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합격 후기
수업 대신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선택하고
6개월 만에 중고나라 개발자 인턴 합격했어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과정 | 서예빈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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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고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데요.
여기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졸업도 전에 중고나라 개발자 인턴으로 합격한 수강생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선택이 중고나라 개발자 인턴 합격으로 이끌었는지 예빈님께 직접 들어볼까요?
잠깐,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 보러가기
△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생 서예빈 님
Chapter. 1
학교 강의 대신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선택하다
안녕하세요, 예빈님! 취업 축하드려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는 23살 서예빈입니다. 저의 본전공은 통계학이고, IT공학을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어요. 저는 처음에 본전공인 통계학을 살려 데이터 분석 쪽으로 취업하고자 복수전공으로 IT공학을 택하게 됐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코딩한 대로 결론이 도출된다는 점에서 개발에 흥미를 느껴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혼자 취업준비를 하기에는 프론트엔드 관련 프로젝트가 없었고,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상태였어요. 그래서 7학기를 마치고 휴학 후,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게 되었죠. 현재는 복학을 앞두고 있으며, 복학 후 4개월 동안 ‘중고나라’ 웹 개발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에요!
△ 사진 =중고나라 인턴 채용 공고
중고나라 개발자 인턴이라.. 대단하시네요! 중고나라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저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지원하였으며, 웹 개발팀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입사 후, 중고나라 웹 서비스 개발, 중고나라 앱의 웹뷰 서비스 개발, 중고나라 신규 서비스 웹 인터페이스 개발을 하며, 퍼포먼스 튜닝 / 최적화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해요.
그럼 학교 수업이 아닌 인턴십을 선택하신 건가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오프라인 과정이 끝난 후, 곧바로 취업준비를 하고 싶었는데 아직 남은 한 학기가 마음에 걸렸어요.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남았지만 학교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ICT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란 국내외 기업에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학생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고나라에 입사하기 위해 어필했던 부분이 있을까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다니기 전에는 그저 프로젝트 갯수만을 어필하기 바빴던 것 같아요. 하지만 커리어 코치님과 이웅모 강사님이 개발자로서의 강점을 끌어내라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이를 계기로 중고나라 입사를 준비하면서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개념, 이 기술을 왜 사용했는지 등 프로젝트 갯수만을 강조했던 이전과 다르게 프로젝트를 하면서 무엇을 이해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를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이미 프로그래밍을 복수전공하셨는데,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택한 계기가 궁금해요.
학교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좋았지만, 프론트엔드 관련 공부나,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 공부할 기회는 없었어요. 또한 복수전공생으로서 동기들이나 선배를 통해 조언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죠. 성적을 위해서 공부할 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성장하지 못하는 것 같아, 저에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과 지식, 공부 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무료 국비 지원 교육도 있는데,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먼저 선발과정이 없다는 점이 가장 컸어요. 개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싶어서 찾아본 부트캠프들과 동아리들은 대부분 선발과정이 있었고, 동아리에 지원해 봤지만, 떨어진 경험도 몇 번 있었고요. 그래서 아무 경험 없는 나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선발과정이 없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발견하게 됐죠. 후불제를 선택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수강을 결정할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알바나 개인 일정에 방해받지 않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hapter. 2
정신차려보니 취업?
(feat. 신영 코치님)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통해 공부하면서 생긴 예빈님만의 공부 꿀팁이 있으시다고요!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는 것! 스터디에서 만난 분들 모두 정말 열정적이었어요. 열심히 하는 다른 스터디원들을 보면 의지를 잡을 수 있더라고요. 그뿐만 아니라 스터디원에게 코드를 공유할 때,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면서 내 코드의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스쿨이 끝난 후에도 프로젝트 팀원들 모두 프로젝트를 보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함께 계속 리팩토링하였고, 하루에 알고리즘 문제 2문제씩 풀면서 스터디도 진행했어요.
정말 성실하게 참여하셨네요! 예빈님에게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제가 있을까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오프라인 과정에서 수강생 4명으로 팀을 이뤄 진행한 마이슐랭가이드라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프로젝트 중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참여한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기술 선택이나 코드 작성 과정에서 꾸준히 고민하며 완성한 프로젝트라서요.
△ 사진 = 프론트엔드 스쿨 프로젝트 '마이슐랭가이드'
저희는 맛집을 찾을 때, 리뷰 이벤트로 인해 맛집 평가 척도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유저들에게 카테고리별 1인 1투표권을 부여하여 맛집 평가 척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마이슐랭가이드를 개발했습니다.
△ 사진 = 프론트엔드 스쿨 프로젝트 '마이슐랭가이드' 회고록
예빈님이 생각하는 대학교 전공수업 vs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대학교 전공수업은 개발 입문자로서 전반적인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깊이 다루며, 면접이나 자소서와 같이 취업 준비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스쿨 과정이 실제로 면접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로 저는 면접 경험이 한 번도 없어요. 만약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많은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공부하면서 많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또한 이웅모 강사님께서 왜 이 기술을 사용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신 덕분에 프로젝트 관련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영코치님께서 카카오 현직자이자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선배 기수인 허재협님, 이경엽님과 잡아주신 모의 면접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기술 질문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프로젝트 관련 질문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도 정말 많은 노하우를 전달받은 것 같아요!
신영님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강 중일 때는 물론이고 스쿨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피드백을 해주시면서 개발자로서의 강점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주셨고, 글의 흐름까지 봐주시면서 읽기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인턴 지원을 생각하기 전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신 덕분에 서류 작성에 큰 어려움 없이 지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숨겨진 일화가 있다면 수료 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계속 지원하라고 연락이 와 처음에는 “너무 빠른 거 아닌가?” 걱정도 들었죠. 하지만 신영님 덕분에 빠르게 지원을 시작할 수 있었고, 정신 차려보니 자기소개서 완성되어 있고, 정신 차려보니 면접 대비도 하고 있었어요. 가끔은 신영님 아니었으면 “나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웃음)
Chapter. 3
대학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들
스쿨 수강 전과 후,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개발하는 자세가 변화했어요. 수강 전에는 코딩을 할 때, 잘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은 구글링 하였고,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드를 복사하여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 코드가 생각대로 실행이 되면 리팩토링 없이 만족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수강 후에는 구글링을 하더라도 왜 이렇게 작성해야 하는지 이해하려고 하며, 내 코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개발하는 자세를 갖게 됐어요. 또한 리팩토링을 하면서 더 나은 코드로 개선하며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
△ 예빈님이 고민하고 공부한 흔적들
예빈님 같이 대학에서 기본을 배운 전공자가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듣는다면 어떤 점이 제일 도움이 될까요?
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언어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하지만 개발 경험이 한정적이었고, 프론트엔드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서 깊이 배우지 못했죠.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한다면 자바스크립트를 비롯한 프론트엔드 기술을 더 깊고 탄탄하게 배울 수 있으며, 기술 면접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직 개발자들의 강의와 피드백을 받으면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고요.
그렇다면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졸업 전 혹은 후 어느 때에 듣는 게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졸업 전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업에 지원할 때 남은 학기가 방해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동아리, ICT 인턴십 등)이 많다는 장점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기업 지원 전에 남은 학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ICT 인턴십으로 마지막 학기를 해결하면서 조금 더 편하게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 후, 그 역량을 활용하여 다른 활동에 참여한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추천하시나요?
개발자 취준이 막막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수강 전에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보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요구하는데 나는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컸어요. 조언을 구할 선배나 동기도 없는 상태에서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접하게 됐죠. 차근차근 익혀야 할 기술들을 배워나갔고, 기술뿐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개발 자세를 알게 됐어요. 이렇게 저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아직 정직원으로 취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이 취업 준비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개발자를 준비하는 분들께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개발자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만큼 여러 경험을 하면서 더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 자신감 잃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에서 지금 도전하세요.
취업은 제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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