졸 출신, 무스펙이었던 저도 백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었어요!
백엔드 스쿨 | 이정아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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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고졸 출신, 타 부트캠프를 수료했음에도 아직 개발 공부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다시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찾아와준 수강생이 있는데요. 매일 평균 9시간씩 공부해가며 부족하다고 느낀 CS 기본기를 다지고, 멘토님과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완성시킨 개인 프로젝트, 개발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팀원들과 성공적으로 끝낸 팀 프로젝트까지 잘 따라오며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성공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정아님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Chapter. 1
타 부트캠프를 수료했음에도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찾아 온 이유
Q. 안녕하세요 정아님. 취업 축하드려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개발자 취업을 위한 마지막 도전으로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시작해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 취업에 성공한 이정아라고 합니다.
Q. 이전에 다른 부트캠프를 수료하신 적이 있는데 제로베이스를 다시 찾아오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전공자인 저는 우연한 기회로 코딩을 처음 접했는데요. 파이썬 코드로 문제를 풀면서 재미를 느꼈고, 자연스럽게 개발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후 웹 개발을 해보고 싶어서 3개월 과정 타 오프라인 부트캠프에서 개발을 시작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도 완성했지만 수료 후에 CS 지식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어요. 결국 혼자 공부하는 건 무리라 생각했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해 보자는 마음으로 백엔드 스쿨을 선택했습니다.
Q. 이전 부트캠프와 달리 제로베이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
백엔드 스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개개인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부분이 오히려 더 좋았어요. 그리고 온라인이라 해이해질 수 있는 부분은 매주 주어지는 과제랑 코딩테스트 덕분에 해이해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강료를 소득 공유제 납부 방식으로 신청하였기에 초반에는 중도 탈락 제도 대상자라는 것에서 오는 압박감은 있었어요.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오히려 저에겐 공부를 하게 만든 자극제가 되었어요.
Chapter. 2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인·팀 프로젝트를 완성했어요
Q. 백엔드 스쿨을 수강하셨을 때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셨나요?
저는 백엔드 스쿨에만 집중하며 하루 평균 9시간 정도 공부를 했어요. 매일 백엔드 스쿨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듣고 그날 공부한 부분은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복습했어요. 코딩테스트 연습 사이트인 ‘백준’이랑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도 풀어보고, 공부를 하다 보니 알고리즘에 대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 백엔드 스쿨 수강생분들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에 참여했어요.
Q.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셨어요! 그렇다면 이렇게 공부한 부분들을 실제로 적용시켜 보신 적도 있나요?
백엔드 스쿨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저는 CRUD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을 했었어요. 근데 멘토님이 제 기획서를 보시고, “검색에서는 엘라스틱 서치를 써보세요.”, “동시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결을 해보세요.”라고 멘토링해 주시면서 제 프로젝트에서 구현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을 추천해 주셨어요. 멘토님 덕분에 개인 프로젝트를 저의 기술과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게끔 완성할 수 있었어요.
Q. 팀 프로젝트에 대한 정아님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팀 프로젝트는 5주간 진행했는데요. 일단 회의를 매일 했어요. 화상회의로 보통 한 시간 정도 하고 길게 하면 3시간이 넘어갈 때도 많았고요. 문제 해결이 필요할 때는 전부 새벽까지 잠도 안 자고 프로젝트를 붙들어 매고 팀원들 모두 프로젝트에 진심이어서 더욱 ‘으쌰 으쌰!’ 하면서 프로젝트를 해나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공연장의 좌석을 리뷰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완성하고서 정말로 뿌듯했답니다!
Q.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프로젝트 기획을 하면서 팀원 다 같이 멘붕이었던 에피소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공연장 좌석 비교 사이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어요. 제일 중요한 게 좌석별 정보여서 오픈 API를 써가지고 공연장 좌석 정보를 받아 왔어야 했는데 알고 보니 좌석 데이터에 대한 오픈 API가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결국 저희가 임의로 좌석 데이터를 만들어서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했어요.
저희가 공연장마다 좌석 정보에 대한 오픈 API가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던 거죠. 이 계기로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더 꼼꼼하게 업무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어요.
Chapter. 3
백엔드 스쿨에서는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었어요.
Q. 백엔드 개발자 취업 축하드려요 정아님! 취업 합격을 하기까지 백엔드 스쿨에서 가장 집중했던 것은 무엇이셨나요?
CS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또한 네트워크나 운영 체제 같은 CS 지식들을 가장 어려워했고, 제가 했던 구현한 프로젝트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었어요. 백엔드 스쿨을 수강하며 이 부분에 집중해서 CS 개념을 공부했고, 덕분에 지금 탄탄한 CS개념을 바탕으로 백엔드 개발하는 신입 개발자가 되었습니다ㅎㅎ
Q. 끝으로 후배 기수분들에게 한마디 들려주세요.
백엔드 개발 공부를 하시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적지 않게 있을 거예요. 백엔드 스쿨에서 검색 많이 해보시고, 수강생분들과 멘토 분들께 질문도 많이 해보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동기들과 스터디도 꼭 하셔서 유대감 많이 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백엔드 개발자, 취준생으로서 취업 꿀팁이나 힘든 점 공유하면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앞으로 6개월 동안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곳 취업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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