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취업 후기

“공무원 준비 포기하고 콘텐츠 마케터로 취업했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 이소미 수강생

Chapter. 1
공무원 준비를 포기하고 하고 싶은 직업에 도전했어요.

안녕하세요 소미님!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공기관에서 인턴 준비하면서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한 이소미라고 합니다.
현재는 비이피씨탄젠트라는 CJ 계열사 회사에 취업해 공연과 관련된 마케팅과 현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미님은 콘텐츠 마케터 취업 전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셨는데 어떤 일을 하셨나요?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신청한 재난 지원금이나 코로나 확진되신 분들을 위해 생활 지원금 지원 업무를 했어요.
그 외에 저소득층 관련한 지원금 쪽에서도 업무를 진행했고 퇴사하기 전까지는 감염병 관리 센터에서 코로나 역학조사 관련해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 두시고 왜 콘텐츠 마케터를 준비하셨나요?

대학 졸업 후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직업을 생각했어요.
그러다 길게 할 수 있는 공무원이 좋다고 생각해 공공기관에서 행정인턴으로 재직 중이었어요.

하지만 공공기관 업무는 제안하고 성과를 내는 업무보다 정해진 업무가 대부분이라 지루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러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공연 보는 걸 좋아했고 공연기획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살려 공연 전문 콘텐츠 마케터가 돼보기로 결심했죠.

공공기관 인턴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요?

사실 어머님이 공공기관에 재직하고 계셔서 공무원 쪽을 희망하고 있었지만 마케터를 포기하면 미련이 많이 남을 거 같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계속 설득 시켰어요.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결국 올 상반기 안에 무조건 취업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어머니께 허락을 받았죠. 친구들은 오히려 제 성향을 알기 때문에 마케터로 커리어 전환을 하겠다고 말을 하니 찬성을 했어요. 그게 더 저랑 잘 어울린다고요. 그렇게 마케터 준비를 시작했죠.

Chapter. 2
아침엔 공공기관 인턴,
저녁엔 콘텐츠 마케팅 수강생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과정 시작 전, 가장 걱정이 되었던 점은 어떤 건가요?

대학교 시절 콘텐츠 복수 전공을 했지만, 실무 툴을 깊게 다룬 경험이 없어 단기간에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재직 중이어서 비대면 교육을 선택했지만 퇴근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방대한 양의 학습을 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나태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병행하고 있는 와중에 소미님께서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 공부하는지 궁금해요!

퇴근 후 식사를 마치고 짧으면 5시간, 길면 8시간 정도 투자하며 공부했고 다행히 예전 직장이 집하고 거리가 멀어 시간을 줄여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과정을 들을 당시 재직자였기에 하루에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는 만큼 진행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 거 같아요.

일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는데 3개월 동안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 당장 하지 못하면 취업에 있어 안 좋은 점이 무엇일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졌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안 하면 내 마음이 불편해지고 매일 미루다 보면 결과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다 보니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서 의미있는 날로 만들자라고 다짐했던 거 같아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커리큘럼 진행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어떤 걸까요?

현직자분의 피드백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꼽고 싶습니다. 3개월 안에 콘텐츠, 포트폴리오, 자소서를 빠르게 제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멘토님에게 피드백을 구했는데 슬랙 디엠으로 자세하게 장단점을 말씀해 주셔서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말씀하신 장단점을 이력서에 보완한 후 면접에서 질문을 받을 때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현직자 피드백이 없었다면 취업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Chapter. 3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있어요.

현재 하고 계신 업무를 간단하게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저희 회사는 비이피씨탄젠트라는 CJ 계열사 회사로 서울공원페스티벌, WORLD DJ FESTIVAL, 청춘페스티벌 등 매년 큰 행사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저는 교육 과정 진행중 으로 기업 내 3개의 본부에서 각 1개월씩 교육을 받으며 업무 역량과 적합도에 따라서 소속팀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업무랑 콘텐츠 마케터 직업이랑 실제로 어떻게 다른가요?

일단 공공기관은 업무가 수동적이었어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지 못하고 상사가 시키는 대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주도적이지 못하죠.
하지만 콘텐츠 마케터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주제로 팀원들한테 설득할 수만 있다면 굉장히 자유롭고 유동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공연 관련 기획, 마케팅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욕심이 생겨요. 공공기관 업무랑 비교하면 지금 업무가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하고 싶은 일 대신 안정적인 공무원을 선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공무원 시험은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분이 아니면 힘들다고 생각해요. 공부량은 많이 투자되지만 공무원 시험이 별로 없어 취업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해요. 공무원 뜻이 있는 분만 준비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또 공무원 준비하면서 힘들게 들어갔는데 맞지 않아 퇴사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본인의 성향을 알고 준비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고민을 깊게 하되 결정을 빨리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에게 응원 혹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성실히 임하신다면 누구든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존재하겠지만 그 순간을 딛고 과정을 쭉 끝까지 이어오신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하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3개월의 시간 동안 큰 성장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콘텐츠 마케터 취업에 필요한 건 스펙도 대외 활동도 아닌
콘텐츠 제작 능력 ‘하나’ 입니다.

확실하게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하세요

취업은 제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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