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무 1위 PM, 비전공자도 가능해?

1년을 고민한 PM 취업 스쿨,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PM 취업 스쿨 | 권지우 수강생

  • editor's note
    오늘 소개할 지우 님은 성악과 음악 교육을 전공해 친구의 사업을 도와주다 PM을 접했다고 해요. 음악 앱 서비스, SI 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하던 지우 님은 더 먼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1년간 고민한 PM 취업 스쿨의 문을 두드렸어요. 그 결과, 지금은 신입 PM으로 취업에 성공하며 완벽한 서비스 기획자로 거듭났죠. 매일 꾸준히 자기개발에 매진하며 성장해 나가는 지우 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잠깐, PM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 보러가기 >

PM 취업 스쿨 권지우 님

PM 취업 스쿨 권지우 님

안녕하세요, 지우 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으로 29살이 된 권지우라고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성악을 전공했고 대학원에 입학해 음악 교육을 전공했어요. 졸업 후에는 음악 앱 서비스, SI 업체를 거쳤죠. 지금은 PM 취업 스쿨 16기를 수료하고 메가스터디 교육이라는 회사에서 웹 기획자로 일하고 있어요.

이력이 다양한데 어떤 계기로 PM이라는 직무를 접하신 거예요?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논문을 쓰면서 임용고시를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당시에 친구가 음악 앱을 준비하는데 같이 만들어보자고 하더라고요. 본업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사이드로 도와주면서 1년 정도 일했어요. 그러다 개발자 동료분이 저보고 서비스 기획을 하면 잘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시더라고요. 실제로 사수처럼 기획, 디스크립션 작성법 등을 조금씩 알려주셨죠. 최종적으로 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목격하니까 신기하고 희열이 느껴졌어요. 그때 ‘나는 이걸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PM 경력이 있는데 독학이 아닌 부트캠프를 들은 이유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배우고 공부하는 건 한계가 있어요. PM이라는 직무에 대한 정보도 파편화되어 있다 보니 원하는 정보를 찾기에도 쉽지 않았죠. 실제로 독학하려고 온라인 강의도 들었지만 불만족스러웠어요.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걸 도와주지도 않았고요. 그때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멱살 잡고 끌어주는 곳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죠.(웃음)

그렇다면 왜 제로베이스 PM 취업 스쿨을 선택했는지도 궁금해요.

사실 PM 취업 스쿨을 수강하기까지 1년을 고민했어요. 제로베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정말 많이 찾아봐서 알고리즘에 취업 부트캠프로 가득 찰 정도였어요.(웃음) 오랜 고민 끝에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PM 스쿨이 가장 오래되었더라고요. 스쿨 소개를 봤을 때 포트폴리오, 커리큘럼, 담임 매니저 케어 등 여러 면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상당하다고 느껴졌어요. 이 정도면 믿어볼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도 오랜 시간 음악을 공부하신 건데 아쉬움은 없었어요?

최근에 교육계 이슈도 있었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음악 분야의 전망이 불투명해졌어요. 주변에서 비용과 시간 투자를 많이 했는데 아깝지 않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해요. 하지만 오히려 저는 IT 업계로 직무를 전환한 것에 정말 만족스럽고 특히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세요. PM 직무 자체가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수 있는 업무라고 생각하시거든요. 전공과 완전히 멀어졌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교육’을 살려서 메가스터디라는 교육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거든요. (웃음)

성악, 음악 교육을 전공했던 PM 취업 스쿨의 지우 님

성악, 음악 교육을 전공했던 PM 취업 스쿨의 지우 님

PM 취업 스쿨에서 배웠던 것들을 현업에서 사용하고 계시나요?

그럼요! PM 취업 스쿨에서 강의를 수강하면서 서비스 기획에 대한 개념을 많이 익혔거든요. 특히 케이스스터디를 통한 기업 분석을 많이 해본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스토리보드를 작성할 때 업계 용어나 지식을 더 많이 담아낼 수 있게 되었죠. 이 외에도 피그마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 만족하시는 편인가요?

우선 메가스터디 하면 누구나 다 아는 회사니까 뿌듯해요.(웃음) 제가 동기들 중에서는 가장 잘 풀린 케이스에요. 팬데믹을 기점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음악 행사가 많이 줄었거든요. 유학을 가지 않는 이상 피아노 학원이나 개인 레슨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평생 해야 하는 일인데 불안정하죠.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훨씬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해요.

일이라는 게 돈도 중요하지만, 자기효능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PM 스쿨을 하기 전에 음악 앱 서비스에서 1년을 일하고, SI 업체에서 일했었거든요. SI 업계 특성상 클라이언트를 상대하고 마감 기한을 맞춰야 해요.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면서 새벽 4시에 퇴근하고 아침 10시에 출근하는 걸 두 달 동안 했어요. 정말 힘들어서 클라이언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클라이언트의 위치에서 일하니까 만족도가 더 크죠. 앞으로 점프업할 기회도 더 많을 것 같고요.

서비스 기획 이미지

잘 모르는 분야를 배우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기 위해 논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설계하는 게 어려웠어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분석하고 PPT로 만드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도 나고 정말 잘 하고 싶었어요. 원하는 정도로 퀄리티를 올릴 때까지 일주일 내내 그것만 잡았던 적도 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실무에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고민했던 부분이 정리가 많이 되더라고요.

지우 님은 취업 포트폴리오에 어떤 프로젝트를 담았어요?

쿠팡 와우 멤버십에 OTT 서비스의 기능인 가족 계정 공유를 적용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던 프로젝트가 생각나요. 처음에 기획할 때 결과만 놓고 과정을 끼워 맞추다 보니 논점이 다 흐트러졌어요. 이때 이미연 멘토 님이 멤버십에 집중해야 했는데 앱에 집중한 것 같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망치로 머리를 한 방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죠. 그때부터 다시 자료를 분석하고, 타겟, 어떻게 개선해야 하면 좋은지 등 여러 방면으로 구상하면서 스토리 라인을 짜니까 자연스레 논리가 만들어졌어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싶었죠.

지우 님을 변화시킨 PM 취업 스쿨의 이미연 멘토 님

지우 님을 변화시킨 PM 취업 스쿨의 이미연 멘토 님

이미연 멘토님이 지우 님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네요.

맞아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멘토님께 울면서 이야기한 적도 있어요! 멘토 님이 주신 피드백은 모두 반영하려고 엄청 치열하게 고민했거든요. 과제를 처음부터 다시 뒤엎은 적도 많아요. 완벽하게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죠. 그렇게 노력하니까 마지막 포트폴리오에서 피드백이 전혀 없었어요. 다른 수강생분들에게 제 포트폴리오가 완성에 가까운 포트폴리오라고 이야기해 주셨죠. 그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지우 님에게 제로베이스 PM 취업 스쿨은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스타트업, SI 업체를 거치는 동안 성장의 한계점에 계속해서 부딪쳤어요.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죠. 그런데 제로베이스 PM 취업 스쿨을 수강하면서 서비스 기획자가 갖춰야 할 역량과 전문성을 제대로 쌓았어요. 알고 있는 지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일하니까 이제는 저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제로베이스 수강생 권지우 님

지우 님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이 제로베이스를 수강한다고 하면 추천해 주실 것 같으신가요?

적극적으로 추천할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했으니까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대학교 교수님 따님이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길래 UX/UI 디자인 스쿨을 추천했어요. PM 스쿨을 들으면서 정말 200% 만족해서 마케팅, 개발자 과정의 커리큘럼도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지우 님처럼 PM을 하고 싶은데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는 노래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 흔한 컴활 자격증도 없던 제가 PM 스쿨을 수강하고 누구나 다 알만한 기업에 입사했어요. 제로베이스는 어느 누구나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까 주저 없이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PM 스쿨을 수강하기까지 1년을 고민했지만 되돌아보면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면 좋았을 걸 생각해요. 고민하는 시간만큼 취업은 더 늦어질 뿐이니까 자기만의 확신과 의지를 가지고 일단 시작하기를 바라요.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비전공자로 PM을 시작한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