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에서 인생역전! 꿈을 이뤘어요
제로베이스에서 만든 인생 프로젝트로 프론트엔드 개발 직무에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 손재영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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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인생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여정 속에서 축적하는 깊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남들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오늘 소개할 손재영 님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도 원하는 직무,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접한 PM 업무를 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죠. 개발자라는 꿈을 꾸기까지 먼 길을 돌아왔지만, 제로베이스를 통해 유명 IT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재영 님의 이야기, 지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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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손재영 님
안녕하세요, 재영 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심리학을 전공한 29살 손재영이라고 합니다.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수료하고 지금은 공학 기술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셨는데 어떻게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되신 거예요?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저에게 잘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학 졸업을 앞두고도 원하는 직무나 진로를 제대로 정하지 못했죠. 27살이 될 때까지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그러다 대학생 때 ‘블루태그’라는 스타트업에서 PM 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 개발자분들과 협업하면서 그때부터 조금씩 개발자를 꿈꾸게 되었어요.
PM으로 일하셨을 때의 경험이 궁금한데요?
PM은 무형의 서비스를 기획하다 보니 그 결과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기획 자체보다는 마케팅이나 제품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죠. 그런데 개발자는 손에 잡히는 결과물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때 눈에 보이도록 기능을 구현해서 직관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에 관심이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럼 개발자로 직무를 정하고 나서 처음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셨어요?
처음 개발을 접했을 때는 독학을 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독학으로 충분히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죠.(웃음) 그런데 유튜브나 책만으로 공부하다 보니 한계에 금방 부딪쳤어요. 당시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조차 모를 정도로 지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 설계도 없이 클론 코딩과 같은 기초 공부만 해왔어요.
독학을 하시다가 왜 부트캠프를 찾게 되신 거예요?
혼자 공부하다 보니 주변 개발자 취업 준비생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해졌어요. 동시에 실무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 생각을 시작으로 국비나 부트캠프 같은 다양한 개발자 취업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봤어요.
그중에서 제로베이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나 강점이 있었을까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의 커리큘럼을 보니까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모든 과정이 단순히 스킬을 익히는 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접근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독학을 해 본 경험이 있다 보니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막연하게 다양한 기술을 배우기보다는 이론 지식을 탄탄히 잘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커리큘럼
혼자 공부하다 보면 미처 준비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을 것 같아요.
맞아요. 공부에만 집중하기도 시간이 모자란데 그 외의 것들까지 신경 써야 하니 어렵죠. 그런 면에서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은 함께 공부하는 동기와 현직 멘토, 담임 매니저 님이 있어 큰 도움이 됐어요. 무경력/비전공자이다보니 주변에서 조언을 구할 사람이 적었거든요. 제로베이스에서는 슬랙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죠.
입과 해서 수업을 들어보시고 나서도 그 기대감이 충족되셨나요?
직접 들어보니 더 좋았어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강사님들의 수업, 동기 수강생 간의 토론이 큰 도움이 되었죠. HTML 하나를 배우더라도 강사님들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달라서 다양한 관점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데레사 강사님은 일타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 같았어요.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면 실제 면접과 연관 지어 피드백을 해주셔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죠. 이웅모 강사님은 스스로 치열하게 고민하도록 이끌어 주셔서 좋았어요. 당시에는 고민하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면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재영 님의 입장에서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이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 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뭐였어요?
개인적으로 취업 준비는 멘탈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점에서 개인적으로 동기 수강생분들에게 많이 의지를 했어요. 이분들이 없었더라면 포기할 뻔했거든요. (웃음) 모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큰 자극제였어요. 그분들을 보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도 많이 했거든요. 개발 공부를 하다 지칠 때면 서로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죠. 동기 수강생분들이 있어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의 학습 관리 시스템
재영 님만의 개발 공부 비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 읽고 이해하면서 의견을 나누면서 공부해 보는 걸 추천해요. 혼자 코딩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갇히게 되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관점을 넓히는 연습을 하는 거죠. 솔직한 피드백으로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고 시야를 넓혀보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수강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실제로 포기하고 싶던 시기에 확신을 얻었던 프로젝트인데요. 바로 <조짜드림>이라는 웹 사이트에요. 단순하게 포트폴리오를 채우는 것을 넘어서 서비스를 만드는 일에 진심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프로젝트 덕분에 개발자 직무에 확신을 얻고, 개발자로서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에서 제작한 재영님의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 수강 전과 후, 많이 성장한 것 같으신가요?
기대 이상으로 많이 성장했어요. 제로베이스를 알기 전에는 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판단이 서지 않았어요. 동기 수강생분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좋은 동료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죠. 저 스스로도 어떤 사람과 일할 때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도 알게 됐고요. (웃음)
재영 님은 일에 있어 ‘사람’이 중요한 요소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맞아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에서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었어요. 스쿨을 졸업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서로서로 연락하고 지내요. 코딩 스터디를 하거나 개발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해요. 이 관계가 좋은 점이 현업에서 궁금한 점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미 신뢰도가 있는 현직 동료들이 답변을 해 주니까 그 점에서 든든해요.
프론트엔드 취업 스쿨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요?
‘아이돌 연습생 기간’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웃음) 무경력/비전공자인 입장에서 아무런 기초 베이스가 없는 상태인 만큼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체력,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칠 수 있어요. 하지만 훌륭한 멘토님들과 동료가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취업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전 경력이나 전공과는 상관없이 끈질기게 버티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그 이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요.
재영 님처럼 개발자를 꿈꾸고 있을 예비 개발자 분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최선을 다했는데도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치열하게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분명히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믿어요. 비전공자이거나 혹은 저처럼 독학을 하셨던 분이라면 제로베이스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 가는 이 길이 맞는지, 방향 설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고민 된다면 일단 시작해보시길 추천해요. 끝까지 버텨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