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자이너에서 UIUX 디자이너로
신입 UIUX 디자이너가 점프업을 위해 선택한 제로베이스
“더 빨리 시작 안한 게 제일 후회돼요.”
UIUX 디자인 취업 스쿨 | 김리원 수강생
-
editor's note
사수없는 신입은 정말 막막하죠. 지금 하는 일이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 하루하루가 의문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 그러한 이유로 UIUX 디자인 취업 스쿨을 찾아온 리원님이 있습니다. 제로베이스를 들으며 그동안 막혔던 업무의 해답을 얻고 ‘온라인 사수’를 만나게 되었다는 리원님! 어떻게 제로베이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제로베이스의 어떤 커리큘럼으로 성장하고 계실지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잠깐, UIUX 디자인 취업 스쿨이 궁금하다면? 자세히보러가기 >
UIUX 디자인 취업 스쿨 김리원님
안녕하세요, 리원님. 반갑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김리원이고요. 미술 콘텐츠 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UIUX 디자이너로 6개월 정도 근무를 한 경력이 있어요.
엇, UIUX 디자이너로 근무를 하셨는데 UIUX 디자인 취업 스쿨을 찾게된 이유가 있나요?
사실 경영 악화로 퇴사를 하고 재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 미술 전공이지만 UIUX 디자인은 제대로 배운 적이 없거든요. 거기에 사수도 없었다보니까 업무를 할 때도 기본기가 너무 부족하다고 많이 느꼈어요. 그 상태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니까 정확한 직무 이해도가 없는 점이 다 티가 났던 것 같아요.
그래도 툴도 사용할 줄 아시고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알고 계셨을 것 같은데, 독학이나 다른 강의를 고려하진 않으셨어요?
사실 유료 강의도 보고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강의만으로는 실무를 제대로 파악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포트폴리오도 혼자서 디벨롭해 나가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껴져서 제대로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던 것 같아요.
국비도 생각은 했지만, 기간도 길고 제 친구들이 하는 국비 커리큘럼을 보니 제로베이스랑 완전 달랐어요. 기초부터 시작은 하지만 좀 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부분은 없어서 취업 하기엔 어렵겠다고 생각했어요.
확실히 UIUX 디자이너로 근무하신 경력이 있으니까 커리큘럼도 어떤 부분이 좋은지 잘 보이셨겠네요.
네네. UX 기획에 욕심이 많았는데 이론 강의가 자세해서 좋았어요. 기초를 다시 배우면서 직무 이해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적지 않은 수강료인데, 입과 전에 걱정되는 부분은 없으셨어요?
크게 걱정은 없었어요. 내가 이 돈을 주고 수강을 했으면 정신 차리고 여기서 알려주는 걸 다 흡수해야지, 이런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지금 배우는 과정에서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내가 투자한 만큼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을 만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데요. 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지 궁금해요.
그룹 프로젝트가 있는게 되게 좋았어요.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들은 것도 커요. 제가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했다보니까 그룹 프로젝트 경험이 없었거든요. 재취업을 준비 하면서도 그런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서 특히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리원님의 그룹 프로젝트 중 일부
오! 그룹 프로젝트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던 걸까요?
제로베이스에는 비전공자 수강생분들도 많잖아요. 그렇다보니 개발자였던 분, 공대를 나오신 분, 굉장히 다양한 배경을 지닌 수강생분들을 만났는데 그 덕에 시야가 정말 넓어졌어요. 저에게 부족한 분석력이나 문장력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다보니 배운 점이 되게 많아요.
팀원분들이랑 굉장히 팀워크가 좋으셨던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혼자 과제를 하고 강의를 들으면 말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부터는 팀원분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응원도 하면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 기간이 제일 생기 돌았던 것 같아요.
리원님의 그룹 프로젝트
확실히 함께하면 동기부여도 더 잘 될 것 같아요. 그룹 프로젝트 외에도 또 도움이 되신 부분이 있을까요?
현직자 멘토님의 피드백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어찌보면 사수가 없던 제가 가장 갈망하고 있던 부분이기도 해요.
그리고 멘토님들이 피드백을 마냥 듣기 좋은 소리를 해주시는 게 아니고 사수가 후임에게 하듯이 해주시거든요. 그러다보니 나중에 취업했을 때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 멘토님이 피드백을 어떤 식으로 주세요?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고 매주 개선을 해 나가잖아요. 그 부분을 멘토님이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피드백해 주세요. ‘전 주차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이 이번 주차에서는 많이 개선되어 보이네요.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런 식으로요.
어찌보면 멘토님의 피드백으로 리원님의 성장이 체감이 되셨겠어요.
맞아요. 피드백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매번 그 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요. 거기에 실무에서 사용하는 팁도 주시기도 하고, 매주 우수하게 한 수강생분 과제를 공유해 주시면서 참고할 만한 부분을 짚어주시기도 하니까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었어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지금도 멘토님 피드백에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ㅎㅎ
오, 지금 포트폴리오 제작 중이세요? 그래도 이전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신 경험이 있으시잖아요. 혼자 하시다가 멘토님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한데요. ㅎㅎ
어우.. 싹 다 고쳐야겠던데요. 제가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나 이런 디자인도 해, 나 이것도 저것도 다 할 수 있어’ 이러면서 UIUX 디자인을 지원하는 애가 그래픽 디자인도 보여주고 그랬어요. ㅎㅎ 지금 다시 보니까, UIUX 디자이너로 지원했으면서 얘 뭐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시 만드시면서 ‘내가 이래서 떨어졌구나’ 하는 부분을 깨닫게 되셨군요.
네 ㅎㅎ 저도 당시에는 뭔가 포폴이 마음에 안 들고 영 못 미더운데 뭐가 문제인지를 정확히 알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진짜 딱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버릴 건 버리고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 맞게 다시 구성했죠. 비핸스같은 곳에서 여러 레퍼런스도 봤지만 따라할 엄두도 안나고 그랬었는데, 제로베이스에서는 길을 딱 잡아주니까 시작하기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럼 리원님은 제로베이스를 듣기 전과 후 무엇이 가장 달라졌다고 생각하세요?
이거 과정 끝나면, 나 빨리 취업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혼자 할 때는 너무 막막했으니까.. 지금 생각하면 제로베이스 하기를 너무 잘했죠.
혼자 재취업하려고 헤매느라 놓친 세 달이 너무 아깝고.. 그냥 하루라도 더 빨리 시작할 걸 그런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리원님처럼 직무 전환을 고민하거나, UIUX 디자이너를 하고 싶은데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언 혹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
UIUX 디자이너를 생각하신다면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에 나오는 내용은 배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확실히 도움이 되고요. 지금 기수분들 중에서도 UIUX 디자이너로 직무 변경을 하려고 오신 분들, 직장인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분들도 매주 끝까지 따로오고 너무 잘 하시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빨리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민을 너무 오래 했던걸 후회하고 있거든요. 고민했던 시간들이 지금 너무 아까워서, 이걸 보시는 분들은 정말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보세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