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취업 후기

"안정적인 전문직을 포기하고 매일 재미있는 콘텐츠로 마케터로 출근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 윤영빈 수강생

Chapter. 1

꿈이었던 작업치료사에서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안녕하세요 영빈님! 제로베이스를 통해 마케터로 취업되신 것 축하드려요!🎉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업치료과를 나온 완전 비전공자 29살 윤영빈이라고 합니다!
2년 반동안 작업 치료사로 일을 하다 현재는 패션 전문 마케팅 회사에서 마케터로 취업에 성공하여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빈님은 국가 면허도를따시고 전문직으로 일하고 계셨는데 어쩌다 콘텐츠 마케터로 커리어 전환을 생각하셨나요?

작업치료사는 아프신 분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재활을 도와드려요. 보통 재활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는 운동이라는든지 활동 등 재활을 위해 일을 하는 직업이에요. 1년에 한 번 있는 국가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따야되는 전문적인 일이죠.

저는 2년 반정도 작업치료사로 근무했는데 제 일에 흥미를 못 느꼈어요. 매일 똑같은 일만 해서 재미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때 처음 콘텐츠라는 것에 대해 알고, 자연스레 콘텐츠 마케터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어요. 블로그, 인스타를 활용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저한테 잘 맞을 것 같고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콘텐츠 마케터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를 조금 한 다음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콘텐츠 마케터 준비를 시작하게 됐어요.

아예 새로운 분야로 이직하신다고 하니 주변분들이 말리지 않으셨나요?

친구들은 아직 20대니 늦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어요.
부모님은 말리진 않으셨는데 단기간에 준비한다고 취업이 되겠냐, 대학때부터 준비한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길 수 있겠냐 정말 많이 걱정하셨죠.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분야로 이직을 한다는게 부모님으로서는 당연히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 기획 공부를 하고 카피라이팅 20개를 작성 해야 한다든지 일부러 공부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렸어요. (웃음)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신 만큼 확실한 취업 방법을 찾으셨을 것 같아요.
다른 취업 부트캠프도 있었을텐데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콘텐츠 마케터 취업을 하려면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한다는데 비전공자로서 혼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활동을 하고 제작물이 있어야 하는데 비전공자는 공모전이랑 대외활동이 끝이잖아요. 심지어 지원을 해서 뽑혀야 하는데 그래봤자 포트폴리오가 10장도 안 나올 것 같아서 부트캠프를 알아봤죠.

저는 항상 시작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다 알아봐요. 오프라인에서 옷을 실제로 본건데도 온라인으로 살 때 블로그 후기도 보고 공식 사이트 후기도 보고 나오는 모든 정보는 다 볼 정도인데 부트캠프는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보게 되었는데 상세페이지가 잘 되어 있어서 네이버에 후기를 찾아봤어요. 블로그 후기가 엄청 많아서 전부 읽어봤는데 커리큘럼이 좋고 과제가 많아 힘들다는 후기가 많길래 콘텐츠 마케팅 스쿨로 결정했어요.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너무 짧은 부트캠프는 보지 않았고 3개월이라는 기간에 자세하게 배우고 싶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는 당연히 힘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려웠지만 선택했죠. 아, 그리고 국비 교육과 다르게 유료 교육인 점도 오히려 믿음을 주더라고요. 여기는 진짜 자신있고 준비가 되어있구나 싶었어요. 여기서 따라만 가면 된다 싶었고 모든 것들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했어요.

Chapter. 2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현직자 피드백

영빈님은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 공부하셨나요?
도연님만의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공부법이 궁금해요.

먼저 스쿨에서 제공해준 스케줄대로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추가로 유튜브등을 통해서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매일 강의 2개 이상씩은 들었고, 주별로 나눠서 하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하는게 기억에도 잘 남고 익히기 쉽다고 느껴서 하루에 2시간 이상씩은 공부 하려고 많이 노력했었어요.

순수하게 과제는 2-3시간씩은 걸린 것 같아요. 콘텐츠 제작 파트에서는 더 오래 걸려서 매일 저녁마다 연습했어요. 처음 만들다보니 강의 보면서 공부도 다시 보고 레퍼런스도 찾고 하니까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퇴사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널널하게 해서 더 오래 걸렸던 것 같긴 해요. 그래도 현직자 분들의 퀄리티 높은 강의 덕분에 더 빨리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영빈 님은 스쿨 3개월의 과정을 정말 열정적으로 따라오신 것 같아요.
그럼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나 과제는 무엇이었나요?

아무래도 4주 실전 인턴십이죠. 너무 어렵고 제일 힘들었거든요. 다른 과제들도 팀프로젝트이긴 하지만 특히 4주 실전 인턴십은 진짜로 팀 프로젝트였어요. 제가 조장이어서 더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긴 해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조원들과 끝까지 텐션을 유지하는 것과 조장으로서 신경쓸 게 많아서 어려웠어요. 하지만 그만큼 배운 게 정말 많아서 지금 와 돌이켜보면 조장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가장 만족스러웠던 과정은 무엇인가요?

가장 좋았던 건 현직자의 피드백이었어요. 실제 현업에 계신 분한테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일이 쉬운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최대한 많은 질문을 미리 모아서 피드백 시간에 최대한 많이 여쭤봤어요. 현직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커리큘럼 중 가장 좋았고 저는 이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현직자의 피드백이 인사이트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직자 피드백을 토대로 과제를 제작했었고. 모든 과정에서 피드백이 있었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과정 중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