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까지 앞으로 한 걸음, ZB 수강 회고

고시 공부만 하던 비전공자, 이제는 개발이 익숙해졌어요.

백엔드 취업 스쿨 | 임찬호 수강생

  • editor's note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생기가 있고, 그런 사람은 굉장히 빛이 나는 것 같아요. 오늘 만난 백엔드 취업 스쿨 수강생 찬호님도 딱 그런 분이셨어요.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4년 간 고시 공부에 매진하시다 출판사를 거쳐 다시 개발자의 꿈을 꾸기까지. 열정을 잃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제로베이스를 만나 다시 그 열정을 다시 찾게 되셨다는 찬호님의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잠깐, 백엔드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보러가기 >

백엔드 취업 스쿨 임찬호님

백엔드 취업 스쿨 임찬호님

안녕하세요, 찬호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임찬호라고 하고요. 90년생 입니다.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6년 전 출판사에서도 근무를 좀하다가 지금은 백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출판사 근무를 시작하신거예요?

아니요. 졸업 후에는 한 4년 정도 고시 공부를 했었어요.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아서 그 이후에 출판사에 들어갔죠. 그렇게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쉬는 기간을 좀 오래 갖게 되었어요.

얼마나요?

한 5년 정도요. 어떻게 보면 니트족이었죠. 그냥 심적으로 힘든 시기기도 했고 쉬다 보니까 또 계속 쉬게 되더라고요.

그렇군요.. 그럼 그렇게 쉬는 기간을 갖다가 개발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생기신 걸까요? 전공이나 근무 경력 모두 개발과 관련이 없어보이는데요!

맞아요. 처음에는 백엔드랑 프론트엔드가 다른 건지도 몰랐죠. 그런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니 개발자가 굉장히 주목받는 직무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나이도 좀 있고 경력이 없어도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취업을 마음먹고 바로 제로베이스에 들어오신 걸까요?

그렇죠. 국비 쪽도 보긴 했는데, 가르쳐 놓고 방치한다는 식의 안 좋은 리뷰를 많이 봐서 선택이 꺼려졌어요. 그래서 더 알아보다가 제로베이스를 알게 되었죠. 제로베이스라는 이름 자체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100% 취업 보장반에 대한 기대감이 컸어요. 그래서 그냥 질렀죠.

수강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이제 5개월 차 됐어요. 개인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거의 수강을 마무리하는 단계시군요! 수강 초기에는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초반에는 막막했죠. 용어도 다 처음 보는 거고, 처음 접하는 건데 6개월 만에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학습 스케줄도 따라가기 벅찼는데 그래도 주어지는 몫보다 더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찬호님의 학습 이미지

찬호님의 학습 이미지

수강을 마무리하고 취업을 앞두고 계신 지금, 그 마음이 유지가 되고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취업이 목표니까 계속 가지고 있어요. 아직도 초기의 열정이 있습니다.

초심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제로베이스의 어떤 점이 그런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을까요?

슬랙 커뮤니티가 컸던 것 같아요. 슬랙에서 수강생들끼리 모여서 스터디도 하고요. 담임 매니저님들도 도와주시기도 하고. 지금하는 프로젝트도 멘토님들이 질문도 잘 받아세요. 그런 것들이 다 좋았어요. 계속 케어를 받는다는 느낌이 저에게는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기억에 남는 멘토님 피드백도 있으세요?

다른 수강생들이 한 질문과 답변을 다 같이 볼 수 있게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주세요. 거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시니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개발 지식뿐만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 공부를 해서 취업을 했고, 어떤 자세로 공부를 해야 하는 지, 그런 부분까지 말씀해 주시거든요. 먼저 현직을 뛰고 있는 사람의 경험을 들으면서 적어도 저 정도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혼자 고시 공부를 오래 하셨다보니까 같이 배우는 사람이 있고,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크게 차이가 느껴지실 것 같아요.

그렇죠. 혼자 하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나죠.심적으로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 위안도 받고요. 나만 어려운 게 아니다, 나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겠다, 이런 자극도 받을 수 있고요.

찬호님의 학습 이미지

찬호님의 학습 이미지

지금까지 진행한 커리큘럼 중에서 가장 돈이 아깝지 않은 과정을 하나만 뽑아주신다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본적인 커리큘럼 자체가 다 좋았어요. 그 중에서 하나만 뽑자면, 코딩 테스트를 매번 보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강사님이 코딩 테스트 해설까지 해주시잖아요. 처음에는 어려워서 정말 손도 못 댔는데, 그런 부분 덕분에 코딩 테스트가 익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익숙해진 게 좀 체감이 되시나요?

그렇죠. 처음에 했을 때랑은 완전히 달라요. 아직도 부족해서 다 맞힐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는 계획이 서니까요. 만약 혼자서 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것 같아요.

수강 초반과 비교해서는 어떤 점이 가장 성장하셨는지도 궁금해요!

진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 거라서 전부 다 성장했는데 어떤 걸 말씀드려야 할 지.. (웃음)

음, 앞서 말씀드린 코딩 테스트를 비롯해서, 개발 지식이나 코드 작성하는 것까지 정말 다 성장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제로에서 시작하신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찬호님만의 비결이 있나요?

비결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절실하니까 하게 되는거죠. 그만큼 간절하다면 다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커리큘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좀 얼떨떨한 기분이 있어요. 운전 처음 배우는 기분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하면 또 되니까 신기하고 그랬어요.

제로베이스를 찬호님의 친구나 가족에게도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백엔드 개발자에 관심있어하는 친구들에게는 이미 추천을 했고요. (웃음) 방향성으로 고민하고 있던 디자인하는 동생에게도 제로베이스의 다른 스쿨을 알아보라고 알려주기도 했어요. 따라가기만 해도 되니까 해보라고 말을 해줬죠.

그럼 제로베이스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름값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부터 시작해도 배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코딩 예시 이미지

그렇다면 찬호님은 제로베이스를 만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어떤 게 가장 바뀐 것 같으세요?

그전에는 진짜 약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의욕도 없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제로베이스를 하면서 취업에 대한 의지가 생기니까 다시 옛날의 열정도 찾은 기분이 들어요.

역시 사람은 목표나 방향이 있어야 삶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개발자를 하고 싶은데 다양한 이유로 제로베이스를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현재 수강하고 있는 입장에서 제로베이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담임 매니저님들이 추천하는 활동 다 하다보면 충분히 실력이 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믿고 한 번 따라가 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