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취업 후기

“글 잘 쓰는 콘텐츠 마케터가 되고 싶어서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 정희지 수강생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사진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 정희지 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졸업하고 디마코 코리아에 마케터로 취업한 정희지라고 합니다. 한국문화콘텐츠 학과를 전공했고, 마케팅 관련 인턴십 중 스킬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느껴 스쿨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취업한 기업에서 마케터 업무를 시작한 지 3주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전공이 굉장히 독특하시네요! 혹시 학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신생 학과에다 저희 학교에만 있는 과라서 아마 낯설게 느껴지셨을 것 같네요. ㅎㅎ 한국문화콘텐츠 학과는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의 문화색이나 역사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인데요. 과 특성 때문에 마케터 취업을 결심한 건 아니고, 원래도 여러가지 콘텐츠를 만드는 것과 마케팅에 대해서는 늘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입시를 앞두고서 처음에는 광고학과에 진학하려고 했을 정도로요! 근데 콘텐츠 학과가 훨씬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전향했고 즐겁게 다녔어요.

신생 학과이다 보니 나름의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여타 학과들과 달리 취업 준비 기간에 선배들을 통해 조언을 얻기가 어려웠다는 점은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신생 학과이다 보니 선배 기수가 몇 학번 없어서 누구한테 뭘 물어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건 스쿨 수강을 결심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요. 취업 준비 관련해서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다 보니 현직자 멘토가 함께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되게 매력적이었거든요.

그렇다면 실제로 경험해 본 스쿨의 멘토링은 어땠나요? 기대하셨던 것만큼 만족스러우셨나요?

기대했던 대로 너무 좋았어요. 현직자의 피드백을 통해 매번 제게 부족한 부분들을 정확히 알고 채워갈 수 있는 3개월이었거든요. 모르는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요. 특히 포트폴리오랑 자기소개서는 정말 멘토님의 친절한 도움이 없었다면 굉장히 고생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디엠으로도 빠르게 상담해 주셨고, 필요한 경우에는 구글밋까지 동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괜히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멘토링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셨는지도 궁금한데요.

공부하는 건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빡센 트레이닝이라는 말, 괜히 하시는 게 아니라고 느꼈죠. 게다가 저는 스쿨을 수강할 당시에 인턴과 학업도 병행하는 중이었거든요. 일정이 정말 빡빡했다 보니 하나씩 관리하는 것부터도 어려웠지만 학과 특성상 팀플을 많이 겪어본 터라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이 거의 팀플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 저는 팀플을 꽤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같이 하신 팀원 분들도 되게 좋은 분들이었고요!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취업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실 마케터 취업을 희망한다는 지인한테 스쿨을 추천해 주기도 했어요! 지금 3기에서 수강 중이실 텐데,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그냥 “원래 힘듭니다. 열심히 하세요.” 라고 대답해 드려요. ㅎㅎ

희지 님은 팀플을 좋아하시는군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진짜 즐길 수 있는 분이셨네요. 스쿨에서 진행한 팀플에 대해서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카피라이팅 때부터 팀이 짜여지는데요. 팀 회의에서 아이데이션을 통해 1차적으로 팀의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다같이 레퍼런스를 찾아와서 또 공유하고… 이렇게 몇 차례 회의를 하면서 콘텐츠의 방향성부터 제작과 피드백까지 진행해 나갔어요. 좋았던 점은 다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알 수 있다는 거였죠. 강의를 통해 배워서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도 회의 때 논의하다 보면 잘못 알거나 빼먹은 부분들이 꼭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었고, 다들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 옆에서 동기부여도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멘토링과 팀플, 강의 수강까지 치열한 3개월이었을 것 같은데요. 스쿨 외적으로도 취업을 위해 따로 준비하신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데일리 룩북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했었어요. 패션 마케팅 관련된 캠프에도 참여했었고요. 원래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분야의 마케터가 되고 싶었거든요. 사실 가장 바라던 건 브랜드에 취업하는 거였는데요. ㅎㅎ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먼저 대행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기르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사진 출처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정희지 님 (클릭 시 해당 계정으로 이동)

이번에 취업한 디마코 코리아도 패션 마케팅 대행사예요. 업계에서 꽤 큰 볼륨을 차지하는 곳이라 꼭 오고 싶어서 채용 공고가 열려있는 모든 팀에 지원했었죠. 그 중 PR팀에 합격해 업무를 하게 됐고요. 이렇게 보니 나름대로 노력한 것들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인스타그램 계정만 봐도 패션 분야 마케터라는 꿈을 향해 달려오신 희지 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열심히 달리신 만큼 그간의 경험에 대한 희지 님의 소감도 궁금해요! 스쿨 수강 경험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면 어떤 말이 어울릴까요?

“나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 라고 하고 싶어요.

팀 회의, 영상 강의, 특강, 멘토님 피드백, 과제 제출… 등등 빡빡한 스쿨 일정에다 개인 일정까지 맞물려 정신없는 3개월이었지만 끝까지 해낸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끝까지 해냈기에 포트폴리오도 완성하고 취업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희지 님 말대로 끝까지 해내신 이 경험이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시는 데에 있어서도 분명 하나의 큰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도 “끝까지 해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스쿨 수강생 분들께 응원 한 마디 부탁드려요!

도전에는 분명 두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저는 도전의 두려움보다 새로움의 설렘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물론 안타깝게도 이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불 같은 작심3일의 노력보다는 잔잔한 작심3개월의 노력을 끝까지 해내실 수 있길 응원할게요. 당장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언젠가 뒤를 돌아봤을 때 남겨져 있는 내 노력의 흔적들을 보면 분명 행복하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ㅎㅎ


마케터 취업이라는 목표까지 치열하게 달려가고 싶다면,
취업할 수밖에 없는 경험을 선물하는 콘텐츠 마케팅 스쿨과 함께하세요

취업률 1위, 콘텐츠 마케팅 스쿨.
취업은 제로베이스.

>> 콘텐츠 마케팅 스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