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후기

국비 지원 과정에서의 포트폴리오로는 취업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PM 스쿨의 포트폴리오는 다르더라고요!
PM 스쿨 | 양지은 수강생


  • editor's note
    개발자를 준비할 때 국비 지원 과정을 경험한 지은님은 PM 취업 준비를 시작한 뒤, 다시 국비 지원 과정을 수강하지 않고 PM 스쿨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지은님은 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국비 교육 과정을 다시 듣지 않고 PM 스쿨을 선택했을까요?

PM 스쿨 수강생 양지은님 수강 후기

사진 = PM 스쿨 수강생 양지은 님

안녕하세요 지은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PM 스쿨 9기 수강생 양지은이라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운영, 기획, 리서치, 디자인 등의 업무를 3년 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뒤 개발자라는 직무로 취업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요!

사실 학교를 다닐 때는 개발자 준비를 했었어요. 중간에 나오지는 했지만 국비 지원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었죠. 이때 느낀게 개발만 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거였어요. 저는 아이디어를 내고, 큰 그림을 그리면서 다양한 것들을 기획하는게 좋은데 개발자는 개발만 해야하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방향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후 스타트업을 다니며 운영, 기획, 리서치, 디자인 등 여러 직무를 경험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돌아보니 제 커리어가 중구난방으로 퍼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그러던 중 PM이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는데, PM은 여러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강점인데다, 큰 그림을 그리며 서비스를 기획한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저의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서 나의 성향과 딱 맞는 직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PM이라는 직무를 도전하게 되었어요!

개발 국비 지원 과정은 왜 중간에 그만두게 되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수업의 질 때문이였어요. 국비 지원 과정의 수업은 책을 훑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됐었거든요. 심지어 강사님은 현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게 아닌, 본인의 예전 경력을 자랑만 하는 느낌이 강했었죠. 오히려 수강생 중에 현업에서 일하고 있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수강생들을 많이 도와주셨어서 강사와 수강생이 주객전도가 된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퀄리티의 수업이라면 계속 들어도 얻을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걸 끝까지 들어서 수료를 한다고 해도 취업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국비 지원 과정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왜 끝까지 들어도 취업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하였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국비 지원에서 만드는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국비 지원 과정은 여기서 어떤걸 배우고 뭘 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게 아닌, 서류로 제출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게 목적이더라고요. 이런 포트폴리오를 제출한다면, 기업에서 부족한 포트폴리오 라는 것을 눈치챌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국비지원 과정에 실망을 하게 되어 PM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국비 지원 과정 선택하지 않은건지 궁금해요!

앞에서 말했듯이 국비 지원 강의를 들으며 강사진에 만족을 못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강사진의 라인업이 좋은 곳에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국비 지원 과정을 무료이다보니 강사진의 퀄리티를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료인 과정을 위주로 찾아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은님이 PM 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강사진이 탄탄한 과정이어서 였을까요?

PM 스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포트폴리오와 강사진 때문이에요. PM 스쿨의 상세페이지에 있는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나도 이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만든 자료니까 나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PM 스쿨 수강생 합격 포트폴리오

두 번째 이유는 말씀해 주신 것처럼 탄탄한 강사진이에요. PM 스쿨에는 카카오, 오늘의집 같은 유명한 기업의 현직자로 일하고 있는 PM 분들이 강사진으로 계시더라고요.이렇게 강사진의 라인업이 탄탄한 과정이라면 믿고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PM 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 PM 스쿨 강사 라인업

PM 스쿨을 실제로 들어보니 이전에 들었던 국비 지원과 다른 것을 느끼고 있나요?

확실히 현업에 계신 강사님들에게 수업을 듣다 보니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식들을 배우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국비 지원 과정에서는 SI 업체에 취업시킨다는 분위기가 강했어서 그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일방적인 지식을 위주로 가르쳐 주었거든요. 그러다보니 국비 지원에서는 IT 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이는 현업 지식을 배우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PM 스쿨에서는 현직 PM 분들이 실무에서 실시간으로 쓰이고 있는 지식을 가르쳐주셔서 IT 분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만약 PM 스쿨과 국비 과정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고 말해주고 싶나요?

사실 무료여서 좋다, 유료여서 좋다 이런 것 보다는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보고 결정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강사진과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PM 스쿨을 듣기 망설여진다면 후불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도요! 일단 듣고 내가 이 과정에 만족하면 돈을 내면 되는 시스템이어서 저도 후불제 제도를 이용하여 PM 스쿨을 수강했어요.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정말 취업하고 싶다면 ‘돈’을 중심으로 과정을 선택하지 않고,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과정을 선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한계를 넘어,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지금 바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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