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인 나도, 개발자 할 수 있을까?
말 그대로 제로인 사람이 개발자가 되었죠.
백엔드 취업 스쿨 | 왕석현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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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문과는 개발자 안된다? 그럴리가요! 제로베이스에선 가능합니다.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기획자로 일했지만 이전부터 꿈꿔온 개발자의 목표를 당당히 이뤄낸 석현님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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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수강생 왕석현님
안녕하세요, 석현님. 우선 취업을 정말 축하드려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이고 왕석현이라고 합니다. 백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고 지금은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비전공자에서 시작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분야를 전공하셨나요?
저는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시민단체에서 기획자로 근무도 했었어요.
개발과는 다소 멀어보이는 전공인데요. 개발에는 어떻게 관심갖게 되셨어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나 코딩에는 관심이 있었어요. 경영학과에 진학하면서부터는 관심이 멀어졌다가 교양 수업으로 프로그래밍을 좀 배우다보니 나중에는 이런 것들을 쓰면 더 썼지 덜 쓰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 이후로 개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 개발은 제로베이스에서 처음 시작하신 걸까요?
그렇죠. 본격적으로 취업을 위한 개발 공부를 시작한 건 제로베이스입니다. 처음에 코딩 알고리즘 공부한다고 책 5권씩 사서 보기도 했는데, 제대로 배웠다고 말할 수 있는건 제로베이스였다고 할 수 있죠.
요새는 국비나 다른 부트캠프로 굉장히 많은데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국비가 무료니까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로베이스같은 부트캠프에 투자를 했을 때 더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스스로가 가지는 책임감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이랑은 크게 비교를 해보진 않았는데요, 커리큘럼이 제로베이스가 저랑 제일 잘 맞는다고 느껴서 바로 선택을 했습니다.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비전공자라서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어요?
다 어렵죠.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코딩에 대한 알고리즘을 익히는 것도 다 어려웠어요. 그래도 저희 어릴 때 구구단 배우는 것 어려웠지만 지나면 다 알잖아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석현님의 학습 이미지
그런 어려움도 있으셨지만 지금은 개발자 취업에 성공하셨어요! 그렇게 성장하는데 제로베이스가 얼마나 도움이 되셨나요?
우선 코딩테스트를 계속 풀면서 코딩 문제에 익숙해질 수 있었던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전에도 어려워하던 부분 중 하나였는데 확실히 꾸준히 공부하니까 늘더라고요.
그리고 현직자 강사진들이 좋은 분들고 잘 구성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현직자의 해석과 노하우를 가지고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수강생분들 중에서도 잘하는 분들이 많은데 스터디하면서 물어보면 서로서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도 하고요. 비전공자라서 쉽게 얻기 힘든 그런 네트워크들이 생겨서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
저는 제로베이스처럼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은 못 본 것 같거든요. 개인 프로젝트와 협업 프로젝트를 올곳이 해내면 다른 곳보다도 조금 더 확실히 쌓아나갈 수 있는 게 있는 것 같아요. 6개월이라는 기간 내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서 저는 유익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현직자 멘토링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어땠나요?
멘토링이 진짜 좋습니다. Jay 멘토님이라고 계신데, 정말 필요한 조언을 주셔서 아직도 감사해요. 처음에 멘토링을 받을 때 문과인 점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문과라고 거기에 안주하는 자체가 말도 안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혼난 것만 같았는데 곱씹을 수록 더 발전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오.. 그래도 필요한 조언을 해주실 정도로 멘토님과 관계가 좋으셨나봐요.
제가 백엔드 취업 스쿨을 졸업한 이후에도 Jay 멘토님에게 면담 요청을 해서 몇 번 이야기를 나눴어요. 멘토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비전공자로서 만나기 힘든 현직자 멘토님이기도 하고요. 언젠가 어디서 어떻게든 만날 수 있으니까 이런 작은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그럼 석현님은 제로베이스를 듣기 전과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진 것 같으세요?
말 그대로 ‘제로’인 사람이 개발자가 된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개발자가 아닌 사람이 개발자가 된 것. 이게 가장 크게 달라졌네요.
마지막으로 석현님처럼 비전공자에서 시작하시는 분, 그리고 제로베이스를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개발자를 하고 싶은 굳은 의지가 있고 본인에게 투자할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들어보세요. 얻어갈 수 있는 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한 만큼 강제로라도 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어요. 그렇게 끝까지 해서 취업한 저도 있기 때문에 다들 도전하셔서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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