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없이 바로 취업하고 싶다면

지방대 출신인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어요.

백엔드 취업 스쿨 | 박해찬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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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백기 없이 취업하자!’ 목표 삼았지만 뭐 하나 쉽지 않았던 박해찬 님은, 우연히 마주한 제로베이스를 통해 고연봉 취업을 이룰 수 있었는데요. 국비교육을 비롯한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의 진짜 활용법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답변해주신 박해찬 님의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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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수강생 박지수님

백엔드 취업 스쿨 박해찬님

안녕하세요, 해찬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한 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컴퓨터공학 유사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박해찬이라고 합니다.

유사전공으로 자율주행 AI를 공부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전망이 밝은 분야에 있길 포기하고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해당 전공이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대학원을 거의 필수로 가야 되는데 대학원을 버틸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일을 찾아보던 중 제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계 종사자 친구가 백엔드 개발자를 추천해주어 개발자의 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로베이스 수강생 박지수님

자율주행 AI 작업 중인 대학생 시절의 박해찬님

국비교육, 유튜브 독학 등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을텐데 그중에서 제로베이스를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국비지원도 알아봤지만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이모부의 조언에 따라 제로베이스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이모부께서 면접관으로 신입사원을 뽑으실 때 국비교육 출신 지원자 보다는 유료 부트캠프 출신의 지원자가 좀 더 수준이 높았고, 이력서 등도 좀 더 완성도가 있었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부트캠프 중에서도 유명한 제로베이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럼 실제로 수강하면서 제로베이스 수강생들의 수준이 높다고 체감하셨을까요?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기 전 다녔던 전직장에서 국비교육 출신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와 대비하여 백엔드 취업 스쿨에서 함께 팀 프로젝트를 하고 스터디를 했던 분들은 낙오자 없이 성적도 굉장히 좋은 능력자 분들이셨습니다. 저 역시 함께하는 수강생들을 통해 배운 것이 많았는데요. 이런 점에서는 국비 교육 출신보다는 유료 부트 캠프 출신이 좀 더 깊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수님의 공부 이미지

백엔드 취업 스쿨 박해찬님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백엔드 스쿨의 ‘100% 온라인’이 매력적이셨을 것 같아요.
실제로도 온라인 취업 케어 서비스 등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처럼 철저히 수강생을 관리해주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매니저님들도, 멘토님들도 출퇴근 시간이 분명 있으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시 온라인이시더라고요. 모르는 게 있어서 질문을 드린다 하면 매니저님이나 멘토님이나 저녁 9시, 10시가 돼서도 답변을 주셨고 제가 처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온라인 피드백이 있으실까요?

팀 프로젝트 했을 때 팀원 모두가 배포하는 과정에서 계속 똑같은 부분이 막혔어요. 문제를 직면했을 때가 저녁 11~12시여서 멘토님께 여쭤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결국엔 멘토님이 계신 팀 프로젝트 단체 채팅방에다가 여쭤봤고 거의 한 30분도 안 돼서 답변을 받았어요. 덕분에 3시간 걸릴 삽질이 30분으로 줄었습니다.

열심히 피드백을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백엔드 공부가 처음이다 보니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알고리즘 파트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백엔드 스쿨 커리큘럼 중에 수강생 모두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주차마다 점수를 주고, 합산 점수에 따라 등수를 매기는 ‘ZES’라는 게 있어요. 1,2주차에 알고리즘 파트에 대해 학습하고 시험을 쳐서 점수를 받았는데 점수가 안 나와서 70~80등 정도를 한거에요. 근데 제로베이스에서는 스터디 같은 것도 되게 많이 권장을 하잖아요.같이 스터디 했던 분들이랑 꾸준히 알고리즘에 대해 하루 3시간 투자를 해서 공부하다보니 어느 순간 등수가 올라가 있더라고요. 나중엔 게임 등수 올리기 같은 느낌으로 등수 올리는 재미에 빠져서 ZES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박지수님이 제로베이스에서 찾은 개발자 네트워크

ZES 시스템으로 학습 지표가 향상되어 3등을 차지한 박해찬님

또, 꾸준히 스터디를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스터디를 하셨나요?

처음에는 알고리즘 스터디를 먼저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이제 컴퓨터 공학 관련한 스터디를 했어요. 그 다음에는 IT 시사를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스터디원을 어떻게 모았는지도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처음 백엔드를 배우는 분들이 많으니까 서로 독려해서 스터디를 만들어서 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슬랙에도 스터디 모집 채널을 만들어주셨는데 누가 선뜻 나서서 사람을 모으기가 처음에는 어렵잖아요.그래서 멘토님께서 유도를 해주시고 그 다음에 한 명 두 명씩 스터디원을 모집하기 시작하고, 결국 그 뒤로는 다들 ‘스터디 안 하면 나만 뒤처진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터디를 들었던 것 같아요.

박지수님이 제로베이스에서 찾은 개발자 네트워크

박해찬님 스터디 자료

정말 열심히 백엔드 취업 스쿨에 임해주신 것 같은데,
스쿨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유의미하게 작용한 부분이 있을까요?

첫 면접에서 여러 기술 스택들에 대해 알고 있는지 계속 질문하셨어요. 근데 저는 멘토님들께 이미 프로젝트에 관하여 기재할 때 어떤 기술 스택을 쓰는 것이 좋은지를 배웠거든요. 질문을 받고 해당 기술 스택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기술 스택들을 활용한 작업에 지금 당장 착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첫 면접 직후에 기술 스택들에 관한 강의들을 한 번 더 돌려봤던 것 같아요. 따로 더 공부해서 그 다음 면접에서는 당당히 작업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이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만큼 중간중간 고비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해찬 님만의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앞서 스터디를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수강 초기부터 함께 했던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랑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다 보면은 이분들이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시 공부 중 이시더라고요. 특히 한 분이 SI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 넘어가시려고 오신 경력자 분이셨는데 그 분을 보면서 '기초가 있는 경력자 분도 저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하는 좋은 자극을 받았던 것 같아요. 만약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놀자판이었다? 저 역시 조금은 휘둘렸을 것 같아요.

요즘 개발자 채용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서 개발자로서의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확실히 요즘 개발자 채용은 많이 줄었어요. 개발자를 해도 취업이 될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포커스를 바꾸면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일하면서 성장하고 싶다’ 하면 대기업에서 벗어나, 현업에서 뛰면서 배울 수 있는 회사들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아직 많이 있으니까 현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 능력 같은 걸 기르고 싶다? 그렇다면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에서 기본기를 다지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수님의 학습 이미지

백엔드 스쿨을 통해 취업을 이룬 박해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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