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대학원 필수? 편견을 깬 사람들 이야기

주말에도 가야 하는 대학원
그럼 제 삶은 어디 있죠?

데이터 취업 스쿨 | 박가람 수강생

  • editor's note
    어른의 꿈은 꿈에서조차 현실을 첨가하게 됩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들처럼 원대한 꿈이 아니더라도 어른들의 꿈은 아이들보다 보다 간절해집니다. 때로는 어른들의 꿈은 절박하기까지 하는데요. 여기 생명공학을 졸업 후 대학원을 희망했지만 견뎌야 하는 7-8년의 미래가 너무 캄캄해 새로운 꿈을 도전하는 30대 청년이 있습니다.

    그를 매료시킨 것은 다름이 아닌 데이터 분석이었는데요. 그의 호기심이 새로운 도전을 부르고 생명공학의 범주를 벗어나 데이터 분석가로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새로운 꿈을 위해 그가 손을 뻗은 곳은 다름 아닌 데이터 분석 취업 스쿨이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 라는 ‘꿈’ 을 이루기 위해 왜? ‘데이터 분석 취업 스쿨에게 손을 왜 뻗었을까요.
    15기 수료생 박가람 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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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인 취업 스쿨 정성지님

데이터 취업 스쿨 박가람 님

안녕하세요 가람 님.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 취업 스쿨을 수강한 15기 수강생 박가람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30살이고 대학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를 가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스쿨 수료 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취업 스쿨을 참여하기 전에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생명공학을 전공해 졸업 후 뇌 과학 관련 대학원에서 6개월 정도 인턴을 진행했어요. 인턴을 하면서 대학원 입학 전에 배워야 되는 기본적인 전공 지식이나 실험 기법을 배우며 실험 이론과 논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부하고 있는 박가람 님 이미지

공부하고 있는 박가람 님 이미지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을 희망하면 대학원을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대학원을 고려하셨나요?

제가 비전공자이다 보니 관련 데이터 지식이 아예 전무해 관련 대학원을 나오려면 대학교를 다시 입학해야 했어요. 대학원 졸업장까지 따려면 앞으로 7-8년 동안은 학업에만 집중을 해야 했고 다른 직업은 가지지 못했죠. 빠른 취업과 미래의 비전을 위해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은 저에게 대학원은 맞지 않은 선택이라 깨닫고 선택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비전공자인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과 커리어의 고민이 많았을 거 같은데
데이터 취업 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원의 경우 취업보단 학문을 깊게 연구하는 단체이다 보니 실무와 거리가 있지만 데이터 취업 스쿨은 달랐습니다. 저와 같은 비전공자를 위해 ‘파이썬’, ‘SQL’ 같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언어를 다루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또 커리큘럼을 볼 때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이나 ‘딥러닝’ 에 대한 교육도 있어 수료 후 다양한 취업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데이터 취업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다른 국비교육에서 데이터 분석을 가르친다고 들었어요.
데이터 취업 스쿨과 비교했을 때 스쿨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군데 비교를 했었는데요. 국비 교육의 리뷰들을 보니 3-4개월 내에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양의 교육이 포진되어 있었어요. 짧은 시간 동안 학습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라는 얘기도 있었죠. 그에 비해 데이터 취업 스쿨 같은 경우 6개월 동안 팀원들과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며 공부할 수 있었어요. 데이터 취업 스쿨이 보다 현실적이고 취업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생각해 데이터 취업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취업 스쿨 박가람 님 포트폴리오 일부

데이터 취업 스쿨 박가람 님 포트폴리오 일부

수강 전 꼼꼼히 잘 비교해 보신 거 같아요.
데이터 분석 취업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머신러닝' 과 ‘딥러닝' 언어 모델을 배우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데이터는 단순 그래프 수치만 보여주면서 분석을 완료하는 게 아닌 값을 토대로 또 다른 결과를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에 취업에 있어 다양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또 다른 역량은 많은 지원자분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인데 ‘나를 어필' 하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전공자도 잘 못하는 역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는 이력서 첨삭이나 포트폴리오 첨삭을 현직자 관점에서 해주기 때문에 지원자가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 역량인 ‘머신러닝' 이나 ‘딥러닝'을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 활용해 프로젝트를 한다 들었어요.
취업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데이터를 받아 가공한 후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해 그래프나 수치를 시각화하는 정도로 끝낼 수 있는데요. 여기서 한발짝 더 앞서가 추가적인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활용해 결과 값을 예측하는 것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차선책을 제안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증명할 수도 있고 다른 지원자와 다른 데이터 분석을 도출하면서 채용에 어필이 될 수 있어요.

데이터 취업 스쿨 박가람 님 포트폴리오 일부

데이터 취업 스쿨 박가람 님 포트폴리오 일부

실제 데이터 교수님과 함께한 커리큘럼은 어떠셨나요?

크게 두 가지가 좋았어요. 첫 번째는 교수님이 가르치는 자세가 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고려해 친전할게 알려주셨어요. 사소한 단어 하나를 알려주시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면서 설명을 해 주셨죠.

두 번째로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데이터를 접해보셨기 때문에 디테일한 피드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흐름이나 놓친 부분 있으면 짚어 주시고 어떤 데이터를 강조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셨어요. 결과적으로 교수님의 피드백 덕분에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가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데이터 교수님과 함께 취업 준비하는 데이터 취업 스쿨

데이터 교수님과 함께 취업 준비하는 데이터 취업 스쿨

수강 전에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없다가
수강 후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힘도 많이 얻었을 것 같아요.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들도 비슷하고 정보도 찾으면 같이 공유하면서 전혀 알지 못했던 채용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었죠. 또 프로젝트 진행했던 팀원들과 마음이 맞아 그 후에도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스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작은 커뮤니티가 구축이 되면서 취업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가지 않아도 데이터 취업 스쿨만 이용해
취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데이터 취업 스쿨 만으로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특히 ‘EDA’ 랑 ‘웹 크롤링'을 다루는 커리큘럼이 있는데 이 두 개가 전공자와 경쟁할 수 있는 실무 커리큘럼이거든요. 실제 커리큘럼에서 공공기관 데이터를 가공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사이킷런' (파이썬을 대표하는 머신러닝 분석 라이브러리)이나 다른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흔한 데이터가 아닌 실제로 사용되는 데이터 특정 이론을 가지고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 관련된 사고방식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대학원은 실제 실무와 거리가 있다 느껴져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학원은 연구를 목적으로 모인 집단이라 수익을 창출하는 실무와 연관 짓기 힘들어요. 실무에선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이익을 가져다줄 데이터를 가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기술 외에도 비즈니스나 마케팅 같은 다른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어야 하죠. 그런 인사이트는 대학원에서 찾을 수도 없고 활용하기도 힘들어요. 데이터를 다루는 건 동일하지만 활용하는 쓰임의 차이가 대학원과 데이터 분석가의 실무 차이점을 만든다 생각합니다.

가족분들이나 지인들이 데이터 취업 스쿨 수강을 고민한다면
추천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충분히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다. 기초 지식은 반복 학습이 중요한데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는 기초 지식을 잘 닦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생각해요. 또 데이터 지식은 방대한데 스쿨에서 아예 기준을 정해줘 해당 범위만 공부하면 되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6개월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적은 시간이 아닐 수 있어요. 한 해의 반이 지나가는 만큼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제대로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데이터 취업 스쿨에서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부트캠프라 생각이 듭니다. 수료를 도와주시는 담임 매니저와 최고의 현직 실무 멘토님이 대거 계시니 급변하는 데이터 분야에서 당당히 취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새 출발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데이터 직무를 꿈꾸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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