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0원 VS. 부트캠프 300만원, 내돈내산 이야기

취업을 위해 국비에서 제로베이스로 다시 시작했어요.

백엔드 취업 스쿨 | 이제준 수강생

  • editor's note
    비전공자로 개발자 공부를 시작하신 제준님, 국비 교육을 우수하게 마쳤음에도 취업을 위해 제로베이스를 다시 찾으신 이유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현재 열심히 백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고 계신 현 수강생의 입장에서 그 생생한 비교를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잠깐, 백엔드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보러가기 >

백엔드 취업 스쿨 이제준님

백엔드 취업 스쿨 이제준님

안녕하세요, 제준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 27살 이제준입니다. 국제스포츠학부를 전공으로 나왔고, 이중전공으로는 국제학부를 했습니다. 개발자와는 거리가 굉장히 먼 비전공자지만, 현재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 정말 거리가 꽤 있는 전공이네요. 그럼 개발은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신 거에요?

졸업 전에 스포츠 산업 대행사의 기획자로 취업이 돼서, 학업을 병행하며 일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IT 회사에 이직하고 싶어서 개발 과정을 배우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개발 지식이 있으면 IT 회사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네요.

네, IT 회사의 기획자는 개발자와의 소통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당시 IT 쪽으로는 경력이나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기도 했고요. 그렇게 유튜브 통해서 기초적인 HTML이랑 CSS 정도만 배우고 국비 교육을 듣게 되었어요.

엇, 국비 교육을 들으셨어요? 어떤 과정이었을까요?

국비 지원 전에는 개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심지어 프론트와 백엔드 개발자 차이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프론트 그리고 백엔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KDT 풀스택 개발 과정을 선택해 들었어요.

먼저 기초 파이썬부터, 알고리즘 수업, 그리고 간단한 프론트 엔드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장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총 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기초부터 프로젝트까지 다 진행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제로베이스를 찾게 되신 걸까요?

사실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선택하기 전에 정말 길 잃은 사람처럼 어떤 일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국비 교육 과정이 끝났는데도, 개발자로서도 IT 기획자로서도 취업이 잘 안됐거든요. 그래서 자바, 그리고 백엔드 개발을 다시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백엔드 취업 스쿨 이제준님

이런.. 수료 후에도 취업이 안돼서 고민이 많으셨겠어요.

네, 맞아요. 사실 국비 과정 자체는 초보자 입장에서 어느정도 만족을 했었는데요. 취업 준비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특히 6개월 뒤에, 취업 서비스가 끝나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한번의 컨설팅을 받아 보았었는데요. 한 명의 컨설턴트가 너무 많은 수강생을 관리하고 있어서,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기 힘들더라고요. 특히 이 컨설팅도, 수료 후 4개월쯤 받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학원 측에서 취업면에서는 적극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헉, 수료 후 4개월이요? 조금 아쉬울만 하셨네요..

네. (ㅜㅜ) 그리고 풀스택 개발 과정은 M사가 아니라 외주 업체에서 강의를 해줬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외주 업체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M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관리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어요.

그럼 국비 교육을 듣고, 제로베이스를 수강하고 계신 입장에서 수강했던 국비 교육과 백엔드 취업 스쿨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으실까요?

제일 큰 차이점은 ZES 성적표를 통해 지금 배우고 있는 사람들 중에, 제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는 거예요. 그 전 과정에서는 아무리 주변에 사람들이 잘 한다고 해도 개발자로서, 제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항상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 점에서 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보면서 자신감도 쌓고, 또는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서 꾸준히 관리받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제로베이스의 학습 관리 시스템 ZES

제로베이스의 학습 관리 시스템 ZES

ZES 성적표에 대해 스트레스 받은 분들이 좀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 학부를 전공해서 그런지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오히려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실제로 객관적으로 내 점수를 보고 “내 위치에서 얼마 정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기대치까지 못 미치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지만, 승부욕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ZES 맞춤형 학습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네! ZES 말고도 코딩 테스트가 매주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코딩 테스트는 계속 풀어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전 국비 교육을 들었을 때는 코딩 테스트를 한 달 정도 배우고, 그 이후에는 수강생이 알아서 찾아서 풀었어요. 그러다 보니 특히 프로젝트 기간 때에, 코딩 테스트를 아예 놓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백엔드 취업 스쿨에서는 매주 코딩 테스트를 하며, 코딩 테스트를 끝까지 놓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비를 수강하셨지만 그래도 비전공자로 제로베이스에 입과를 하신건데, 어려운 부분은 없었나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매우 여유로워서 놀랐어요.. 하지만 계속 어려워지다 보니, 학습량이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주말에도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있어요.

제준님의 학습 이미지

제준님의 학습 이미지

헉! 주말에도요? 보통 얼마나 공부하시나요?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랑 과제까지 포함하면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공부에 투자하고 있어요. 시간 남으면 알고리즘 문제도 풀고요. 평일에는 최대한 빨리 일어나려고 했고, 주말에는 쉴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면서 항상 1시간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과제가 있으면 주말에도 평일처럼 8시간, 9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정말 수강료가 아깝지 않도록 수험생 같은 생활을 보내고 계시네요. ㄷㄷ 백엔드 취업 스쿨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제준님만의 방법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단 저에게 맞는 스터디를 들어갔습니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 아침 기상 스터디를 들어가 매일 아침 6시반에 일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에도 들어가서 같이 프로그래머스 문제들을 풀며 코드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제준님의 학습 이미지

제준님의 학습 이미지

그리고 강의를 열심히 듣되, 과제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수료 기준이 과제인 만큼, 과제를 할 때마다 100% 집중을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강의에서 이해가 안 되었던 것이 직접 실습을 하며 이해가 될 때도 있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때도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슬랙에 상주하고 계셔서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 수강생 이제준님

마지막으로 제준님처럼 국비와 백엔드 스쿨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과정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동기부여하고, 정말 열정을 가지고 백엔드 개발을 배우고 싶으면 백엔드 스쿨을 추천드려요. 저는 백엔드 스쿨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매주 풀고, 시험을 보면서 어떤 게 약하고 강한지 알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왜 잘하는데 못하는 척 하냐” 얘기해도, 항상 제 자신을 의심해왔는데요. 이제는 ZES 성적표를 통해 내가 이 수준일 걸 알 수 있게 되었고,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자신감을 주기도 한 백엔드 스쿨이었기에 여러분들도 스쿨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그런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국비에서 다시 제로베이스를 찾은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