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스쿨 수강 후기

실무를 경험하고 느꼈던
프론트엔드 국비 교육 후기 들려드릴게요.

프론트엔드 스쿨 | 김남권 수강생

  • editor's note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걸 배우는 게 맞나?’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면 점점 나아가기가 힘들겠죠.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생 남권 님은 국비 교육을 듣고 올드한 기술을 배웠다는 생각에 저희를 찾아왔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남권 님이 느꼈던 국비 교육, 프론트엔드 스쿨의 차이점과 솔직한 후기를 들어볼까요?

국비지원 후기

△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생 김남권 님

"프론트엔드 스쿨에서는 국비교육에 비해 훨씬 실무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었죠."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김남권이고 현재 웹 에이전시에 재직하며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개발자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취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처음에 서비스 플랫폼 회사에서 인사총무 일을 담당했었는데 그때 개발자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 가장 큰 불만 사항 중 하나가 개발팀의 느린 대처였습니다. ‘저렇게 일할 거면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웃음) 인사 총무 일을 1년 정도 하니 일이 너무 반복되고 지루해서 그때 딱 ‘개발 한번 공부해 보자.’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고요.

비전공자로서 그렇게 단번에 결정하는 게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네, 개발을 배워보자고 결정했을 당시에는 개발 직군은 전공자가 대부분이라 비전공자가 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처음 시도할 때도 주변에서 다들 말렸거든요. “그렇게 힘든 일을 왜 하려고 하냐.”, “지금까지 컴퓨터에 관련된 어떠한 일도 해보지 않았는데 가서 뭘 할 수 있겠냐.” 하면서요. 남들은 다 힘들다고 하는데 왜인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나도 모르는 확신이 있었어요. 확신이 서면 바로바로 행동하는 스타일이라 국비 학원을 통해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렇군요! 특별히 국비학원에서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떤 선택을 할 때 세세하게 찾아보고 선택을 하는 편이에요. 개발을 배워보겠다고 퇴사를 했지만 그 당시 저에게는 개발에 대한 어떠한 지식조차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냥 개발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 국비 학원에 가서 비전공자로서 개발에 대한 흐름을 한번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국비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그것 말고는 별다른 이유는 없었어요.

실제로 국비 학원에서 공부를 해보니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취업도 잘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아무리 시간을 녹여서 공부를 해도 전공자와의 갭차이를 줄이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개발에 대한 문제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른 느낌이었어요. 개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컴퓨터처럼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는 알고리즘적인 로직이 머릿속에 있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하는 결과를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기본기 없이 수동적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국비 학원 수료 후 취업 활동은 하셨나요?

네, 수료 후에 SI 업체로 취업해서 3개월 정도 일했었어요. 근데 실제로 취업해 보니 제가 되게 올드한 기술을 배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국비 학원 수강 과목에서는 실제로 일을 하면서 실무에서 썼던 기술은 보지도 못 했던 것 같아요.

취업 하기 전 국비 교육을 수강하실 때는 올드한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나요?

사실 처음에 수강하면서도 조금 느꼈어요. 공부를 하면서 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개인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나 오픈 채팅방 등을 활용했어요. 근데 분명히 나랑 똑같이 시작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저랑 배우는 게 너무 다르더라고요. 커뮤니티에 “이거 중요한가요? 이걸 한달 넘게 공부하는 게 맞는 건가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그거 되게 레거시한건데 다른 건 안배우나요?”라고 하시니까 거기서 혼란이 왔었어요. 그러면서 저도 더 찾아보다보니 ‘내가 지금 하는 건 개념만 훑고 지나가면 되는 거구나. 근데 이 국비 학원에서는 그러지 않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됐죠.

반대로 프론트엔드 스쿨 강의를 수강하실 때는 올드한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셨나요?

국비 강사님들은 전체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핸드북을 쭉 읽으면서 설명해주는 느낌이라면 제로베이스 강사님들의 수업은 다 실무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사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모두 실제로 회사에서 일할 때 선임 분들이 하는 말이었어요. 물론 국비 교육을 듣고 취업했던 그 당시에는 잘 못 알아들었지만요. 그래서 저는 국비 학원에서 6개월 동안 전체적인 흐름만 배우느니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실무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취업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국비 교육과는 달랐던 프론트엔드 스쿨만의 장점이 있나요?

프론트엔드 스쿨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될 대주제들로 구성된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너 열심히 공부해 봐. 우리가 계속 평가 해줄게.”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어요. 매주 시험과 코딩테스트를 하고 한달에 한번 과제들을 하는데 이 중에 하나라도 없었으면 아쉬웠을 거예요. 예를 들어 만약 코딩테스트가 없었다면 코딩테스트의 중요성을 몰라서 후순위로 미뤘을 것 같아요. 또 CS 테스트도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놓친 부분도 시험에 나오면 찾아가면서 얻어 가는 정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계속 눈에 띄니까 나중에 되면 ‘아 이거 봤었지.’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 취준생 분들께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실무를 경험하고 보니 처음부터 실무와 맞닿아 있는 기술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께는 제로베이스를 너무 추천합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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