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취업 후기

강사가 누군지도 몰랐던 국비 과정, 현직자가 아니라 아쉬웠죠.

제로베이스 PM 스쿨 | 노상희 수강생

상희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PM 스쿨 9기 수강생 노상희입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무를 준비하던 중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PM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상희님은 어쩌다 PM이라는 직무를 도전하게 되었나요?

예전부터 업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어요. 원래는 오프라인 국비 지원 교육을 들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무를 준비했었죠. 하지만 막상 개발을 공부해보니 저랑 안맞더라고요. 국비 지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기획에 재미를 느꼈던 걸 계기로, 운좋게 한 스타트업의 기획자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곳에 계셨던 개발 팀장님이 PM의 역할을 하셨는데요. 사업성과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우리 서비스가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맞을지 더 넓은 관점으로 바라보며 큰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당시의 저는 단순히 기획물을 만들어 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팀장님을 보면서 나도 단순한 기획자가 아닌 서비스를 총괄하는 PM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PM이라는 직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직무를 준비할 때 국비 지원 과정을 들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PM 취업을 시작한 뒤, 다시 국비 지원 과정을 듣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요!

전에 국비 지원 과정을 들었을 땐, 강의 퀄리티에 아쉬움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시간에 쫓겨 교재 내용을 훑거나, 옛날에 쓰던 이론은 알려주는 일도 많았죠. 심지어 어떤 강사님은 수업 중 부적절한 말을 하시는 등 학생들이 불쾌감을 일으킬만한 언행을 서슴치 않으셔서 학습 분위기가 흐려지는 일도 있었어요.

그리고 현직에서 마지막으로 일한게 10년 전이였던 분이 강사로 계셔서 실무에서 써먹지 못하는 옛날 지식을 배우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PM 부트캠프를 듣겠다고 결심한 뒤 여기서 가장 얻고 싶었던게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거였는데, 다시 국비 지원 과정을 듣는다면 이런 부분을 얻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국비 과정을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PM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다른 유료 과정도 많았을텐데 왜 제로베이스 PM 스쿨을 선택하셨나요?

가장 큰 이유는 PM 스쿨은 카카오, 오늘의집 같은 유명 IT 기업에서 활발히 일하고 계시는 PM 분들이 강사진으로 계셨기 때문이에요. 앞에서 말했듯이 국비 지원 과정에의 강사진에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PM 스쿨에는 현직자가 강사진으로 있으니 아쉬웠던 부분을 채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실제로 PM 스쿨을 들어보니 어떠셨나요? 국비 지원 과정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물론이죠! 국비 지원 과정에서는 실무와 동떨어진 이론만 배우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는데, PM 스쿨 강사님들은 확실히 현직에 계시다 보니 높은 퀄리티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한 개념을 설명해주더라도 사전적인 정의만 알려주고 끝나지 않더라고요. '지금 실무에서는 A라는 개념이 어떻게 쓰이고 있다.', '지금은 B라는 개념은 실무에서 거의 안쓴다.' 같은 실무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취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얻을 수 있었죠. 제가 이전에 기획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지식을 배우고 있다는 걸 더 실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에 국비 지원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들었다고 말씀주셨었는데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 스쿨이 힘들지는 않았었나요?

말씀주신 것처럼 PM 스쿨은 온라인 과정이다보니 소통이나 학습 관리가 잘 안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심하면 소통이 안돼서 전화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실제로 PM 스쿨을 들어보니 운영 매니저님께서 피드백을 엄청 빠르게 해주시더라고요! 심지어 과정에 대한 이해도 높으셔서 수강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어요. 국비 교육 과정은 운영매니저의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어서 오프라인인데도 불구하고 강의나 취업 준비에 대한 관리의 부족함을 느꼈었는데, PM 스쿨에서는 온라인의 단점를 잘 못느낄만큼 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온라인 과정이 쉽게 강의를 미룰 수 있어서 꾸준히 공부하기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PM 스쿨은 운영 매니저님께서 수강생들이 자극 받을 수 있도록 매주 우수사례를 공유해주고, 응원과 독려를 아낌없이 해주세요. 덕분에 저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국비 과정과 PM 스쿨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국비 과정을 넘어 어떤 교육 과정을 선택하더라도 우선 강사진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지 비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강사진의 이름도, 이력도 모른 채 국비 과정을 시작했거든요. 실제로 들어보니 현직에서 마지막으로 일한 게 10년 전이고 10년 동안 강의만 하신 강사님이 계셨죠.

하지만 PM 스쿨에서는 현직에서 일하면서 강의력까지 좋으신 강사님께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이런 좋은 퀄리티의 강의 뿐만 아니라 내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관리도 받을 수 있죠. PM 스쿨을 듣기 전에는 혼자서 공부하는게 어려웠는데 운영 매니저님의 섬세한 학습 관리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어요. 정말 취업하고 싶다면 PM 스쿨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