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대학원 필수? 편견을 깬 사람들 이야기

대학원보단 경력직 데이터 분석가로
커리어 하이 찍을게요.

데이터 취업 스쿨 | 서대철 수강생

  • editor's note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대학원보다 스쿨을 선택한 서대철 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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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인 취업 스쿨 정성지님

데이터 취업 스쿨 서대철 님

안녕하세요 대철 님.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만으로 29살이 된 서대철이라 합니다.
영어영문학과 를 전공해 졸업 후 심리학 연구에 관심이 생겨 관련 대학원을 갔다가 졸업을 한 상태입니다.

데이터와 전혀 관련 없는 일들을 하셨어요.
어쩌다 심리학을 전공해 데이터 분석가의 길로 넘어 오셨나요?

성향이 궁금한 거 좀 못 참고 원인을 살펴보는 걸 좋아했어요. 자연스럽게 대학원도 심리학 쪽으로 했었죠. 대학원을 다니면서 연구 때문에 데이터를 다뤄봤는데 재미가 있었어요. 적성이 맞는다 생각을 했죠. 그러다 검색해 보니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업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커리어를 시작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공과 무관하고 커리어가 바뀌는데 막연한 두려움은 없었나요?

커리어가 바뀔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일이라 생각했어요. 대학원 시절에도 연구 데이터가 주는 의미를 고민 많이 해봤는데 스쿨에서도 ‘데이터 스크롤 ‘과정을 하면서 멘토님인 민형기 교수님도 데이터 분석 과정들을 똑같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연구실 경험이 데자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비슷했기 때문에 열심히 역량만 쌓는다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가로 취업하기 위해 관련 대학원을 나와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요.
대철님도 대학원을 고려하셨나요?

데이터 취업 스쿨을 신청하기 전, 데이터 관련 석사학위가 있는 분들이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러나 이미 대학원을 나온 상태였고 다시 대학원을 나와도 보여줄 만한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취업에 경쟁력이 있지 않을 거라 판단했어요.

현실적으로 대학원에 2년 동안 비싼 학비 내는 것보단 짧은 시간 안에 실무 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더 맞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평소 취업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신 거 같아요!
채용 공고도 학력보다 실무 역량이 더 우선시했나요?

추가 요건에 데이터 관련 학력을 보는 회사들도 있지만 필수 요건에 포함되는 건 결국 실무 경험이더라고요. 채용 공고를 살펴봤을 때 최소한의 데이터를 가지고 액션을 이끌어내 본 경험은 있어야 했어요.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은 스쿨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고민이 느껴지는 답변이에요.
데이터 관련 다른 교육을 들어본 적은 있나요.

아니요.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데이터 취업 스쿨 신청하기 전에 학원을 좀 알아보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결과적으로 스쿨을 선택했어요.

많은 교육 기관 중에 데이터 취업 스쿨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제가 원했던 수업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실무 프로젝트 를 하고 싶었고 SQL, 파이썬 같은 데이터 활용 언어도 보였죠. 또 하나는 100% 비대면 수업 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때에 따라 유연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싶은 저에게 안성맞춤 수업이었습니다. 다른 곳도 비교해 봤지만 파이썬 언어 외에도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도 직무 관련 언어를 건드는 수업들이라 겉핥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폭넓게 해볼 수 있지만 데이터 관련 순수 기술 스텝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또 국비 교육들 강사분들은 출신이 불 명확 했어요. 수업 퀄리티가 복불복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취업 스쿨은 대학교 교수님이나 현직자 분들이 커리어와 얼굴을 노출을 하고 강의를 진행해 신뢰가 더 갔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취업 멘토님 피드백

순수 데이터 기술 스텝 보유 중인 데이터 취업 스쿨

스쿨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나요?

항공 사이트에서 비행기를 예약할 때 지연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주는 앱을 만드는 게 저희 프로젝트였어요. 실제로 국내 데이터는 아니지만 해외에 오픈 데이터 소스가 있어서 그 데이터 바탕으로 모델을 실제로 프로토타입까지 제작을 했습니다.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처음부터 프로젝트가 진행이 순조로웠나요?

항공 데이터는 양은 방대했어요. 100만 개 정도 되는 데이터였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 어떻게 가공해야 할지 처음에 헤맸어요. 마침 멘토님이 ‘EDA’(데이터를 다양한 방향으로 들여보는 방법)로 활용해 탐색을 해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뒤 2주 정도 매일 데이터를 보고 프로젝트 진행하다 궁금한 게 생기면 조사를 통해 자료도 보충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 피드백 때 딱 한 마디 해주셨어요.
‘정말 잘했다.’ ‘이렇게 하면 된다.’ 와 같은 말씀을 들어 정말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쿨에서 프로젝트도 완수를 잘 하셨는데
커리큘럼이 끝나면 데이터 관련 대학원에 입학할 생각이 있나요?

취업하기 전까지는 대학원 생각이 없습니다. 먼저 데이터 실무 경험을 쌓고 현업에서 아웃풋을 만들어내고 싶거든요. 대학원을 들어가더라도 제가 현업에서 일해보고 그 다음 좀 부족한 게 있으면 전문성을 살려 배우는 건 좋지만 우선순위가 대학원보다는 실무 역량이나, 실무 프로젝트를 먼저 만들어내는 게 목표에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직무 전환 등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고 계신 분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까요?

스쿨을 고민하던 시점에 바로 상담 전화부터 걸어봤어요. 담당자 님하고 통화하면서 갖고 있는 질문들 다 해소를 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니 비전공자를 위해 상품 고민을 많이 생각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고민일 수 있지만 여기선 이미 고려한 고민들이었어요. 그러니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항상 여러분의 취업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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