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수강 중간 점검! 직접 해 보니 어때요?

전공자에 밀리지 않는 필살기를 제로베이스에서 만들었어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 김영찬 수강생

  • editor's note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20기 수강생 김영찬 님은 회사와 병행하며 스쿨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접한 개발이지만 그의 열정과 실행력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공부하며 '1등으로 졸업해 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배움의 소용돌이 속에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스쿨에 임하는 영찬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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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수강생 김영찬 님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수강생 김영찬 님

안녕하세요, 영찬 님.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20기를 수강 중인 28살 김영찬이라고 합니다.

영찬 님은 제로베이스를 듣기 전 어떤 일을 하고 계셨나요?

개발자가 꿈이라 컴퓨터공학과를 희망했지만 사정이 있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했어요. 결과적으로 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은 하지 못했죠. 그러다 국비 교육으로 6개월간 수업을 듣고 웹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당시에 카페 24를 활용하면서 코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지금은 웹 에이전시에서 퍼블리셔로 근무하고 있어요.

웹 디자이너-퍼블리셔 루트라니! 어쩌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었네요.
최근에는 어떤 강의를 중점적으로 수강하고 계세요?

15주 차 과정으로 리액트 및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중점적으로 수강하고 있어요. 국비 교육 경험이 있다 보니 강의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제로베이스는 걱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문성이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재밌게 들었던 건 <이론부터 실전까지 모든 것을 담은 자료구조/알고리즘>이라는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강의를 수강 중인 영찬 님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강의를 수강 중인 영찬 님

다행이네요- 영찬 님은 입과 초반에서 중반부로 넘어섰는데,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으세요?

처음에는 1등으로 졸업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의욕이나 마음가짐은 여전하지만 회사와 병행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에요.(웃음) 그래도 퇴근하고 꾸준히 30분 ~ 1시간 정도는 매일 수강하려고 해요. 주말에도 약속이 생기면 최대한 빼고 스쿨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입과 초반에 비해 성장했다는 게 느껴지세요?

현직 퍼블리셔로 일하고 있다 보니 코드를 짤 때,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생각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진도를 따라가는 게 벅차지만 종종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매주 더 나아지는 모습을 발견하거든요.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는데, 다음 주에는 약간 더 노력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꽤 많이 성장했다는 걸 체감해요.

회사와 병행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바로 써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영찬 님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된 과정이 있으세요?

주말마다 시니어 개발자 멘토 님이 특강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주말에 혼자 공부하다 보면 한계에 다다를 때가 있는데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지거나, 강의 풀이를 도와주셨어요. 또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프론트엔드 스쿨 20기 영찬 님의 스터디노트

영찬 님의 스터디노트

강의 외에도 슬랙 커뮤니티나 담임 매니저 같은 운영 시스템도 있는데 영찬 님은 어떻게 경험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슬랙을 처음 써봤는데 담임 매니저님 덕분에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현재의 제 상황이나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살펴봐주셨어요. 또 동기 수강생분들과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고 있어요. 퇴근하고 밤 10시에 접속하더라도 다들 뭘 했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등을 이야기해 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죠.

강의를 수강하면서 걱정되었던 부분도 있었을 것 같아요.

HTML/CSS까지는 무난하게 잘 수강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벽이 느껴졌어요. 끝까지 수강할 수 있을까 그다음에 프레임워크도 해야 하는데 그런 걱정이 들었죠. 그래도 하나하나 듣다 보니까 좀 더 잘해볼 수 있겠다 싶어요. 앞으로 프로젝트를 조금 더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마지막 파이널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영찬 님에게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선의 선택이었어요. 아직 스쿨을 수강 중이지만 지금 회사에 같이 재직 중인 사수 님에게 추천해 주고 싶더라고요. 사수 님도 프론트엔드를 하고 싶어 하셔서 실제로 한 번 들어보시라 권하기도 했을 만큼 주변 지인이나 친구에게도 추천할 만큼 만족스러워요. 4년 동안 배워야 할 지식을 6개월로 압축했으니까 저는 이 과정 자체가 기회라고 생각해요.

영찬 님이 진행했던 과제 일부

영찬 님이 진행했던 과제 일부

스쿨에 임하는 마인드가 남다르신 것 같아요.
절반을 지나오셨는데 그동안의 경험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으세요?

비전공자로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다 보니 전공자를 뚫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 면에서 제로베이스에서는 비전공자가 배울 수 없는 CS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에요. 기술 면접에서 전공자에 밀리지 않는 우위를 가져갈 수 있잖아요. 그리고 현업 강사분의 시선으로 과정을 리딩해 주시니까 그 점에서 취준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슬랙 커뮤니티 안에서 다양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혼자 3-6개월가량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던 동기 부여 요소나 사건, 계기 등이 있으셨을까요?

모르는 걸 찾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한 건 처음이라 이 과정 자체가 자극제였어요. 제가 스스로 스터디원을 모아서 반강제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 요소를 만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비전공자인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국 좋은 개발자로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남들이 보기엔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해 본 경험은 무엇보다 값지다고 생각해요.

일잘러의 정석 성장 루트를 보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과정은 어떤 마음으로 임하실 생각이세요?

주말에 노는 걸 좀 줄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려고 해요. (웃음) 제가 가고 싶은 회사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이직을 하고 싶어서 남은 시간은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하려고요. 이제 TO DO LIST는 거의 끝났고 프로젝트를 남겨두고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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