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취업 스쿨 후기

“전문성 있는 직무에서 일하고 싶어서 데이터 직무로 취업했어요!”

데이터 취업 스쿨 | 김정택 수강생

안녕하세요 정택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취업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데이터 취업 스쿨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커리어를 시작한 김정택입니다. 대학에서는 국제통상학과를 전공했고, 원래 금융계열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이었는데요. 경제학을 공부하다보니 통계에 흥미를 느껴서 데이터 분야 취업을 결심했어요. 이제는 프로젝트 단위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분야로 취업 준비를 하고 계셨군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취업을 하고 나니 어떠신가요? 둘 중 어느 분야가 더 적성에 맞는 것 같으세요?

공부하는 내내 데이터 직무로 전향하길 잘했다는 확신이 들었고, 지금도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사실 저는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더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직무에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누군가에게는 업무가 끝났는데 또 공부를 해야한다는 게 단점일 수 있겠지만, 제게는 그게 발전의 기회처럼 느껴졌어요. 내가 노력하고 공부한 만큼 전문성을 계속 쌓아갈 수 있는 거니까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취업이 만족스러우시다니 다행이에요. 하지만 비전공자이시다 보니 아무래도 취업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힘드신 점은 없었나요?

우선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술면접, 자격증,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적성검사, SQL 코딩테스트… 기타 등등 준비할 게 너무 많다는 것부터가 어려웠어요. 게다가 데이터 취업 스쿨 자체가 다양한 데이터 직무로의 취업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잖아요? 그만큼 과정 수강 중에도 공부할 게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스쿨을 통해 수행한 과제와 수업 내용들을 완전히 소화하고 포트폴리오로 녹여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했어요. 덕분에 조금 힘들었던 건 맞지만 취업에는 분명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데이터 취업 스쿨 공부할 게 정말 많은 과정이긴 하죠. 그렇다면 이제 취업까지 해내신 입장에서 봤을 때, 과정 중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파트는 어떤 걸까요?

아무래도 다른 모든 수강생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지만, 파이널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지금 취업한 기업에서 면접을 볼 때도 파이널 프로젝트에 대해 엄청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물론 어느 역량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느냐는 회사에 따라 다르고, 세부 직무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프로젝트 경험은 그런 조건을 다 떠나서 데이터 직무 취업을 위한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가 취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과정 중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지도 간략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의료 분야 관련 프로젝트였는데요. 뇌종양 환자 중 특정 유전자가 있는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다른 환자에 비해 예후가 좋다는 연구가 있었어요. 이를 딥러닝을 통해 검증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뇌 MRI 사진을 분류해서 해당 유전자가 있는 환자를 구분해 추후 수술을 받을 때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좋았던 점은 의료 데이터 특성상 이미지의 메타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건데요. 그런 세부적인 부분들까지 공부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취업한 기업에서도 의료 데이터를 다룰 일이 있을 텐데 그때도 당시의 경험을 잘 활용해 보려고요!

프로젝트 경험이 정택 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아 기뻐요. 게다가 이렇게 열심히 스쿨을 수강하시는 중에 스쿨선발대 활동에도 참여하셨잖아요. 선발대 활동 역시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까요?

물론이죠. 사실 공부하는 동안에는 스쿨선발대 활동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해야될 게 너무 많은데 그것들을 따로 기록까지 해둬야 했으니까요. 근데 한참 뒤에 기업에 이력서를 넣을 때가 되니까 선발대 활동 기간 동안 적은 후기들이 하나의 타임라인이 되어있더라고요. 언제 어떤 것들을 배웠고, 어떤 과제들을 수행했고, 프로젝트 하면서는 무슨 고민을 했었는지와 같은 내용이 모두 정리되어 있어서 이력서 작성이 훨씬 수월했어요. 열심히 해두길 잘했다 싶었죠! ㅎㅎ

그동안 정택 님이 열심히 노력하신 것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돌아와주었군요. 앞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도 멋진 커리어를 쌓아가실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혹시 앞으로 ‘이것만은 이루고 싶다!’ 라고 생각해 보신 게 있나요?

단기적으로는 앞으로 제게 주어지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군분투 해야겠다는 거고, 장기적으로는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고 싶다는 거예요. 사실 논문 투고에 대해서는 이전에 금융업 쪽을 준비했을 때부터 꾸준히 욕심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데이터 분야에서의 논문으로 논문의 분야만 조금 바뀌었네요. 그냥 논문 투고 자체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꼭 이루고 싶습니다.

정택 님이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늘 응원할게요. 혹시 정택 님께서도 데이터 취업 스쿨 수강생 분들을 위해 응원의 한 마디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처음 스쿨 수강을 시작할 때, 제로베이스 매니저님께서 한 달을 마치 1년처럼 보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그 말을 제대로 지켜왔는지는 사실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럼에도 스쿨 수강 중에는 정말 치열하게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셔서 저희 모두 꼭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 필드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채용 시장에서 대체 불가한 인력이 되고 싶다면,
전문성 있는 직무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다면,
이제 데이터 커리어를 시작할 때입니다.

취업과 이직에 대한 확고한 의지만 준비하세요.
취업은 100% 취업 연계 데이터 취업 스쿨이 책임지겠습니다.

취업은 제로베이스.

>> 100% 취업 연계! 데이터 취업 스쿨 바로가기

추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