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현직자 수강 후기

“현직 서비스 기획자가 PM 스쿨을 찾은 이유”
PM 스쿨 | 이소연 수강생

  • editor's note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소연님은 항상 '내가 정말 일을 잘 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5년 이라는 시간을 방황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방황하는 시간을 끝내고 진짜 PM으로 성장하고 싶어 PM 스쿨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PM 스쿨을 수강하고 있는 지금, 방황했던 5년동안의 시간을 4개월 과정인 PM 스쿨이 한 번에 해결준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비스 기획자로 PM 스쿨을 시작한 이소연 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로베이스 PM 스쿨 이소연님

사진 = PM 스쿨 수강생 이소연 님

안녕하세요 소연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PM 스쿨 9기를 수강하고 있는 이소연이라고 합니다. 전공은 국어국문학과이고, 지금 PM 스쿨 4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방송사, 에이전시를 거쳐 지금은 펫서비스 관련 회사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연님이 서비스 기획자로 일을 하게 된 이야기가 궁금한데 들어볼 수 있을까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한 방송사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더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런 아이디어를 기획자를 하고 있는 동료분들에게 이야기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이야기 했던 기능을 반영해주셨더라고요. 이 경험이 너무 뿌듯했고, 나도 서비스를 직접 개선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Chapter. 1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지만
PM 스쿨을 찾은 이유

소연님은 이미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음에도 PM스쿨을 찾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저는 문과생이라 IT 지식을 제대로 배운적이 없다보니 다른 부서와 소통할 때 답답함을 느낀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면서 전문 용어를 마주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그 용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이런게 OO구나~'라는 추정을 하면서 업무를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 마음 한편에 있었던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는 제가 지금 회사를 오면서 PM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였는데요. 입사를 하고나니 회사에서 저에게 단순히 서비스를 기획만 하는 서비스 기획자의 일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전체를 보고 관리하는 PM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급하게 PM의 역할과 일에 대해 알아봤는데 관련된 정보를 찾는게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부트캠프에서라면 단기간에 PM에게 필요한 스킬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PM 스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PM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부트캠프는 선택지가 다양한데 그 중 PM 스쿨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PM 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정말 많지만, 가장 매력적이었던건 PM 스쿨의 커리큘럼이였어요. 그동안 어렴풋이 알던 개념을 디테일하게 배우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더라고요. PM이라는 직무는 정말 정보가 없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감도 잡기 어려운 직무인데, PM 스쿨은 그 방향을 처음부터 제시해주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어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느껴졌는데요! PM 스쿨을 시작하기 전에 수강생분들의 노션을 봤는데 그동안 얼만큼 학습을 했는지, 서비스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가 보이는 포트폴리오더라고요. 나도 이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증명하고 싶다고 생각해 PM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Chapter. 2
현직에서 보다
PM 스쿨에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제로베이스 PM 스쿨 이소연님

사진 = PM 스쿨 수강생 이소연 님

이렇게 시작한 PM 스쿨, 직접 들어보니 어떠신가요?

이건 제가 현직에서 일을 하다보니 느낄 수 있는 것 같은데요. PM 스쿨에서 배우는 것들이 현직에서 많이 쓰인다는걸 실감하고 있어요. 한번은 제가 PM 스쿨에서 배웠던 내용을 마케터분과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실제로 마케팅에서 쓰고 있던 용어더라고요.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실무에 있다보니 PM 스쿨에서 배운 것을 제 서비스에 대입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서비스에 대입을 해보는 저 자신을 보면서 더 좋은 기획자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서비스 기획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상태로 PM 스쿨을 들으셨는데, 더 수월하게 진도를 따라갈 수 있었나요?

오히려 실무경험이 있다는게 더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요. 스쿨을 수강하면서 다른 수강생분들의 과제나 노션을 많이 보는데 실무를 경험하지 않으신 분들인데도 저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시더라고요.
이때 ‘나는 이미 업무 스타일이 굳어져서 틀에 박힌 사고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처음부터 새로운 걸 배우는 것 보다 원래 하던 방식을 깨려고 노력하는게 더 힘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어려움을 느끼면서 '처음부터 PM 스쿨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수업을 들은지 4주차에 접어들고 계신데요! 어떤 부분에서 가장 많은걸 얻어가고 있는 것 같나요?

저는 주차별 과제요! 매주 들어야하는 강의를 듣고 그 주에 배운 개념을 적용해볼 수 있는 과정이거든요. 사실 이론을 배워도 강의만 듣고 끝내면 진짜 내 지식으로 만들기가 어려운데, 과제를 하게되면 생각하고 고민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니까 지식을 내걸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PM 스쿨을 신청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이론을 내걸로 만드는 시간을 가지다보니 확실히 사고가 확장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직에서 일을 하면서 PM 스쿨을 듣고 있는만큼 하루 일정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한데요! PM 스쿨을 듣는 소연님의 하루 일과와 일주일이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저는 원래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데요. PM 스쿨을 듣고 있는 지금은 회사에 7시까지 출근해서 두 시간 동안 강의를 들어요. 점심시간에도 점심을 먹은 후 남은 시간에 강의를 듣고요. 이렇게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퇴근 후에는 과제를 하고 있어요. 매일 밤에는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학습일지를 쓰고요! 주말에는 주차별 과제와 아이데이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PM 스쿨을 듣기 전에는 일주일 내내 약속이 있을 정도로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하루정도로 약속을 줄일 정도로 많은 시간을 PM 스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소연님의 일과를 들어보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힘든 일정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이 있는 걸까요?

제가 서비스 기획이라는 직무를 시작한지 한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이 5년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했지만 항상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했었어요. 일을 할 때 이게 정말 맞는건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PM 스쿨을 들으면서 그동안 느꼈었던 답답함이 해결되고 있다는게 체감될 정도로 변화가 느껴졌어요. 내가 5년동안 방황했던걸 명확하게 내 걸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는걸 느낄 수 있어서 이렇게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Chapter. 3
방황하는 시간으로
5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제로베이스 PM 스쿨 이소연님 포트폴리오

사진 = 이소연 님 노션 페이지 중 일부

소연님이 PM 스쿨에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요?

우선 PM 스쿨에서의 최종 목표는 우수 수강생에 선발돼서 포트폴리오 과정까지 듣는거에요! 더 나아가서는 배달의 민족, 야놀자, 쿠팡, 네이버 같은 IT 업계를 이끄는 회사에서 일을 해보고 싶고요.ㅎㅎ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좋아하는 곳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저도 그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며 경험해보고 싶거든요!

현직자로 일하는 만큼 좋은 PM으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도 정말 엄청나신 것 같아요! 그만큼 PM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어떤걸 준비하면 좋을지 더 잘 말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게 PM이나 PO를 뽑는 공고들이 정말 많아졌다는 거에요. 이제는 단순한 기획자보다는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를 찾고 있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죠. 만약 PM이 되고 싶다면 전체적인 과정을 촐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IT 지식이나 디자인 같은 다양한 부서의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주변의 PM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 최근 PM의 연봉이 많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PM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채용 시장의 흐름도 좋은 상황이니 PM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기회에 꼭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PM 준비생들에게 PM 스쿨을 추천하는 한 마디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PM 스쿨을 들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게 제가 5년 동안 방황했던 시간을 한 번해 해결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PM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만큼 혼자서 PM에 대해서 공부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여기서는 어떻게 하면 PM이 될 수 있을지 처음부터 끝까지 방향을 잡아주니까 짧은 시간에 명확한 길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5년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처음부터 PM 스쿨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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