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6,211명과 함께한
프론트엔드 스쿨 1년 돌아보기
프론트엔드 스쿨 2022년 회고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 비전공자에 개발은 처음인데 할 수 있을까요?
    늦은 나이인 거 알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될까요?

    올 한해 제로베이스를 찾아와 상담 요청해주신 취업 준비생만 무려 6,211명
    '개발자, 요즘 정말 핫 한 직업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예비 개발자 취업 준비생분들의 고민도 깊었답니다.
    지난 1년 간 저희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운영진 모두 나서서 여러분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이야기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기획 운영 총괄 강호준입니다.
매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교육 과정을 업데이트 해나가며 숨가쁘게 지내고 보니 지난 1년동안 저희 과정을 찾아주신 분만 6,000분이 넘었더라고요. 개발자 취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은 여전히 뜨거웠고,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꼭 듣는 질문이 있어요.

“비전공자고 개발은 아예 처음인데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개발은 학습양에 비례하며 정직하게 성장한다고 말씀드려요. 마치 운동하며 몸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만큼 결과를 맺을 수 있는 직무거든요. 아무리 개발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무라 해도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확신을 갖긴 어렵죠. 출발선에서 걱정하며 망설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을 선택한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프론트엔드 스쿨을 먼저 수강하여 개발자 취업에 가까워진 분들인데요. 무려 2020년 대비 15배나 늘어났어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지금도 저희 프론트엔드 스쿨에는 학교생활을 마치고 처음 입문하려고 하는 분들은 물론, 사회 경험을 쌓았지만 개발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처럼 다양한 출발지에 서서 새로운 출발 꿈꾸는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새출발하는 분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분들이 계신데요. 바로 프론트엔드 스쿨의 강사님과 멘토님 이십니다. 매월 어려운 취업 시장의 문턱을 넘어 취업까지 성공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강사님과 멘토님께 직접 소감을 여쭤보았어요.

#1
프론트엔드 스쿨 우수 수강생 대상 강의를 담당한
이웅모 강사님의 2022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이웅모 강사님
저서 :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 Angular Essentials
전) ‘무조건 간다 ! 네카라쿠배 스쿨’ 강사
전) 헬스케어 SW 기업 퓨처포인트 대표 전 일본 닛산자동차 연구소 공용 웹 프레임워크
전) 한국 후지쯔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저는 수강생이 본 과정을 통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핵심으로 두고 교육하고 있어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생 분들께서 가장 많이 질문 주신 건 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즉, 적게 공부하고 많이 알고 싶다는 말 인데요. 안타깝지만 저는 개발 공부에 효율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학습에 투입한 시간은 좋은 개발자로서의 성장과 비례하며, 재능보다 학습 시간이 성장에 더 중요합니다.. 꾸준히 반복 학습한다면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반드시 성장합니다.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물어본 수강생 분들께 저는 항상 '기본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구현에 급급하지 말고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제를 파악하고 원인을 찾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만약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이웅모 강사님과 2023 개발자 취업 도전하고 싶다면?
>> 프론트엔드 스쿨 바로가기

#2
프론트엔드 스쿨 우수 수강생 대상 강의를 담당한
김데레사 강사님의 2022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김데레사 강사님
현) 한국생산성본부 전임 교수
현) 멀티캠퍼스 교수
전) ‘무조건 간다 ! 네카라쿠배 스쿨’ 강사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면 한 수강생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다른 곳의 풀스택 과정을 수강중이라며 초반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중 고민을 하던 분이었어요. 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을지 묻는 장문의 메일을 보내셨죠.. 여러 국비 교육에서 풀스택을 강조하다보니 본인도 흔들린다며, 프론트엔드만 준비해도 괜찮을지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2가지 모두 제대로 공부한다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취업을 앞둔 여러분께는 시간이 가장 아까운 자원이잖아요. 프론트엔드 하나에 제대로 몰입해보는 걸 추천 드렸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프론트엔드 스쿨 오프라인 과정에 합류하여 다시 만나뵈었습니다. 누구보다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하셨고 제가 가르치는 방향의 정석대로 공부하고 노력했던 점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도 올해 5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는데 참 고맙고 행복한 소식이었습니다.

수강생 분들 중에는 마음이 바쁜 분들이 있어요. 빨리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많은 프로젝트로 결과를 내고 싶어하는 분들이죠. 그러다 보니 HTML/CSS 시간에 JavaScript 나 React 등 앞으로 배워야 할 수업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사회에 나가기 전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HTML/CSS 에 대해 이렇게 깊이 고민하고 공부해볼 시간이 없을 거라 과정에 좀 더 몰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사람은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 믿거든요. :) 2023년에는 개발자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좋은 개발자로 현장에서 제 몫을 다해내기를 응원할게요.


김데레사 강사님과 2023 개발자 취업 도전하고 싶다면?
>> 프론트엔드 스쿨 바로가기

#3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담당한
송요창 강사님의 2022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송요창 어드바이저님
현) 우아한형제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저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개발자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죠.

2022년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모든 수강생분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세미나에 찾아주신 수강생 분들께서 항상 받는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알고리즘 공부는 어떻게?
두 번째, 비전공인데...

프로그래머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합니다. 알고리즘이나 컴퓨터공학 지식은 그 일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도구일 뿐입니다. 도구가 필요할 때 학습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으면 됩니다. 그러니 먼저 프로그래밍하는 재미를 먼저 찾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있어요.

채용에는 운이 많이 따릅니다. 그러니 준비가 부족해서 불합격했다고 자책하진 마세요. 잠깐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 뿐입니다. 앞으로 충분히 성장하시고 더 많은 전문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했던 저도 이제와 지나고 보니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여러분, 언제 어디선가 만나 함께 일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송요창 강사님과 2023 개발자 취업 도전하고 싶다면?
>> 프론트엔드 스쿨 바로가기

#4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멘토링을 담당한
김영민 강사님의 2022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김영민 강사님
현) 글로벌 게임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전) 카카오 게임즈 계열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올해는 다른 해보다 취업시장이 회복되었다가 다시 얼어붙기를 반복하는 변화가 많았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투자를 받고, 새로운 성공을 꿈꾸며 창업 시장에서 선구적인 역할들을 하며 앞서가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세계적인 경제 급변으로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많은 소기업이 투자를 받지 못해서 도산하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시장에서도 개발자의 꿈을 지니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여러분의 꿈은 뜨거웠고,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처음 개발에 입문하는 분들, 여러 가지 사회 경험을 쌓았지만, 개발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 등 다양한 출발지에 서서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도 다시 돌아봤었네요. 어려운 취업 시장의 문턱을 넘고 취업까지 도달하는 것을 지켜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1기부터 시작해서 현재 10기까지 서면으로,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멘토링 할 때 주로 github, gathertown, google meet 등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서 함께 참여하는 멘토링을 해 왔습니다. gathertown과 github의 활동들을 모두 지켜보면 유독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 분들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회고

멘토링 이미지

1기에 함께했던 한 수강생은 수업 시간 전부터 계속 대기하고 있다가 접속하면 숱한 질문들을 쏟아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분이 지원했던 7~8개의 기업 대부분 합격해서 기업을 선택하여 취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만으로 여러 기업에서 러브 콜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위해서 노력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기술 로그를 작성하며, 한 계단씩 잘 성장했던 것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즐겁게 지내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 )

2022년을 지나, 2023년에는 조금 더 다양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하려 합니다. 조금 더 현업에서 일하는 방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파이어베이스나 heroku와 같은 환경 내의 NoSQL로 관리되는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배포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의 숫자보다 질이 더 중요합니다. 실무적인 환경들을 팀 프로젝트에 녹여낼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사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신입보다는 2~3년차 개발자를 많이 구인하게 됩니다. 수많은 기술이 쏟아지는 프론트엔드 시장에서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기반으로 학습에 대한 열의가 있다면, 데이터 기반 사고를 하면서 UI/UX에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프론트엔드 스쿨과 함께 취업으로 달려가봅시다. :)


김영민 강사님과 2023 개발자 취업 도전하기
>> 프론트엔드 스쿨 바로가기

2022년 먼저 시작해서
'개발자' 꿈을 이룬 사람들 이야기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여러분의 취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사님, 멘토님, 운영매니저만 48명
개발자 커리어를 꿈꾸는 누구나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제로베이스에서 취업까지 연결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