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툴 아무것도 못해요! 무툴자도 디자이너 할 수 있어요?
이름부터 제로베이스니까, 아무 경험도 없는 저에게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UIUX 디자인 취업 스쿨 | 문희정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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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세상에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알려주는 커리큘럼이 있다고요? 네, 바로 여기 제로베이스에 있어요! 비전공자로 UIUX 디자인을 시작하는 희정님은, 이렇게 첫 걸음부터 알려주는 커리큘럼을 보고 제로베이스를 선택하셨다고 해요. 실제로 제로베이스에는 디자인 툴을 처음 사용해 보시는 비전공자분들도 2개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능숙하게 툴을 사용하시며 포트폴리오를 만드신 답니다. 정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구요? 그럼 지금 희정님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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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인 취업 스쿨 문희정님
안녕하세요, 희정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부산에서 UIUX 디자인 취업 스쿨 17기로 수강하고 있는 문희정이라고 합니다. 경영학을 전공했고, 호텔에서 2년 반 정도 근무했어요.
전공이랑 경력이 UIUX 디자인과는 연관이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관심갖게 되신 걸까요?
사실 UIUX 디자인보다 IT 업계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컸어요. 그래서 관련 직무를 찾아보던 중 UIUX 디자이너를 알게 되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2년 반이면 적지 않은 경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시 신입부터 도전하는게 두렵진 않으셨어요?
크게 두렵진 않았어요. 제 성격이 도전에 적극적인 편이기도 하고요.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 호텔 일도 아니었을 뿐더러, 신입으로 도전하기에도 좋은 나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디 가서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도 있었고요! ㅎㅎ
희정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좋은데요! ㅎㅎ 맞아요. 도전에 늦은 나이는 없죠.
그런데 어떻게 제로베이스를 수강하게 되신거예요?
서칭을 하다가 제로베이스를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정말 UIUX 디자인에 대한 아무런 경험도 없는 상태였다보니까 고민이 돼서 전화 상담을 했어요. 상담해 주시는 분이 여긴 이름부터 제로베이스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말에 설득이 되어서 퇴직금을 털어 수강 신청을 했죠.
UIUX 디자인 취업 스쿨 상세페이지 중 일부
퇴직금을 제로베이스에 투자하셨다고요!
네 ㅎㅎ 그래도 이전에 근무한 기간이 길다보니까 저한테 투자할 정도의 금액은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배우는 데 돈은 아끼지 말자는 주의라 금액적으로 망설여지는 부분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열정이 대단하신데요. ㅎㅎ 그럼 수강 전에는 어떤 점 때문에 고민하셨던 걸까요?
돈이야 알바를 하든 뭘 하든 해서 벌면 되는 건데, UIUX 디자인 툴은 진짜 단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툴이다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어도비는 들어봤어도, 어도비 XD가 있는지는 몰랐고, 피그마라는 게 있는지도 처음 알았으니까요.
정말 제로에서 시작하신 거네요.
맞아요. 그리고 저는 ‘취준’이라는 것 자체도 처음이거든요. 대학 졸업 전에 취업 연계로 바로 호텔로 취직했었어서, 공부도 대학생 이후로는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요. 그래서 이걸 정말 끝까지 완수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 됐어요.
처음하는 것 투성이라 걱정이 많았을 것 같아요. 실제 수강해보니 어떠시던가요?
이제 벌써 수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정말 힘들었지만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런 위기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 그룹 프로젝트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던가요?
혼자 주차별 과제를 할 때는 따라하면서 손을 익혀 나가는 과정이었다면, 그룹 프로젝트는 UIUX 디자인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런 과정 자체가 혼자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은데,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이 하니까 과제 양은 많아도 재미있더라고요.
함께하는 팀원이 있다는 게 어떤 부분에서 좋으셨던 걸까요?
외롭지 않아요! 그룹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도 개인 번호를 받아서 연락하고, 서로서로 포트폴리오 피드백도 해주고 있어요. 저는 비전공자니까 정말 주변에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제로베이스를 하면서 UIUX 디자인 하시는 분들과 네트워크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확실히 취준 기간은 정말 외로운데.. 같은 공감대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 기간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주변에서 제일 처음 취업하고, 또 제일 처음 퇴사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친구들은 다 회사에 다니고 저 혼자만 취준생인 거예요. 오히려 제로베이스 팀원들이랑 얘기하는 게 편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느낌이 들죠.
그룹 프로젝트에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한 부분도 만족스럽다고 해주셨는데,
실제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성장한 게 체감이 되시는지도 궁금해요.
처음에 비하면 성장한게 체감이 돼요. 정말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제가 만든 프로젝트가 쌓여 있는 걸 보면서 내가 그래도 성장을 해서 최소한 이만큼은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생겼구나, 그런 점을 느꼈어요.
희정님의 포트폴리오 중 일부
그 성장에 있어 제로베이스의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신 것 같나요?
진짜 강의를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시더라고요. 회원 가입하는 방법부터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으니까, 구글에 피그마를 검색하는 것부터, 어디를 눌러야 시작 창이 뜨는지,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주니까 안 헤매고 시작했던 것 같아요.
검색하고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알려준다고요?
그러니까요. ㅎㅎ 피그마도 사실 한글 지원이 안 되다 보니 첫 화면에 들어갔을 때 ‘피그마도 있고, 피그잼도 있고, 뭘 눌러야 하지?’ 이런 너무 기본적인 것부터 헤맬 수 있거든요. 그런데 어디 민망해서 물어보지도 못하는 것도 다 하나하나 알려주니까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되게 편했어요.
그럼 희정님이 생각하시기에 제로베이스는 정말 비전공자들에게 추천할만 한가요?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비전공자고 아무 경험도 없던 입장으로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정도까지 성장한 걸 보면 충분히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전공 유무를 떠나 아예 진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커리큘럼이에요.
벌써 마지막 질문인데요! 희정님처럼 직무 전환을 고민하거나, UIUX 디자이너를 하고 싶은데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고민은 시간 낭비니까 차라리 빨리 해보고 결정해라, 저는 이렇게 얘기해 드리고 싶어요. 저도 고민했었지만 일단 시작을 해봐야 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보니까 좋았거든요. 시작하면 적어도 후회는 안 하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낭비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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