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취업 후기

스타트업 CTO가 믿고 선택한 개발자 부트캠프,
바로 프론트엔드 스쿨이죠.

프론트엔드 스쿨 과정 | 백남헌 수강생

  • editor's note
    취업할 때, 실패 경험이 약점이 될까 고민인가요? 그래서 아직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남헌님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남헌님은 3번의 창업 후 CTO에서 신입 개발자가 되었어요. CTO가 다시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 남헌님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함께 만나봐요!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사진

△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Chapter. 1
스타트업 CTO에서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남헌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33살 백남헌입니다. 프론트엔드 스쿨에 오기 전에는 3번의 창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셔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요 업무는 서비스 중 하나인 채팅 플랫폼 내 자동완성 기능과 유저의 편의성을 맞춘 UX 개발입니다.

개발자가 되기 전에는 스타트업 대표셨군요! 그 때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셨나요?

저는 웹페이지의 GUI를 만들고 UX를 개선하는 등 개발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진행한 화장품 사업을 예로 들자면, 웹페이지에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거나 제품 추천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경쟁사나 시장조사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신입 개발자가 되기까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개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표로 일할 때는 자금관리와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개발 업무에만 매진하는 것이 쉽지 않았거든요.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났죠. 특히, 저 혼자 개발을 해서 다른 팀원들의 피드백이나 코드 리뷰를 받을 수도 없었어요. 문제가 생겨도 구글링만 하던 이전과 다르게 ‘메셔’에서는 주위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CTO면 사전지식이 충분하셨을 텐데, 독학 대신 프론트엔드 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만들고 싶은 것에 대해서만 공부를 했거든요.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죠. 하지만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해온 저의 방법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제대로 된 개발 공부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죠. 그래서 프론트엔드 스쿨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면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팀 단위로 같이 개발을 하기 때문에 협업 경험도 쌓고 싶었어요.

Chapter. 2
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준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기존 공부 방식을 바꾸기 위해 고민하던 중, 이웅모 강사님의 러버덕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러버덕 스터디는 문제를 발견했을 때 ‘왜 그럴까?’라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인데요. 대부분의 개발자 취준생들이 구글링이나 GPT에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끝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공식문서보단 구글링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해결했고요.
하지만 스터디 팀원들과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받고, 제가 본 문제의 원인을 설명해주면서 ‘저의 언어로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습관은 나중에 기술 면접을 볼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남헌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군요!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스터디를 통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설명한 방법뿐만 아니라 기술 블로그도 한몫했죠. 저는 수업 내용을 매일 기술 블로그에 작성했어요. 직접 문제를 해결했다면 그것을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오늘 한 일을 나열하기보단 사용한 기술과 그 이유에 집중하면서 글을 작성하니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그래서 회사에 입사한 지금도 이 루틴을 유지하고 있어요.

프론트엔드 스쿨 수강생 기술 블로그

△ 남헌님이 매일 기록하고 있는 기술 블로그

이력서를 무려 3달 동안 작성하셨다고 들었어요. 프론트엔드 스쿨 취업 연계 서비스에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커리어 특강 시간에 들었던 내용과 이력서 피드백을 이용하여 이력서를 정말 여러 번 썼습니다. 그중에서도 "개발자의 이력서는 ‘왜’가 잘 보여야 한다"라는 피드백이 기억에 남는데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 수업에 진행한 프로젝트 목적, 기술 선택 이유 등 저의 이력서에 계속해서 꼬리 질문을 붙여가며 수정했습니다. 가장 감사한 부분은 제가 숨기고 싶었던 부분을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어주신 부분인데요.

이력서에서 숨기고 싶었던 부분을 어떻게 강점으로 만들었나요?

저는 제 약점이 창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죠. 다른 사람들은 성공 경험 적기도 바쁜데 제가 이래도 괜찮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1:1 이력서 코칭을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 약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저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개발자라는 직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죠. 그 부분을 지금 회사에서 좋게 봐주신 덕에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Chapter. 3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은 Tool Kit이다.

남헌님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구현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고객 경험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서비스를 개선하면 좋을지를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고민 덕분에 더욱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에게 프론트엔드 스쿨은 개발자 취업을 위한 Tool Kit이었습니다. 현직자 강사님 덕분에 실무에 실제로 사용되는 용어와 기술 팁을 알 수 있었고요. 특히 무제한 첨삭이 가능한 이력서 특강으로 취업까지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취준생 여러분. 심적으로 힘들겠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입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해서 더 높은 곳으로 갈 기회죠. 저는 그 기회를 프론트엔드 스쿨에서 잡길 추천드립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사진

△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2기 수강생, 백남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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