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후기

“코딩보다 기획이 더 재밌어서 PM을 선택했어요.”
PM 스쿨 | 노경민 수강생

Chapter. 1
우연히 만난 PM 스쿨 광고가
제 인생을 바꿨어요.

경민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 스쿨 5기를 수료한 노경민입니다. 저는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하면서 소프트웨어 융합을 복수전공으로 전공하였어요! 지금은 PM 스쿨 수료 후 취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ㅎㅎ

지금 PM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신데, 경민님이 PM이라는 직무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졸업을 앞두고 진로 고민이 많았어요. 취업할 때가 다가오는데, 아직 제 꿈을 찾지 못했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본 제로베이스 광고에서 PM이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어요.
이때 코딩보다 기획이 더 잘 맞는다고 느꼈던 프로젝트 경험이 떠오르더라고요. 소프트웨어 융합 전공 수업에서 했던 홈페이지 기획/개설 프로젝트였는데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기획이 하나의 결과물이 되는 과정에 재미를 느꼈던 순간이 생각이 났어요. PM이라는 직무가 저랑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PM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로베이스를 통해 PM을 알게 되셨다니 정말 뿌듯한데요. ㅎㅎ 결국 PM 스쿨 수강을 결심한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 여러 부트캠프를 비교했을 때 제로베이스만큼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곳이 많이 없었어요. 학습 과정을 노션으로 기록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죠. 줄글로 작성하는 블로그와 다르게 노션은 핵심만 요약하기 좋은 툴이니까요. 한눈에 내가 어떤 것들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노션을 통해 기록한 내용은 나중에 회사에 어필할 수 있는 서브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결정적으로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인터넷을 통해 PM 취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지만, 이 정보를 가지고 누군가와 소통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무진, 그 중에서 실제 IT 기업에서 실무를 오래 한 노련한 경력직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을 수록 PM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실제 취업에서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PM 스쿨에는 현직에서 오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멘토로 계셔서 PM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hapter. 2
힘들었던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PM 스쿨

이렇게 시작하게 된 PM 스쿨, 처음에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강을 시작했는지

사실 처음 OT를 들었을 때는 좌절을 하기도 했어요. 막상 마음은 먹었는데 OT에서 앞으로 해나가야 것 들을 직접 들으니 생각보다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하지만 '잠은 죽어서 자자ㅎㅎ'라고 생각하며 수강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들어보니 학습해야하는 강의도 많고 한 주에 실행해야 하는 과제의 양도 많아서 정말 힘들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다보니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모르는 용어가 대부분이었는데, 북 스터디에서 배운 용어가 강의에 나오고 중복되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서 점점 익숙해지더라고요.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응용하기도 했죠. 시간이 지날 수록 성장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경민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PM 스쿨은 굉장히 빡센 과정인데요..! 이 힘든 과정을 어떻게 버틸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휴일이 없을 정도로 벅찬 양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하자!’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같은 양이 주어져도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배우겠다는 다짐했죠.

같이 달리는 동기들이 있다는 것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어요. PM 스쿨 수강생들이 있는 카톡방이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 서로 응원도 해주고 다 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있었거든요. 온라인 과정이여서 대면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닌데도 실제로 만난 사이처럼 뭔가 동지애가 많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열심히 달려온 경민님이 PM 스쿨을 수강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포트폴리오반에 입과한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직접 작성한 서비스 기획안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되는데, 그동안 배웠던 지식들을 실제로 적용해본다는게 정말 좋았거든요.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것과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사고의 폭도 넓어졌고, 동기들과 함께 보완점을 찾아가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PM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어려운 과정이라고 들었는데, 힘든 부분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멘토님의 피드백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하나의 앱을 분석하더라도 제 분석의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분석을 해야 할지,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죠!

사실 포트폴리오 입과 초반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어서 피드백을 굉장히 많이 받았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피드백도 줄고, 멘토님께서 잘하고 있다는 응원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포트폴리오반을 통해 PM이라는 직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Chapter. 3
이제는 예비 PM 노경민입니다!

4개월의 과정 끝에 성공적으로 PM 스쿨을 수료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계속 취업준비를 하고 계신 상황일까요?

네 맞습니다! 포트폴리오반에서 팻커머스 분야의 앱을 분석한 적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포트폴리오반에서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이 분야에 맞는 방향으로 수정하고 있어요! PM 스쿨은 끝났지만 멘토님께서 언제든지 연락을 주셔도 된다고 말씀을 주셔서 지금도 계속해서 멘토님에게 구글밋이나 슬랙 디엠으로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서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PM 스쿨 수강 전과 비교했을 때 이제는 PM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아무것도 모르던 과거에 비해서는 PM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수강 초기에만 해도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방황을 많이 했었는데, 포트폴리오반까지 마치고 나니 지금은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길이 보이는 것 같거든요! 이렇게 계속 취업을 향한 흐름을 파악하고 방향을 찾아간다면 PM으로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자신감이 얻게되니 자연스럽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추진력도 생기는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PM 준비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PM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기획에 반영이 되고 그것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무언가가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보는 일을 하고 싶다면 PM 직무를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PM으로 달리고 싶다고 결심하신 분들이라면 제로베이스 PM 스쿨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처음 부터 끝까지 PM 취업을 위한 모든 가이드 라인을 주거든요.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