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취업 후, 직접 해보니 어때요?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냈을 포트폴리오, PM 취업 스쿨에서 만들었죠.

PM 취업 스쿨 | 박수빈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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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동안 쇼핑 플랫폼에서 검색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는 수빈 님. 안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었음에도 미래의 비전을 위해 제로베이스를 찾으신 이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PM 취업 스쿨을 졸업하고 신입 PM으로 커리어 2막을 연 수빈 님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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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취업 스쿨 박수빈 님

PM 취업 스쿨 박수빈 님

안녕하세요, 수빈 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살이 된 박수빈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모션 글로벌이라는 웹 에이전시의 서비스 운영 신입 PM으로 취업했습니다.

늦었지만, 취업 축하드려요!
꽤 늦은 나이에 PM 직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었을까요?

2년간 쇼핑 플랫폼에서 검색 키워드를 노출해 더 많은 고객이 플랫폼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업무를 담당했어요. 단순 반복적인 업무이다 보니 비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기획을 배우면 좋을 것 같아 PM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PM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단순하게 네이버에 ‘PM 스쿨’을 검색했을 때 상단에 뜨는 게 제로베이스였어요. 유관 경력이 있긴 했지만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려면 부트캠프가 답이었어요. 국비 교육, 오프라인 코스도 알아봤지만 제로베이스가 커리큘럼도 탄탄하고 현직 강사진이라는 메리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많은 분들이 현직자 강사진을 보고 선택하시더라고요.
유관 경력자가 경험한 PM 취업 스쿨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서비스 기획 관련한 경험은 없어서 처음에는 진입 장벽이 높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까 스스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혼자서 매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면서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힘든 부분도 있긴 했지만 스쿨을 수강할 때는 퇴사한 상태라 현실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했어요. 그런 점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현실적인 문제가 눈앞에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커리큘럼 자체가 속된 말로 빡세잖아요. 강의를 단순하게 설명해 주는 게 아니라 진짜 이 직무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 넣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슬랙을 통해 담임 매니저님이 옆에서 신경 써주고 케어해 주는 기분이 드니까 ‘아 듣길 잘했다.’ 확신이 들었어요.

제로베이스 담임매니저 케어 소개 이미지

제로베이스 담임매니저 케어 시스템

미처 챙기지 못한 사소한 것들을 누군가 챙겨주면 큰 힘이 되죠. 수빈 님은 포트폴리오반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현직자 멘토님이 직접 피드백 해준다는 점에서 많이 기대가 됐어요. 실제로 포트폴리오반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엮어서 취업 포폴을 만들었고요. 저희 팀에 계신 책임 님이 좋게 봐주셨던 게 노션 페이지였어요. 혼자 준비했다면 엄두도 못 냈을 케이스스터디, 북클럽 스터디 등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두니까 큰 힘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평소에도 기획자처럼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평소에 기획자처럼 생각하게 되었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신입 PM이 되고 생긴 저만의 직업병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의 주 업무는 기획전을 기획하거나 배너를 제작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평소에 마주치는 좋은 광고를 보면 캡처해 두는 습관이 생겼어요. 나중에 일할 때 이건 이렇게 바꿔서 적용해야지 하면서 래퍼런스로 저장해 두는 거죠. 광고를 바라보는 시선이 일터에서 일상으로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PM 다 됐네’ 생각해요.

오.. 일잘러의 정석을 보는 것 같아요!

희정 멘토 님의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피드백도 큰 도움이 됐어요. 직설적으로 이야기해 주시다 보니 초반엔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현직에 오래 계셔서 그런지 기획자가 갖춰야 할 논리나 마인드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죠.

저 나름대로 포트폴리오의 기승전결을 갖추고 희정 멘토 님에게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제 논리가 엉망이더라고요.(웃음) 멘토님이 그런 부분들을 바로잡아주셨던 게 기억이 나요.

PM 취업 스쿨을 수강 중인 수빈 님의 모습

PM 취업 스쿨을 수강 중인 수빈 님의 모습

현직자가 주는 피드백은 더 와닿을 것 같아요. 수빈 님이 생각하는 PM 스쿨의 강점이 또 있을까요?

제로베이스가 아닌 다른 강의를 들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요. 스쿨에 열심히 임하는 동기들과 단톡방을 만들어 과제나 자료도 공유했던 경험도 좋았어요. 자소서,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면서 스스로 뭐가 부족하고, 어떤 강점이 있는지도 알게 되었고요. 되돌아보면 제로베이스를 지나쳐 온 과정 자체가 행운이었고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해요.

스쿨을 졸업하고 나서 스스로 ‘나 좀 성장했네’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으세요?

PM은 결국 유저를 생각하는 인터페이스를 기획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이 성장했어요. 이전에는 앱을 봐도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이 서지 않았지만 스쿨 과정을 거치고 차츰 파악이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넷플릭스는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게 중요한데 버튼이 작게 들어가 있다면, 나는 이거를 확대시키거나 팝업으로 나타나게 해야지 등으로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방향성을 잡을 줄 알게 됐어요.

PM 취업 스쿨 박수빈 님

PM 취업 스쿨 박수빈 님

정말 많이 성장하셨네요!
그럼 수빈 님은 주변 지인이 제로베이스 강의를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해 주실 의향이 있으실까요?

저는 진심으로 제로베이스와 다른 부트캠프 중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제로베이스를 적극 추천할 거예요. 수준 높은 강의 퀄리티와 현직자 1:1 피드백에 메리트가 있고요.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부분을 밀착으로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정말 최고예요. 수료하고 나서도 JD, 기획자가 알고 있으면 좋은 자료 등을 공유해 주셔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만족했어요.

마지막으로 수빈 님처럼 PM을 하고 싶은데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

누구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져요. 하지만, 찰나의 시간만 지나면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분명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직무적인 만족도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까 걱정은 조금 덜어내고 직접 부딪혀보고 성과를 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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