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취업 후기

“콘텐츠 마케팅 스쿨 덕분에 공채 합격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 전민기 수강생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사진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 전민기 님

  • editor's note
    어려운 취업 시장 속, 공채는 경쟁률이 100:1이 넘을만큼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기님은 그 어렵다는 공채에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마케팅 전공자도, 고스펙 소유자도 아니였던 민기님은 어떻게 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케터로 취업할 수 있었을까요?

Chapter. 1
내가 만든 콘텐츠로
사람들을 설득하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민기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영상학부를 전공한 27살 전민기라고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 후 SPC 삼림의 공채에 합격하여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영상학부를 전공하셨다고 했는데, 영상 업계를 가지 않고 마케터 직무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저는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를 했었는데요. 제가 속한 부대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던 걸 계기로 마케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당시 근무했던 곳이 희망자를 받는 부대였는데, 많이 힘든 환경이였어서 희망자들이 없었거든요. 지원자들을 늘리고자 부대 소개 영상을 기획 부터 편집까지 해서 제작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희 부대를 선택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든 콘텐츠가 부대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을 이끌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이런 경험으로 마케팅에 재미를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제 전공이 콘텐츠와 연관 된 학과이다보니 제 전공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마케터라는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케터라는 직무를 선택한 후, 왜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하게 되었나요?

전역 후 본격적으로 마케팅 취업 준비를 하려고 있는데 제 역량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더라고요. 경영학과를 전공한게 아니다보니 마케터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기업 분석법조차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던 중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콘텐츠 마케팅 스쿨은 콘텐츠를 제작해서 광고를 집행하고 성과까지 분석해보는 인턴 경험도 할 수 있더라고요! 솔직히 콘텐츠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광고를 집행하고 분석하는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거든요.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력 있는 스펙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인턴'이라는 이름의 스펙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였고요!

사진 =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4주 실전 인턴십 과정

Chapter. 2
누구보다 빠르게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이렇게 시작하게 된 콘텐츠 마케팅 스쿨, 어떻게 수강했나요?

언제 어떤 강의를 들어야하는지 스케줄을 짜주셔서 강의는 그 일정에 맞춰서 수강했어요. 사실 제 MBTI가 P여서 계획한 거를 잘 못지켜요. ㅎㅎ 예전에 타사에서 결제한 인강도 끝도 없이 미루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은 아예 강의를 봐야하는 날짜를 일 단위로 정해주시고, 각 주차에 강의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과제나 팀 프로젝트를 해야해서 미루지 않고 착실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스쿨을 시작하기 전에 단순히 강의식으로만 과정이 진행되진 않을까하는 부분에 대해 걱정을 했었어요. 단순히 강의만 듣고 영상에 나오는 콘텐츠를 따라하기만 하면 그 강의를 듣는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게 되니까요. 이렇게 경쟁력없는 결과물은 포트폴리오에 넣기도 애매해서 취업할 때 쓸 수도 없거든요. 하지만 콘텐츠 마케팅 스쿨은 제가 직접 생각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이 콘텐츠를 현직에 계신 멘토님께서 피드백 해주셔서 나만의 콘텐츠를 높은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었어요!

과제도 정말 많고, 매일매일 정해진 강의도 들어야하는 스케줄이 힘들지는 않았나요?

솔직히 말하면 과제가 너무 많아서 정말 힘들었어요.ㅎㅎ 특히 콘텐츠 제작 과제 기간에는 하루 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과제를 할때 실제 마케터 멘토님들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거든요. 취준생 신분으로 현직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으려고 더 열심히 했어요! 과제가 2개 제출이더라도, 욕심을 내서 4개, 5개를 제출하고자 했고, 실제로 더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많은 피드백을 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출한 과제가 몇 번 베스트 콘텐츠로 선정되어 콘텐츠 마케팅 스쿨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한번 인정받다 보니 다른 콘텐츠로도 인정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자극이 많이 됐었어요.ㅎㅎ 힘든 기간이였지만 이렇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요소들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 = 베스트 콘텐츠로 선정된 전민기 님의 과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요!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첨삭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스스로 강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멘토님께서 발견해주시고, 이걸 어떻게 기업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줄지 배울 수 있었거든요. 예를 들자면 예전에 군대에서 개그맨과 같이 웹 예능 콘텐츠를 한 번 찍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이 활동을 단순히 '홍보 활동'으로만 생각했다면, 첨삭 이후에는 '부대가 가지고 있는 USP를 발굴하여 외부 고객인 신병들에게 웹 예능이라는 브랜디드 콘텐츠로 전달했다.'로 기업입장에서 더 매력적인 활동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4주 실전 인턴십 경험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 성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구축하는 경험이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이터 중심 사고 역량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Chapter. 3
콘텐츠 마케팅 스쿨 끝에
공채 합격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과정 끝에 공채에 합격하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 합격한 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공채를 주로 지원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SPC 삼립의 마케터로 합격했어요! 사실 다른 기업의 1차도 붙었는데, 1개월 인턴 후 임원 면접을 봐야해서 지금 회사를 선택하였습니다.ㅎㅎ

공채 합격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저는 스쿨에서 배웠던 분석법을 활용하여 기업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면접이랑 자기소개서를 준비했었어요.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마케팅 활동을 했는지, 기업이 현재 어떤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지 분석했었죠. 제가 합격한 곳은 식품 기업이다보니 조금 올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틱톡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걸 보면서 젊은 이미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걸 파악하여 서류와 면접에 녹여냈어요. 4주 실전 인턴십때 회사의 입장에서 기획안을 썼던 경험이 기업의 입장을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사진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 전민기 님

사실 공채로 합격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들었어요. 이 과정이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사실 공채를 준비하다보면 정말 많이 떨어져요. 심한 곳은 100:1을 넘을만큼 경쟁률이 정말 높거든요. 저도 거의 40군데를 지원하고 30개 이상은 서류에서 떨어진 것 같아요. 이렇게 줄줄히 떨어지다보니 의기소침해지는 순간도 오고, 자신감도 많이 사라지기도 했었는데요.ㅎㅎ 매니저님께서 계속 많이 쓰고 많이 떨어지는게 맞다, 1일 1지원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셔서 이 힘든 기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니저님 덕분에 떨어지는건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나와 맞는 회사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멘탈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케터 취업준비 경험한 민기님이 생각하는 '콘텐츠 마케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사실 누구나 무의식 중에 접하고 있는게 '콘텐츠'잖아요? 인스타그램에 있는 게시물, 웹툰, 영화 등등.. 우리의 일상에서 땔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그로스, 퍼포먼스 마케터와 비교하여 콘텐츠 마케터는 내가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사실 IT 기업에서는 콘텐츠, 퍼포먼스, 그로스로 마케팅 직무를 나누지만 일반적인 기업 대부분은 그냥 '마케팅'이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런 일반적인 기업에서 생각하는 마케팅과 가장 가까운게 바로 콘텐츠 마케팅인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그로스에 대한 부분은 보통 외주를 많이 맡기거든요. 만약 IT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기업을 가고 싶다면 콘텐츠 마케팅을 배우는게 취업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마케팅이라는 직무의 전통이 깊은 만큼 앞으로 사라지지 않을 직무라고 생각해요. 특히 콘텐츠 마케터는 기술이 발달하더라고 AI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직무라고 생각하고요. 마케터 취업을 준비하면서 내 스펙은 부족해보이고, 불합격 메일만 날아오기도 하겠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용은 나의 쓸모를 입증하기 보단, 나와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지금은 막막한 취준 생활이지만, 나와 더 잘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막연함과 두려움이 가득한 새로운 직무 도전. ,
취업할 때까지 콘텐츠 마케팅 스쿨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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