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취업 후기

“교회 전도사를 관두고 콘텐츠 마케터로 취업했어요.”

콘텐츠 마케팅 취업 스쿨 | 박종일 수강생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 박종일 님

사진 =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생 박종일 님

Chapter.1
교회 전도사 3년을 포기하고 처음 마케터로 도전했어요.

안녕하세요 종일님!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교회 전도사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다 최근 콘텐츠 마케팅 스쿨 수강 후 취업에 성공한 박종일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아웃도어 회사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상품 전체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캠핑 제품도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회 전도사라는 생소한 직업을 가지고 계셨는데, 어쩌다 전도사에서 마케터로 커리어 전환을 하신 건가요?

처음에 전도사를 선택한 이유는 종교나 철학,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신념이나 믿음에 따라서 자연스레 신학과를 선택했어요.
그러다 전공에 따라 다른 대학생들이 회사에 취업하는 것처럼 저도 교회에 취업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사의 업무는 다양했어요. 설교도 해야 하고 매달 행사가 있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교회의 콘텐츠를 생각하는 일들이 많아 이런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적인 센스가 필요했어요. 교회 내에서 마케팅적 요소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고 자연스레 사람들의 흥미를 끌게 만드는 콘텐츠를 생각하고 제작하는 거에 재미를 느껴 마케터의 준비를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전도사를 3년 동안 하면서 갑자기 그만둘 때 주위 지인들이 말리지는 않았나요?

전도사라는 직업 자체가 수입이 높지 않아 이직을 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가족들은 환영해 줬어요. 그리고 전도사를 3년 정도하다 보면 전도사 혹은 목사의 커리어 결정이 필요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를 내거나 사람들의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들의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기 때문에 마케터 커리어 전환을 하는 데 있어서 결정이 쉬웠습니다. 대신 금, 토, 일에 전도사 일을 하고 있고 동시에 교회 전도의 말씀을 카드뉴스로 활용하고 있다든지 등 마케팅 업무를 진행했던 경험으로 교회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Chapter.2
마케팅 배움의 시작, 콘텐츠 마케팅 스쿨

과정 시작 전, 가장 기대되었던 커리큘럼은 어떤 건가요?

평소 흥미가 있었던 3개월 차에 배우는 4주 실전 인턴십이었어요. 실제 마케터 업무를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하지 못하는 과감한 아이디어를 눈치 보지 않고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면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스쿨과 함께하는 하루 일과는 어땠나요? 하루 몇 시간, 주 몇 회 정도 학습하셨나요?

저는 학습량이 규칙적이지 않았어요. 어떤 날은 아이디어만 생각하는 날도 있었고 콘텐츠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주에는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아침부터 다음날까지 밤을 새는 일도 찾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기도 했고 어떤 걸 하든 소비자의 입장에서 흥미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게 현재 저한테는 중요한 일 같아 시간과 기간에 최대한 얽매어있지 않고 실습에만 집중했어요.

콘텐츠 제작도 비대면으로 집에서 혼자 작업하는데 영감은 어디서 얻었나요?.

이제는 검색하면 거의 다 나오는 정보의 시대라고 생각해요. 유튜브, 도서, Chat GPT, 제로베이스 강의 등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은 거 같아요. 저는 그런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저장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그렇게 아카이브한 소재들을 나중에 과제를 통해 대입해 보며 아이디어를 활용했죠. 특히 인터넷에 나오지 않은 정보들은 제로베이스 강의의 힘을 많이 길었어요. 마케팅 기획력부터 광고 세팅하는 방법까지 현직 마케터분들이 직접 정리해서 알려준 강의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박종일 님 포트폴리오 일부

이미지 = 박종일 님 포트폴리오 일부

Chapter. 3
취업해 보니 역시 제로베이스가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종일님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소감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로베이스 없이는 혼자선 불가능했을 거 같아요. 저는 진짜 마케팅에 대해서 완전히 제로베이스였지만 3개월 동안 신입 마케터의 역량을 키우기에 시간은 충분했다 생각해요. 지금 업무도 만족하고 있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는 계속 새롭게 시도해 보면서 적응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아직 배울점이 너무 많다 생각해요. 마케터 취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취업을 위해 관련된 콘텐츠 제작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신입 마케터는 콘텐츠 없이는 마케터의 역량을 증명하기 어려운 시대로 된 거 같아요.

콘텐츠 마케터에게 디자인툴 스킬, 취업해 보니 어디까지 요구를 하나요?

콘텐츠 마케터가 디자인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건 매력적인 업무 스킬이지만 너무 디자인 툴 능력을 키우는데 시간을 쓰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회사마다 요구하는 역량을 다르지만 마케터와 디자이너는 구별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툴 사용법은 연습하되 나머지 시간을 기획서 제작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내가 생각하는 콘텐츠를 객관적인 자료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면접을 봤지만 마케터에게 디자인 툴 사용 능력보다는 글쓰기 능력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라는 요청이 많았어요. 마케터에게 요하는건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닌 아이디어 구현 정도의 스킬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그걸 요구할 수 있는 정도의 자기만의 스킬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콘텐츠 마케팅 스쿨에서 배운 역량 중 현재 업무에서 활용 많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단연코 피그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뉴스레터, 상세페이지, 카피라이팅, 기획, 광고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쉽게 배울 수 있고 디자이너와 빨리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무에서 중요한 툴이라 생각해요. 때문에 피그마를 디자이너 수준까지 사용하지 않아도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통해 피그마 활용 스킬을 얻어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케터도 포트폴리오가 필수잖아요. 포폴 제작할 때 스쿨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멘토링 피드백이 엄정 도움이 되었다 생각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를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할 때도 비주얼 중심의 디자이너 포트폴리오가 중점으로 되어있고 기획 중심의 마케터 포트폴리오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러한 저의 니즈를 멘토링 피드백에서 많이 해결해 줬어요.

특히 저는 디자인에는 전문성이 적고 아이디어에 강점이 있어 너무 디자인적인 면에 집중하기 보단 멘토님이 과제를 하면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엄물에 대해 어필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라고 하셨고 이러한 전략들이 취업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박종일 님 포트폴리오 일부

이미지 = 박종일 님 포트폴리오 일부

수강생님을 따라 도전을 시작할 다음 수강생에게 응원 혹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뭐든지 겁먹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 여기서 특이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고 뭐라 할 사람 하나 없습니다. 실패도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부딪혀 보세요. 거기에서 오히려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옆에서 멘토님들이 도와주고 계시니 우린 그저 열심히만 하면 분명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이걸 보고 계신 예비 수강생분들도 항상 취업을 응원합니다.


콘텐츠 마케터 취업에 필요한 건 스펙도 대외 활동도 아닌
콘텐츠 제작 능력 ‘하나’ 입니다.

확실하게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하세요.

취업은 제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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