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PM 스쿨 취업 후기

과감히 퇴사하고 선택한 PM으로의 이직, PM스쿨로 이뤘어요

PM 스쿨 | 윤희성 수강생 인터뷰

  • editor's note
    스포츠 경영을 전공 후 스포츠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생각과 다른 업계의 현실에 PM으로 이직을 결심했던 희성님!
    PM 스쿨을 만나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무려 10군데 면접을 본 뒤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희성님은
    PM스쿨을 수강해 취업할 수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사진

△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 윤희성님

Chapter. 1
과감히 퇴사하고 시작된 PM으로의 이직 도전.

안녕하세요 희성님. 제로베이스를 통해 취업되신 것 너무 축하드려요!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PM 스쿨 9기 졸업생 윤희성입니다. 원래 대학교에서 스포츠 경영을 전공해 스포츠 컨설팅 기업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업계와 현실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고부터 회의감을 느끼게 되어 PM으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PM 스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피노유엑스디라는 금융 전문 에이전시에서 서비스 기획 및 컨설팅 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

PM이라는 직무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어떤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PM이 되기로 결심하셨는지 궁금해요.

스포츠 관련 회사를 다니면서 향후 커리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퇴사를 고려하던 시기에 거 여러 광고들을 접하다가 PM이라는 직무를 알게 됐어요. 제가 원래 기획 마케팅 관련 활동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기획 쪽 직무를 찾아봤었는데 PM이 적합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사람을 만나 소통한다는 점이 제 성격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유망한 직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PM 취업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어떻게 취업 준비를 시작했나요?

PM이라는 직무 자체를 제로베이스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기 때문에 PM 스쿨로 취업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본격 시작하기 앞서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시간이 좀 있었기 때문에 PM 관련된 책들을 미리 사서 읽어보거나
유튜브, 브런치 등을 통해 PM관련 아티클들을 열심히 읽어보고 PM 스쿨을 시작했습니다.

취업을 위해 특별히 PM 부트캠프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PM 부트캠프 중 제로베이스를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해요!

제가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해서 부트캠프를 필수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코드스테이츠 같은 다른 부트캠프들과도 비교해 봤었는데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고 확실한 결과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로베이스 PM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IT 업계는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중요한데 현직자 멘토분들의 코칭을 받으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PM 부트캠프를 선택할 때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비 과정은 고려하지 않았나요?

아예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왕 배우는 거 제 돈을 지불해야 더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직무를 변경하는 것이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하는 것인 만큼 굉장히 큰 도전이었고 제대로 배우려면 제값을 주고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죠. 스스로에게 투자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선택했기 때문에 국비 과정이 크게 선택지에 있진 않았던 것 같네요.

PM 비전공자로 PM 직무를 도전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은 없으셨나요?
이런 불안감이 있었다면 극복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뭐였는지 궁금해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불안감이 존재했던 것 같아요. PM 스쿨을 듣기 전부터 시작해 듣는 동안에도 저보다 훨씬 잘하는 동기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함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과제를 하면서 우수 수강생으로 뽑히거나 멘토님들의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받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불안함이 조금 줄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PM스쿨의 취업 후기 인터뷰를 보는 것도 제가 마음을 다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 제로베이스 PM 스쿨 수강생, 윤희성님

Chapter. 2
엄청난 양의 과제로 인한 고생 그 끝에 찾아온 낙.

입과 초반 서비스 기획에 대해 학습할 때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이직하기 전에 다녔던 회사가 스포츠컨설팅 회사인데 서비스 기획과 컨설팅이 어느 정도 비슷한 맥락이 있더라구요. 서비스 기획을 사고하는 과정이나 환경 시장 분석, 벤치마킹하고 풀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비슷했어요. 그래서 이전에 했던 업무와 결이 비슷해 서비스 기획에 대해 학습하는데 도움이 꽤 됐던 것 같아요.

스쿨의 여러 과정 중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이유도 함께 부탁드려요!

저는 다량의 과제가 가장 만족했던 부분 같아요. 당연히 과제를 수행했던 그 당시에는 너무나 많은 과제 때문에 고통받았지만 매주 많은 양의 과제를 하다보니 매주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던 건 케이스 스터디였는데 초기에 이 어플이 어떤지 의견이나 현상만 해석을 했었다면 점점 진행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시각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동기들의 과제를 살펴보면서 더 다양한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었어요!

포트폴리오반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밋 발표, 멘토님 피드백 등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포트폴리오반은 멘토님이 매주마다 주시는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이었어요. 주제도 주제였지만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탈락하지 않기 위해 아주 고생했어요 ㅠㅠ 저희 기수는 포트폴리오반 하면서 동기들끼리 스터디를 함께 진행했는데요. 혼자 했다면 못했을 것 같은데 동기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피드백 주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혼자만의 생각에 매몰되기 쉬운데 멘토님과 동기들의 피드백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과정들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직접 경험한 스쿨을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어떠셨나요? 이유도 함께 부탁드려요!

PM스쿨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 부트캠프를 듣는 분들은 저처럼 회사를 다니다 직무를 바꾸시는 분들이나 대학생 분들이나 다양하겠지만 모든 분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수강하다보면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닌가? 와 같은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멘토님과 스스로를 믿고 묵묵히 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고 멋진 기획자, PM이 되어 있는 스스로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Chapter. 3
PM스쿨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로 면접만 10군데.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업한 회사와 직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현재 회사에 합류하게 된 과정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피노유엑스디라는 디지털 금융 에이전시에 취업했는데요. 주로 UX컨설팅, UX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작한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돼서 열심히 UX와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중이에요. 여기에 취업하기까지 포트폴리오반 졸업 후 한 달 정도 이력서를 다듬었고 포트폴리오 리터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다양한 회사에 지원해 총 10군데 회사와 면접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회사에 입사 제안을 받아 바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스쿨 과정의 강점들 중 취업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포트폴리오 첨삭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비전공자가 혼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PM 스쿨에서 함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현직자 멘토님의 피드백을 통해 다듬는 과정을 통해 구직자로서 무기를 날카롭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멘토님이 피드백 주실 때 무조건 좋다고만 하시는 게 아니라 정말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아닌 것 같다고 확실하게 말해주셨거든요. 그럼 진실한 피드백이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PM으로 취업하기 까지 많은 면접을 보셨을 텐데, 면접에서 어떤 질문을 받으셨나요?
기억나는 대로 모두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실제 개발자와 업무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지
- 개발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지
- PPT나 엑셀 , 피그마 등 다룰 수 있는 툴은 무엇이고,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지
- 본인의 장점과 단점
- 서비스 기획자의 산출물과 실제로 작성한 경험이 있는지
- 서비스 기획의 프로세스
- 기획자로서 중요한 것과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지

Chapter. 4
천 번의 흔들림 뒤에 이루는 PM의 꿈.

만약 주위에서 PM 부트캠프를 고민 중인 지인이 있다면 PM 스쿨을 추천해주실 건가요?

만약 주위에 PM 부트캠프를 고민하는 지인이 있다면 PM스쿨을 추천하려고 해요! IT 업계 PM을 고려한다면 포트폴리오가 필수인데 PM 스쿨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이 워낙 잘되어 있으니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지 감 잡기가 어려운데 PM 스쿨만 믿고 따라간다면 멋진 PM이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수강생님이 생각하는 PM이라는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 것 같나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분야라고 생각하는데요. PM으로서 일하게 되면 끝없는 성장에 동참할 수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환경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금융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지만 원래 패션 도메인에 관심이 많았어서 좀 더 경력을 쌓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무신사나 29CM 같은 패션 도메인 쪽에서도 일해보고 싶습니다.

수강생님을 따라 PM 스쿨을 도전할 다음 수강생에게 응원 혹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고 하잖아요 PM스쿨을 하면서 반드시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 쉽지 않은 커리큘럼이고 과제량도 상당하지만 그 흔들리는 시간을 묵묵히 이겨낸다면 정말 멋진 PM이 되어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전에 없던 변화를 경험해보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 스쿨에서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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