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무 1위 PM, 비전공자도 가능해?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로베이스
제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어요.

PM 취업 스쿨 | 박지원 수강생

  • editor's note
    '무경력/비전공자'도 가능하다는 제로베이스 PM 취업 스쿨. 정말 아~무 것도 몰라도 가능한지, 수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궁금했던 적 없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영어와 프랑스어를 복수 전공한 지원 님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스쿨을 졸업하고 비좁은 취업문까지 통과했던 지원 님의 PM 스쿨 수강 후기,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잠깐, PM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 보러가기 >

PM 취업 스쿨 박지원 님

PM 취업 스쿨 박지원 님

안녕하세요, 지원 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PM 취업 스쿨 13기를 졸업한 박지원이라고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영어/프랑스어를 복수 전공했고 지금은 서비스 기획자를 준비하고 있어요.

어학 계열을 전공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PM을 알게 되셨나요?

어학은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지 않는 이상 전공을 살리기는 어렵다 판단했어요. 그래서 어떤 직업이 저에게 맞을지 여러 직무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쳤죠. 때마침 인스타그램에서 제로베이스 PM 스쿨의 광고를 봤어요. 웹툰 형식으로 만들어진 광고였는데 그때 PM이라는 직무를 처음 접했어요. 그 이후 PM에 대해 알아보며 프로덕트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이라는 걸 알게 됐고,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됐어요.

어떤 부분이 재밌겠다고 생각하신 걸까요?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었어요. 그 시점이 챗 GPT가 나오기 시작하고, 뉴스에서도 IT 산업의 유망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때였어요. 하지만 저는 관련 지식은 전혀 없고 흥미와 호기심만 조금 있었거든요. 그런데 PM은 문과생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PM이 잘 맞지 않을까, 재밌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 봤을 때,
다른 무료 국비도 있었을 텐데 왜 제로베이스 스쿨이었는지 궁금해요.

빠른 취업을 위해서는 부트캠프의 도움이 절실했던 시기였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강사진이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기업에서 재직 중인 현직 강사분들을 보니 신뢰가 갔어요. 제가 현실성 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입과 하기 전에 면접, 자소서 강의를 받았고 이곳이면 믿고 해봐도 되겠다 싶어 선택했어요.

PM 취업 스쿨을 이끄는 멘토들

PM 취업 스쿨을 이끄는 멘토들

처음 접하는 분야였을 텐데 스쿨 입과 전에 걱정되는 부분은 없으셨어요?

정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다 보니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PM은 담당하는 프로덕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핸들링까지 해야 하는 직무인데 이걸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됐어요. 그래도 포기하더라도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죠.

반대로 기대되었던 부분이 있다면요?

4개월 후에 나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서비스 기획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았을지, 정말 스쿨을 수료하고 나면 취업이 가능할까 등 여러 요소가 걱정되면서도 기대됐어요.

직무적으로 잘 맞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셨네요.

아무래도 전공을 살리지 않기로 했다는 점에서 더 깊게 고민한 것 같아요. 그래도 막상 스쿨에 입과 해 보니 어렵지만 재밌는 수업이 꽤 많아서 스쿨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알파벳 이미지

PM 취업 스쿨을 수강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면요?

‘앰플리튜드’라는 데이터 분석 툴에 대한 강의가 어렵지만 재밌었어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툴이라 능숙해지는 데 정말 오래 걸렸어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보니 강의를 듣다가 멈추고 따라 하기를 반복했고, 혼자 복습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스스로 응용이 가능한 순간이 왔어요. 강사님께서 내주시는 문제를 혼자 풀게 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툴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피그마는 안 어려우셨어요?

피그마도 앰플리튜드처럼 생전 처음 듣는 툴이었어요. PM에게 피그마는 절대로 떼어낼 수 없는 툴이니까 유튜브로 독학하면서 강의를 들었던 게 기억나요. 기능도 많은 데다가 영어로 되어있으니까 복잡하더라고요. 그래도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익히니까 꽤 그럴듯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도 아직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요.

학습 능력이 되게 좋으신 것 같아요.
PM으로 취업하려면 포트폴리오가 필수인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케이스스터디, 기획자 필독서 인스파이어드 독후감 등 PM이라면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을 어필하는 노션 포트폴리오를 먼저 만들었어요. 포트폴리오반에 입과해서는 매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깊이를 더했어요. 처음에 비전공/무경력자다보니 제대로 된 포폴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게 무색할 만큼 풍성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어요.

PM 취업 스쿨 노션 포트폴리오 소개

PM 취업 스쿨 실제 수강생이 만든 노션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반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지 소개해 주세요!

서비스되고 있는 앱을 선택해서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 본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사람들이 잘 일어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서비스인 ‘알라미’를 선정했어요. 알람이 울리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사진을 찍어야만 알람을 끌 수 있죠. 이 점이 재밌어서 개인 맞춤형 기능을 넣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유저 개개인이 어떤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패턴은 어떤지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추천해 주는 기능을 기획했어요.

실제로 구현되면 한 번 써보고 싶네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처음이셨을 텐데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인생 첫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보니까 김희정 멘토 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피드백뿐만 아니라 구성, 글자 크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세세하게 봐주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능력 자체가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희정 멘토 님의 피드백을 듣고 포트폴리오가 많이 개선되었나 봐요.

네 맞아요. 처음엔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기획했거든요.(웃음) 제가 생각한 기획안이 현실적으로 개발-디자인 과정을 거쳐 구현이 가능한 지까지 생각해야 하는데 그 점을 몰랐어요. 희정 멘토 님이 제 기획안을 보고 이게 정말 필요하다면 어떤 기능이 추가되어야 하는지 등 놓쳤던 부분을 많이 짚어주셔서 더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었어요.

지원 님이 스쿨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로 최종 합격까지 했었다고 들었어요.

포트폴리오 반에서는 매주 입사 지원을 해보는 과정이 있어요. 그때 한 회사에 붙어서 면접도 보고, 최종 합격까지 했지만 가지 않았어요. 기획 직무를 희망했는데 알고 보니 운영 업무를 하는 포지션으로 배정이 됐더라고요. 운영보다는 새로운 기획을 하고 싶어서 현재는 포폴을 다듬으면서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제로베이스 PM 취업 스쿨 수강생 박지원 님

무경력/비전공자에서 신입 PM 취업의 문까지 넘었다니 대단한데요?
스쿨 수료 후에 지원 님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느낀 적이 많았겠어요.

이전에는 여러 가지 일이 있으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스타일이었어요. 스쿨에서는 과제를 한두 개만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서비스 기획에 대한 지식도 많이 배웠지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성장한 것 같아요.

지난 4개월간의 과정이 지원 님께 큰 도움이 되었네요.
그럼, 무경력/비전공자 입장에서 바라본 부트캠프의 필요성이 있을까요?

저와 같은 입장에 계신 분이 있다면 부트캠프는 꽤 좋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왜냐면 이렇게 하고 싶은, 원하는 직무에 대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경험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직무에 필요한 이론부터 어려운 툴까지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지원 님처럼 PM을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을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PM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데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제로베이스를 추천해요. 커리큘럼이 촘촘히 계획되어 있어서 멱살 잡고 끌려간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오겠지만 아주 잠깐이니까 잘 이겨내시길 응원해요. 되돌아보니 ‘어렵지도 않은 과제인데, 왜 이걸 안 했지?’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꼭 도전해서 서비스 기획자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길 응원해요.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비전공자로 PM을 시작한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