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0원 VS. 부트캠프 300만원, 내돈내산 이야기

개발자 국비 vs 부트캠프 동시에 들어본 제 후기는요.

백엔드 취업 스쿨 | 장진영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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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만 해도 힘든 개발자 부트캠프! 그런데 여기, 국비 교육과 제로베이스 백엔드 취업 스쿨 두 곳을 동시에 수강한 장진영 님이 있습니다. 동시에 두 개의 부트캠프를 수강한 진영 님의 생생한 비교 후기, 나에게 더 맞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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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취업 스쿨 장진영 님

백엔드 취업 스쿨 장진영 님

안녕하세요, 진영님! 취업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 백엔드 취업 스쿨 11기를 마치고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한 장진영입니다.

요즘같은 채용 한파에..! 다시 한 번 취업 축하드려요. 제로베이스를 듣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장 실습 연계로 SI 회사에 바로 취업해서 1년간 솔루션 개발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플랫폼을 사용한 개발을 하다보니까 예전 기술들을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었어요. 또 반복적인 작업들이 많아서, 좀 더 개발다운 개발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관련 전공도 나오셨고, 개발 경력도 있으신데 어떻게 제로베이스를 고려하게 되셨어요?

퇴사를 하고 새로 시작하는 거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나 조건이 되는 부트캠프가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바로 시작할 수있는 곳을 원했는데 그런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선발 과정이 없는 제로베이스를 비롯해서 몇 군데 넣었는데, 국비 교육도 선발이 되어서 두 개를 같이 병행하게 되었어요.

헉, 한 번에 두 개의 부트캠프를 들으셨다고요? 각자의 커리큘럼도 있는데, 어떻게 수강이 가능하셨을까요?

국비는 1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를 하는 것이고, 제로베이스는 녹화 강의여서 병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프로젝트가 겹칠 때 힘들긴 했지만요.

사실 국비 과정에 선발이 되셨으면 유료인 제로베이스는 듣지 않으셨어도 됐을 것 같은데, 제로베이스를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수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퇴사하고 잠깐의 공백이 생기는 게 되게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고 싶다는 게 첫 번째 이유였고요.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이 일별로 세세하게 작성되어 있는 부분이 다른 부트캠프와 차별화됐다고 느껴졌어요. 이것만 맞춰가면 나태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동시에 진행하시면서 국비 교육과 제로베이스의 차이가 더 뚜렷하게 느끼셨을 것 같아요.

차이가 없을 순 없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제로베이스 강의가 좀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우선 국비는 실시간 강의였고, 제로베이스는 녹화 강의였는데 제 학습 스타일이 유동적이라 녹화 강의가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국비 교육은 필수 강의 중에 다소 옛날 강의도 있더라고요. 물론 요청하면 추가된 업데이트 강의를 전달해주시긴 하지만, 수강하면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쉽더라고요. 제가 느꼈을 때는 제로베이스 강의가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이어서 좀 다르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에서도 다른 부분이 있었을까요?

국비 과정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PM이 있었고, 제로베이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PM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까 소통적인 측면에서 제로베이스가 더 고려할 게 많았고,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영 님의 프로젝트 중 일부

진영 님의 프로젝트 중 일부

다른 수강생분들 중에서는 PM이 없어서 기획단의 일이 조금 어려웠다는 분도 계셨었는데, 진영님은 어떠셨어요?

저는 오히려 기획부터 설계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DB 설계나 다른 기획을 어떻게 하면 편할지 팀원들과 이야기하면서 같이 맞춰갈 수 있다보니까 저한테는 더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도 스타트업 초기 멤버가 아닌 이상 처음 설계부터 할 수 있는 경험이 흔치 않잖아요. 그런데 제로베이스를 통해 기획부터 설계까지 다 경험해보니까 좋았어요.

팀원 분들과는 잘 맞으셨나봐요.

리더분이 되게 좋으신 분이었고, 다 저보다 형, 누나분들이었어서 재미있고 편하게 배우면서 했어요.

저는 조금 나태해가지고 주변 사람들이 해야 좀 하는 편인데, 다른 수강생분들이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저분들만큼은 못하더라도 따라는 가야겠다 생각해서 동기부여도 받으면서 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진영님에게 제일 도움된 제로베이스 커리큘럼 중 한가지만 뽑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하나 말고 2개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프로젝트랑 라이브 특강이 진짜 좋았거든요.

우선 라이브 특강은 강사분들이 특강 시간이 지나도 더 알려주시려고 남아서 이것저것 추가로 설명해주신 부분도 좋았고, 이력서 관련 특강도 도움이 많이 됐고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인데요! 이어서 프로젝트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나요?

프로젝트는 다 재밌게 했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못한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예요.

팀 프로젝트 할 때 공개 노션에 수강생들이 작업했던 내용을 올려놓는데요. 들어가서 보면 ‘여기는 되게 빠르다’, ‘여기는 이런 것까지 하네, 나중에 참고할 수 있겠다’ 이런 부분도 있고요. 수강생들이 다 열심히 하니까 같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했어요.

진영 님의 프로젝트 중 일부

진영 님의 프로젝트 중 일부

그리고 저희 팀 리더분이 파이팅 넘치는 분이어서 긍정 에너지도 많이 얻고 개발 외적으로도 재미있었거든요. 지금도 가끔씩 슬랙에서 안부도 주고받고 이야기할 정도여서 그런 부분까지 다 좋았습니다.

취업 관련해서 도움이 되신 과정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저는 신영 멘토님의 커리어 코칭이 이력서 첨삭하고 포트폴리오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가 글을 잘 못 쓰는데 사소하지만 전체적인 문장 흐름 자체를 잘 봐주셔서 좀 더 매끄러운 이력서가 된 것 같아요.

커리어 코칭이 확실히 합격을 높인다는 체감이 되시던가요?

서류를 넣다가 너무 안 붙으니까, 피드백 받고 다시 재작업해서 지원했는데요. 그 후에 서류 합격이 잘 된다고 확실히 느껴졌어요. 그 뒤에 면접은 문제였지만 서류 통과율은 훨씬 높아졌습니다.

국비에서도 취업 준비 과정이 따로 있지 않나요?

있었는데, 제로베이스처럼 커리어 멘토님이 봐주신다기보다는 현업 개발자분들이 수정했으면 좋겠는 부분을 피드백 해주셨어요.

저는 글 재주가 없다보니까, 앞뒤가 안 맞고 미흡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주신 신영 멘토님의 피드백이 좀 더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제로베이스 수강생 장진영 님

제로베이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도 있을까요?

여러 측면에서 달라졌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일단 프로젝트를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을 하니까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고요.

그 외적으로는 학습했던 거를 블로그나 노션에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도 있어요. 원래는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한 번 정리해두면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로베이스에서 노션 템플릿도 제공해 주시니 좋더라고요. 그런 부분으로 조금 편하게 좋은 습관이 잡힌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영 님이 정리하신 내용 중 일부

진영 님이 정리하신 내용 중 일부

마지막으로 진영님처럼 국비와 백엔드 취업 스쿨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뭐든 시작이 어렵지 하면서 습관이 생기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습관을 만들어주는 게 제로베이스기 때문에 추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프로젝트 집중 기간에 매주 강의를 들으면서 따라 해보고 디벨롭해서 제출하다보면 자동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니까 여러분도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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